삶의 결산
The final account of your life
Matthew마25:14-20
14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쌔 20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14“Again, it will be like a man going on a journey, who called his servants and entrusted his wealth to them. 15 To one he gave five bags of gold, to another two bags, and to another one bag, each according to his ability. Then he went on his journey. 16The man who had received five bags of gold went at once and put his money to work and gained five bags more. 17 So also, the one with two bags of gold gained two more. 18 But the man who had received one bag went off, dug a hole in the ground and hid his master’s money. 19 “After a long time the master of those servants returned and settled accounts with them. 20 The man who had received five bags of gold brought the other five. ‘Master,’ he said, ‘you entrusted me with five bags of gold. See, I have gained five more.’ <Matthew 25:14-20)
설교음성파일 듣기 : 122924.mp3
한해를 보내면서 우리는 겸허한 마음으로 각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경건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결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본문 말씀의 역사적 배경은 BC4 년에 헤롯 왕이 죽고 그 이후의 사건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헤롯이 죽고 그 땅은 셋으로 분할이 되었습니다.
한 지역은 헤롯 안디파스가 또 한 지역은 헤롯 빌립에게 다른 한 지역은 아켈라오에게 주어졌습니다. 아겔라오에게 주어진 땅이 유대 땅입니다.
유대 땅을 분할 받은 아켈라오는 황제에게 자신의 왕권을 받기 위해 떠납니다. 로마로 떠나기에 앞서 신하들에게 자기가 없는 동안 각자가 행할 직무를 맡기고 갑니다.
얼마후 아켈라오왕이 돌아와서 충성하여 좋은 성과를 낸 신하에게는 포상을 하고 잘 못한 자에게는 가차없이 처형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때에는 심판주로 오실 것임을 역사적인 배경을 들어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를 하시며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청지기의 삶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아닙니다. 주인을 위해 일하고, 주인의 것을 관리하며 주인의 기쁨을 위해 사는 존재 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청지기 입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A. 주인이 타국에 가면서 청지기들에게 자기 소유를 맡긴 이유는
What was the reason the person entrusted his wealth to his servants?
능력대로 재능대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그리고 한 달란트를 청지기들에게 맡겼습니다. 열심히 장사해서 이윤을 남기라고 준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와 두 달란트 받은 자는 열심히 장사해서 자신이 받은 것의 두배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주인이 돌아와서 결산 할 때 이 사실을 듣고 기뻐하며 칭찬하고 각각에게 똑같이 축복합니다.(마25:21) 이들의 삶은 칭찬과 축복으로 결산되었습니다.
21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21“His master replied,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You have been faithful with a few things; I will put you in charge of many things. Come and share your master’s happiness!’ (Matthew 25:21)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미련하고 게을렀습니다.
나는 주인님이 아무 수고도 하지 않고 남이 심고 부려 좋은 것을 거둬들이는 안색한 분이라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두려워서 땅 속에 묻었다가 가져왔습니다.(마25:24,25)
24“Then the man who had received one bag of gold came. ‘Master,’ he said, ‘I knew that you are a hard man, harvesting where you have not sown and gathering where you have not scattered seed. 25So I was afraid and went out and hid your gold in the ground. See, here is what belongs to you.’ (Matthew 25:24,25)
주인이 보고를 받자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며 노발대발하셨습니다. 내어 좇김을 당합니다.(마25:30)
30And throw that worthless servant outside, into the darkness,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Matthew 25:30)
그는 심판으로 삶이 결산되고 맙니다.
B. 주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교훈은
What is the lesson our Lord wants us to learn?
달란트를 주인이 종들에게 맡길 때에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맡기셨다는 것입니다(15절)
15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5To one he gave five bags of gold, to another two bags, and to another one bag, each according to his ability. Then he went on his journey. (Matthew 25:15O
달란트는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맡기신 재능, 은사, 물질, 시간, 지식들 유무형의 모든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종들의 능력에 따라 하나님의 판단과 뜻에 따라 배분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맡은 정도에 따라 충성을 다해 이윤을 남기면 됩니다.
다섯달란트 받은 자와 두 달란트 받은 자는 인생을 주님께 둔 사람의 표상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익을 남겨 주님께 큰 기쁨을 드렸습니다.
한달란트 받은 자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자기를 위해 산 사람의 상징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건강, 재물, 모든 능력과 재능을 자기 자신을 위해 썼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참으로 무익한 종이었습니다.
C. 하나님의 칭찬 받는 청지기로 살려면
What must we do to be like the servant that was commended, “well done”
첫째, 하나님의 소유건을 알아야
First, you must know God’s “special possession”
우리의 소유주는 오직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데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벧 2:9)
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9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God’s special possession,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10Once you were not a people, but now you are the people of God; once you had not received mercy, but now you have received mercy. (1Peter 2:9)
둘째, 하나님의 회수권을 알아야
Second, you must know God’s right to take what is his.
우리에게 맡겨주신 모든 소유가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잘못 관리할때에 언제든지 회수해 가실 수 있습니다.(눅12:20,21)
20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20“But God said to him, ‘You fool! This very night your life will be demanded from you. Then who will get what you have prepared for yourself?’ 21“This is how it will be with whoever stores up things for themselves but is not rich toward God.” (Luke 12:220,21)
셋때 하나님의 절대권을 알아야
Third, you must know that all things belong to God.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을 포함하여 이세상 모든 만물에 대한 절대적인 권세가 하나님께 있습니다.(역새상 29:11—13)
11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12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11Yours, Lord, is the greatness and the power and the glory and the majesty and the splendor, for everything in heaven and earth is yours. Yours, Lord, is the kingdom; you are exalted as head overall. 12Wealth and honor come from you; you are the ruler of all things. In your hands are strength and power to exalt and give strength to all. 13 Now, our God, we give you thanks, and praise your glorious name. (1 Chronicles 29:11-13)
주인이신 하나님이 한 달란트를 맡겼던 게으르고 무익한 종의 것을 빼앗아 열 달란트의 이익을 남긴 착하고 충성된 종에게 주시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입니다.(마25:29
29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29For whoever has will be given more, and they will have an abundance. Whoever does not have, even what they have will be taken from them. (Matthew 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