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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By faith Isaac was offered as a sacrifice

11:17-19

17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18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17 By faith Abraham, when God tested him, offered Isaac as a sacrifice. He who had embraced the promises was about to sacrifice his one and only son, 18 even though God had said to him,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19 Abraham reasoned that God could even raise the dead, and so in a manner of speaking he did receive Isaac back from death. (Hebrews 11:17-19)

 

설교음성파일 듣기 : 102724.mp3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 있어서 최선의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자신의 최선의 존재인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서도 우리의 모든 , 우리에게 있는 최선의 것을 받으시길 원하십니다.

마가복음 12장에 가난한 과부의 헌금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전에 앉으신 예수님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하는 모습을 지켜 보고 계십니다. 달랑 렙돈을 넣었습니다. 지극히 적은 돈입니다.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연보궤에 돈을 넣는 사람들 가운데서 가닌한 과부가 제일 많은 것을 넣었도다

Truly I tell you, this poor widow has put more into the treasury than all the others. (mark 12:43)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얼른 이해되질 않았습니다. 금액적으로 보면 분명 먼저 헌금을 바쳤던 부자들이 많은 돈을 넣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유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과부는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12:44)

44They all gave out of their wealth; but she, out of her poverty, put in everything—all she had to live on.” (Mark 12:44)

하나님이 우리를 판단하시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넣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직도 얼마나 남아 있는가를 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우리에게 있는 최선의 ,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그러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자기의독생자 이삭을 아끼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삭은 약속의 아들이었습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의 미래였습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자기의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였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독생자 이삭을 미련없이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아브리라함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드리기를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전심으로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극심한 시험을 이겼습니다. 그결과 아브라함은 여호와이레의 복을 받았습니다.

 

1.    하나님 제일 주의로 살았던 아브라함

Abraham always placed God first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17By faith Abraham, when God tested him, offered Isaac as a sacrifice. He who had embraced the promises was about to sacrifice his one and only son, (Hebrews 11:17)

본문의 배경은 22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믿음을 밖으로 끄집어 주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함으로써 하나님은 그를 위해서 축복의 문을 열어 주시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있어서는 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험이었을 것입니다.

이유를 히브리서 기자는 본문에서 가지로 밝히고 있습니다.

 

첫째는 아브라함은 약속을 받은 였기 때문입니다.

First, Abraham received God’s promise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18)

18 even though God had said to him,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Hebrews 11:18)

하나님은 그의 아들 이삭을 통해서 그의 자소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땅의 티끌처럼 창대하게 되리라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런 이삭을 하나님은 아므라함에게 번제로 드리라고 명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스스로 깨뜨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들었을 것입니다.

 

둘째는, 이삭은 아브라함의 독생자 였습니다.

Second, Isaac was Abraham’s one and only son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독생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명하셧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아버지로서 사랑하는 이삭을 지키고 보호하느냐의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주저하지 않고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습니다.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에게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에게 있어서는  이삭보다도 하나님이

소중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 때문에 이삭을 100세에 주신하나님을 결코 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사랑하고 아끼는 이런 저런 이삭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삭 때문에 우리에게  이삭을 주신 하나님을 잊고 지내서는 안될 것입니다.

 

2.    하나님께 드리기를 기뻐한 아브라함

Abraham gladly offered to God

아브라함의 신앙은 받기를 바라는 초보적인 단계에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자기의 독생자라도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리는 성숙한 신앙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100세라는 나이에 이삭을 얻었습니다. 대단한 믿음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대단한 믿음은 그가 사랑하는 독자 아들 이삭을 아낌없이 드렸다는 것입니다.

결과 아브라함은 준비하고 기다리시는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만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위해 번제할 수양 한마리를 미리 예비하고 기다리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보즉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에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22:13)

13Abraham looked up and there in a thicket he saw a ram caught by its horns. He went over and took the ram and sacrificed it as a burnt offering instead of his son .

(Genesis 22:13)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자기의 독생자 이삭 마저도 아끼지 않고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뒤로 아브라함과 이삭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마다 어떠한 마음을 가졌습니까?

아브라함은 짐승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마다 자기의 이삭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마음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삭도 제단 위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연상하면서 지금 자기 자신이 바쳐지고 있다는 마음으로 숙연했을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예배할 그런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 우리에게 있는 최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심정으로 예배에 임해야 합니다.

 

3.    전능하신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한 아브라함

Abraham entrusted everything to the almighty God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19)

19Abraham reasoned that God could even raise the dead, and so in a manner of speaking he did receive Isaac back from death. (Hebrews 11:19)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사실을 굳게 믿었기에 자기의 독생자 이삭 마저도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께 드릴 있었습니다. 비록 그가그의 아들을 번제로 드린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죽은 가운데서 능히 자기의 아들 이삭은 다시 살리실 주로 믿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능히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리십니다. 하나님은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를 살리셔서 군대를 이루셨습니다.

이에 내가 명대로 예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살아나서 서는데 극히 군대더라” (37:10)

10So I prophesied as he commanded me, and breath entered them; they came to life and stood up on their feet—a vast army.  (Ezekiel 37:10)

하나님은 아론의 말라빠진 지팡이 죽은 나무에서 생명의 싹을 돋아 오르게 하셨던 분입니다.

이튼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아론의 지팡이에 운이 돋고 순이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열매가 열렸더라”(17:8)

8The next day Moses entered the tent and saw that Aaron’s staff, which represented the tribe of Levi, had not only sprouted but had budded, blossomed and produced almonds

(Numbers 17:8)

19 하반절, “비유컨대 죽은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 19 Abraham reasoned that God could even raise the dead, and so in a manner of speaking he did receive Isaac back from death. (Hebrews 11:19)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은 개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손을 막으셨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손을 막지 않으셨다면 아브라함을 실제로 자기 아들을 목을 내리쳤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실 아브라함은 자기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린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17절에 나오는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동사의 시제 완료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미 동작이 완료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은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라고 비유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유의 원리를 우리의 삶에 적용할 있다는 뜻입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비유를 통해서 우리에게 의도하고 있는 바가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극심한 시험을 이겨낸 것처럼 우리들도 믿음으로 얼마든지 우리 눈앞에 있는 난관들을 헤치고 극복할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시험을 이기고 승리해서 여와이레의 빋은 것처럼, 우리들도 믿음으로 믿음의 전진을 나갈 때에, 하나님은 우리가 가는 길에 시온의 대로를 활짝 열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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