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Believe and it will be done for you.
Mark막 11:22-26
22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26(만일 너희가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게서 너희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태복음 6:15절과 동일함)
22“Have faith in God,” Jesus answered. 23“Truly I tell you, if anyone says to this mountain, ‘Go, throw yourself into the
received it, and it will be yours. 25And when you stand praying, if you hold anything against anyone, forgive them, so that your Father in heaven may forgive you your sins.”26 But if you do not forgive others their sins, your Father will not forgive your sins. (Mark 11:22-26) (Matt. 6:15 Some manuscripts include here words similar to Matt. 6:15.)
설교음성파일 듣기 : 072824.mp3
우리의 인생사가 믿음과 신뢰와 신용없이 되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채소 한단, 과일 한 쪽도 믿고 먹어야 맛있는 것이고 물 한 모금도 믿고 먹어야 맛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 관계의 경우는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부모 자식, 남편 아내, 형제 친구, 이웃등 모든관계 역시 믿음과 신뢰가 성립되지 않으면 지속될 수가 없은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여러 곳을 출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름난 음식점, 일류부자집, 그런데 그 곳은 들어가면서 아! 마음이 편안하다 안정된다. 여기 머물고 싶다라는 기분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드나들 때마다 편안하다고 느끼는 곳은 두 군데가 있습니다.
There are two places of comfort for me
하나는 제 가정입니다. One is my family.
쌓였던 피로가 순하게 풀립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이유는 사랑흔하는 가족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이 증오와 갈등으로 뒤 범벅된 지옥 같은 곳이라면 편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교회입니다. Another is the church.
내가 사랑하는 교인이 있고, 나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이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믿을 수 있고,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믿고 살아야 그곳이 낙원이 되고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탬플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이 좋고, 편안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소망이 단순히 소망으로만 그치지 얺고 우리가 소망하는 바가 내것이 될때 나는 행복한 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믿고 신뢰하고 살면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그런데 그 보다도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 비교도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예수님은 믿음과 그 결과에 대해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1. 믿으라
Believe
본문 속에서 믿으라(24절) 믿고(23절) 믿으라(24절)는 말씀이 세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1절에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1“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You believe in God; believe also in me. (John 14:1).
‘하나님을 믿으라 ‘ 는 말씀의 원문의 뜻은 “하나님에 의해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내가 믿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가지라” 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For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and this is not from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Ephesians 2:8)
믿음은 내가 만들고 내가 생성히키는 생산품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요 선물입니다. 그 믿음으로 내가 살고 내가 크고, 내가 번영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면 행복하고 버리면 불행합니다. 믿음은 가지면 영새이고 버리면 지옥입니다.
초대 교회 신학자였던 어거스틴 은 당신이 믿으려는 바를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당신이 이해하고싶은 바를 믿으라 고 했습니다.
그 뜻은 먼저 믿어야 이해가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먼저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과학이나 신학의 공식이나 접근법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과학은 이해하고 나서 믿는 것입니다. 순서가 다르고 접근법이 다릅니다. 신학은 필요에 의해 선택하는 물건이 아닙니다. 안 믿으면 죽고, 믿으면 사는 것입니다.
2. 의심치 말라
Don’t doubt.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선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3절)
23“Truly I tell you, if anyone says to this mountain, ‘Go, throw yourself into the sea,’ and does not doubt in their heart but believes that what they say will happen, it will be done for them. (Mark 11:23)
믿음이란 말의 원문의 뜻은 판단이 엇갈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것 같기도 하고 저런것 같기도 한 것이 의심입니다. 그래서 판단이 바로 서지 못한 채
엇갈리는 것이 의심입니다.
“뇌혁명의 저자’ 하루야마 시게오 박사는 그 책에서 사람이 싫다 좋다는 생각을 하는데 도 기본적인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데 긍정적으로 사고할 때와 부정적으로 사고할 때의 단백질 분해 방법이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 이것은 하나의 시련이다 좋은 경험이다’
라고 받아들이면, 단백질이 부신 피질 호르몬과 엔돌핀으로 분해 된다는 것입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은 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는 역활을 담당해 주고, 엔돌핀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키는 엔돌핀과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부신 피질이 분비되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일 경우에는,
신기하게도 엔돌핀이나 부신피질이 전혀 다른 물질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로드아드레날린과 아드레날린으로 변하는데 그 물질 자체도 독성이 강한 것이지만, 이 물질로 인해 더욱 강한 독성 물질인 활성 산소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행복하다, 기쁘다, 혹은 운이 좋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엔돌핀의 세계로 들어 갈 수 있지만 동일한 상항에서지만 싫다, 밉다, 복수하겠다고 생각하면 불쾌감, 질병, 돌발사고, 실패, 실의, 좌절감 같은 자기 파멸의 골짝로 빠지게 된다는 것이 하루야마 사게오 박사의 지론입니다.
3. 그대로 되리라
And it will be done.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4절)
Therefore, I tell you, whatever you ask for in prayer, 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it, and it will be yours. (Mark 11:24)
우리는 입버릇 처럼 믿는다는 말을 되풀이 하지만 실상은 믿지 못할때가 더 많다.
어떤 마음을 지니느냐 마음이 어떤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믿음의 경중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순수한 믿음을 가진 사람의 영향을 받으면 신앙이 순수하고 맑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신앙 생활이나 교회 생활을 까다롭게, 힘들게, 비판적으로, 부정적으로, 필요에 따라 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으면 신앙이 자라지 못하고 엉겅퀴가 되고 맙니다.
말씀정리 Conclusion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If you can’?” said Jesus. “Everything is possible for one who believes.” 내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약2:22)
You see that his faith and his actions were working together, and his faith was made complete by what he did. (James 2:22)
믿음은 행함이 따라야 그 믿음이 온전한 믿음이 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의심하지 말고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그대로 될 것입니다.
Faith is said to be complete only when actions follow. Jesus said that nothing is impossible for those who believe. Do not doubt, but believe, and it will be done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