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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신실한 동역자 A faithful co-worker

admin 2021.09.24 22:09 Views : 823

 

신실한 동역자

A faithful co-worker

 

사도행전 18:1-3  / 로마서 16:3-5

1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유대인 하나를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고로 그가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을 하니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사도행전 18:1-3)

1 After this, Paul left Athens and went to Corinth. 2 There he met a Jew named Aquila, a native of Pontus, who had recently come from Italy with his wife Priscilla, because Claudius had ordered all Jews to leave Rome. Paul went to see them, 3 and because he was a tentmaker as they were, he stayed and worked with them. (Acts  18:1-3)

 

로마서 16:3-5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저희는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5 저의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저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익은 열매니라

3 Greet Priscilla and Aquila, my co-workers in Christ Jesus. 4 They risked their lives for me. Not only I but all the churches of the Gentiles are grateful to them. 5 Greet also the church that meets at their house. Greet my dear friend Epenetus, who was the first convert to Christ in the province of Asia.

(Romans 16:3-5)

 

설교음성파일 듣기 :092621.mp3

 

바울은 2 전도여행 기간에 고린도에 가서 전도했습니다.  바울은 거기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났는데 부부는 고린도에서 천막 제조업을 하였습니다.(18:2)

바울도 때때로 장막 만드는 일을 해가며 전도 활동을 했기 때문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부부와 쉽게 친해진 같습니다.

고린도에 머무는 동안 부부는 바울과 함께 지내며 전도했는데, 이때부터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부부는 물심양면으로 바울을 후원하며 복음전하는 일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의 이름이 신약성경에 여섯번 나옵니다. 그중에 세번은 오늘 본문말씀 사도행전 182절과 18절과 26절에 , 나머지 3번은 바울 서신인 로마서 16:3, 고전 16:19, 딤후 4:19절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18:2 에는 바울이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게 배경이 설명되어 있고,

로마서 16:3 이하에는 부부가 어떻게 바울을 도우며 동역했는지 묘사되어 있습니다.

 

1.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의 배경

Who are Priscilla and Aquila?

1)    아굴라는 본도에서 출생한 유대인이었고, 브리스길라는 로마 태생의 귀족 가문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It is said that Aquila was a Jew born in Bondo, and Priscilla was from a noble family of Roman origin.

본도는 소아시아 중북부, 흑해 동남쪽에 위치한 험준한 산맥지역입니다. 성경에 자세한 내용이 없어 본도 출신인 아굴라가 언제 어떻게 로마로 가서 귀족 출신의 브리스길라를 만나 결혼할 있었는지는 없습니다.

 

2)    브리스길라는 로마서 16장에는 브리스가로 나옵니다.

Priscilla is mentioned as Prisca in Romans 16

로마 귀족 출신 중에 브리스가 가문이 이었기 때문에 브리스길라는 로마 귀족출신이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브리스길라는 예수를 믿게 되어 신분이나 인종을 초월해서 예수 믿는 유대인 아굴라와 결혼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로마 귀족출신이 예수를 믿게 되어 가족들과 소원지고 유대인 남자와 결혼해서 로마에서 추방 당하는 지경까지 몰렸습니다.

본문 2절에 보면 글라우디오 황제가 유대인을 정치적인 이유로 로마에서 모두 추방시킬때 브리스길라도 유대인을 남편으로 두었기에 로마에서 추방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4 후에 글라우디오 황제가 죽고 추방령이 정지되어 이들 부부는 다시 로마로 귀환할 있었지만, 추방 당할 때는 앞날을 없었을 것이니 남편을 따라 고향을 떠나는 것은 시련이었습니다.

 

2.   바울의 신실한 동역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

Paul’s faithful co-workers, Aquila and Priscilla

아굴라 부리스길라 부부가 로마에서 추방되어 고린도로 가게된 것이 바울을 만나 복음을 위해 있는 기회를 얻게 주었습니다.

 

1)    로마에서 추방된 부부는 고린도에 가서 생업으로 천막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They were expelled from Rome and traveled to Corinth and made a living making tents

고린도는 당시 그리스에서 가장 활발한 상업 중심지였습니다. 사시 사철 뜨내기 인파로 북적대는 항구 도시였고 각종 올림픽 경기와 군사 이동으로 인하여 천막의 수요가 많았습니다.

장막 제조업을 하는 아굴라가 고린도를 택한데는 이런 요인이 작용했을 것입니다.

 

2)    아굴라 부부가 장막 제조업을 하고 있으니까 바울이 자기를 써달라고 같습니다.

Paul asked them to let him work for them

바울도 때때로 천막 만드는 일을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아굴라 부부가 장막 제조업을 하고 있으니까 바울이 자기를 써달라고 것같습니다. 아마도 이들 부부가 바울을 고용했을 같습니다. 그래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와 바울이 함께 살면서 일을 했습니다.( 18:3) 이후로 아룰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바울의 든든한 후원자가 됩니다.

 

3.   바울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환상

God’s vision to Paul

고린도는 상거래가 활발한 항구 도시의 특성상 성적으로 자유분방했고  아테미 여신을 수호신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고린도를 구원하기 원하셨습니다.(18:9-10)  (9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10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성중에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18:9,10)

9 One night the Lord spoke to Paul in a vision: “Do not be afraid; keep on speaking, do not be silent. 10 For I am with you, and no one is going to attack and harm you, because I have many people in this city.”(Acts 18:9,10)

 

4.   바울을 만나게 것은 하나님의 섭리

God’s providence in the couple’s meeting with Paul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로마로 부터 추방되어 생업을 위해 고린도에 와서 바울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에  1 6개울간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할 있었던 것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의 물심 양면의 전폭적인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아기야 총독이 갈리오로 바뀌면서 유대인들의 소요가 일어나게 됩니다. 바울은 울법을 어긴다고 하면서 바울을 해하려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어쩔 없이 고린도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를 떠나서 겐그리아를 거쳐 에베소에 잠간 들리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함께 따라 나선 것입니다. 함께 바울과 동행하면서 협력자가 되기로 것입니다.( 18:18)

 18바울은 여러 유하다가 형제들을 작별하고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 서원이 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18:18)

“18 Paul stayed on in Corinth for some time. Then he left the brothers and sisters and sailed for Syria, accompanied by Priscilla and Aquila. Before he sailed, he had his hair cut off at Cenchreae because of a vow he had taken. (Acts 18:18)

 

1)   하나님의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You don’t do God’s works alone

누군가 좋은 동역자가 있을 일을 효과적으로 감당할 있는 것입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전폭적으로 돕는 일을 감당한 신실하고 아름다운 동역자 였습니다.

 

5.   자기 목이라도 내어 놓을 사람들(16:4)

Those who are willing to sacrifice themselves

“4저희는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4 They risked their lives for me. Not only I but all the churches of the Gentiles are grateful to them. (Romans 16:4)

 

바울이 자기를 위해 자기 목이라도 내어 놓을 사람들이라고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극찬한 것은 먹고 사는 모든 속에서 복음과 함께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며 복음으로 승화시킨 사람만큼 그리스도 안에서 든든한 자들은 없을 것입니다.  처움에는 일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복음으로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1)   바울이 단지 자기를 위해 목숨을 걸고 충성한 것을 칭찬한 것은 아닙니다.

Paul didn’t praise the couple just for being willing to sacrifice their lives for him

 바울은 복음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어 있고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도 같은 목적을 가진 바울과 함께 목숨을 내어 놓을 준비가 되어 있음에 감탄하고 감탄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 복음을 위해 아름답게 헌신된 부부의 모델로 세워지게 것입니다.

 

6.   훌륭한 조언자

A good advisor

바울에게서 복음을 받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훌륭한 제자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안식일에 회당에 갔는데, 알렉산드리아에서 아볼로라 하는 사람이 강론하는데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는 학문이 높고 성경에 능한 자였습니다. 바울에게서 복음을 듣던 아굴라와 브르스길라는 그의 말을 듣는 중에 결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볼로는 요한의 세례까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복음의 핵심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아굴라 부부는 아볼로를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음식을 나누며 성령세례나 복음의 진리에 대해 모르고 있는 부분을 자세히 풀어서 알려 주었습니다.( 18:26)

“26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 (18:26)

“26 He began to speak boldly in the synagogue. When Priscilla and Aquila heard him, they invited him to their home and explained to him the way of God more adequately. (Acts 18:26)

 

아볼로는 도를 배우고 아기야 지방으로 건너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는 신중하고 훌륭한 조언자였습니다. 상대를 충분히 배려했습니다. 그리고 진리를 바르게 전한 것입니다. 상대를 충분히 배려한 후에 조언을 때는 상대가 조언을 흡수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말씀정리

Conclusion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바울을 만난 것은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장막 만드는 일을 하며 바울을 도와 동역하며 복음전파를 위해 물질과 시간과 열정으로 헌신하였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바울의 신실한 동역자로 신약성경에 기록되어 가고 오는 세대와 오늘 우리에게도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 같은 헌신적인 가정들이 세워져 복음이 전파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It was the providence of God that Aquila and Priscilla met Paul. They worked as a tentmaker, helped Paul, and devoted themselves to spreading the gospel with all they had, with their time, and their passion and fervor.

Aquila and Priscilla were recorded in the New Testament as faithful co-workers with Paul. They are an example of stepping up to the challenge; a challenge that we also face today.

I hope that we too can become a church that is dedicated as much as Aquila and Priscilla were to the preaching of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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