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 받은 사랑을 실천하자
Let’s put into practice the love we received from our mother.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2“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so that you may live long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Exodus 20:12)
엡6: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3이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1 Children, obey your parents in the Lord, for this is right. 2 “Honor your father and mother”—which is the first commandment with a promise— 3“so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and that you may enjoy long life on the earth.” (Ephesians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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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어머니께 받은 사랑이란?
What is the love we received from our mother?
어머니 날을 1900년경에 처음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웹스터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26년간 수고한 자비스부인의 추도식에서 그곳에 모인 많은 분들에게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자비스부인의 딸인 안나의 말과 태도에 크게 감동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십계명 가운데 5번째 계명에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고 하셨습니다.
12“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so that you may live long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Exodus 20:12)
인간에게는 자신을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게 해주신 두분이 계시는데 무조건 순종해야 하는 여호와 하나님과 부모님이시다. 이 두 주체가 없었다면 인간은 누구도 세상에 태어나 살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천지 만물을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 과 오직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살과 피를 나에게 나누어 주신 나를 낳고 키워주신 부모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시는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신다.
부모님도 이 땅에서는 더 이상 찾을 길 없는 헌신으로 우리를 낳고 키워 주신다.
이제 이런 어버이의 날을 정하여 부모의 은혜를 새삼 기리고 부모께 대하 여 자녀로서의 자신의 태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절기가 교회에 있는 것은 매우 선한 전통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일년 365일 부모를 기려야 하겠지만 이 날을 시작으로라도 부모께 대한 마음를 새로이 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1. 어머니 사랑은 주님 사랑을 닮은 사랑입니다. (막10:45) Our mother’s love is very similar to the Lord’s love.
2. 어머니의 사랑은 환경을 초월합니다 Our mother’s love transcends circumstances.
3. 어머니의 사랑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골3:20) Our mother’s love shows how beautiful this world can be.
분식점하는 엄마와 고등학생 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모습”
4. 어머니의 사랑은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입니다.(희생과 봉사의 삶) Our mother’s love is the love of our Lord who died upon the cross for us.
B. 왜 어머니께 받은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까?
Why do we need to put into practice the love we received from our mother?
1.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므로(출20:12)
This is what God said.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 돌판에 10계명을 주신 중에 인간에게 하신 말씀중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하셨습니다. 12“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so that you may live long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Exodus 20:12)
바울도 에베소성도에게 주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3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1 Children, obey your parents in the Lord, for this is right. 2 “Honor your father and mother”—which is the first commandment with a promise— 3“so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and that you may enjoy long life on the earth.” (Ephesians 6:1-3)
2. 주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복받는 길이므로
Because honoring one’s parents in the Lord is the way to be blessed.
어머니가 자식에게 주신 사랑은 아무리 해도 갚을 수 없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게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습니다. 이는 부모에게 효도하란 말입니다. 효도 하라는 말은 부모로 부터 받은 은혜가 크기 때문입니다. 해산의 고통을 격으며 우리를 낳으신 것도 은혜요. 철모르는 우리를 기르시고
성장시켜주신 것도 은혜입니다.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은 부모의 은혜입니다.
자식은 부모에게 희망이오, 삶의 전부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부모에게는 자식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으며 온 우주보다 큽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평생모은 재산을 날려도 아깝지 아니한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부모의 사랑에 비해서 자식들의 마음은 어떠한가요
부모가 나이들고 힘이 없어지고 가진것도 없으며 점점 귀찮게 여겨지고 과거에 받은 은혜를 다 망각합니다
_여기에 두 여인의 실화가 있습니다.
백송님의 글
종로구 필운동 사직공원옆에 살던 때 한국일보 기자로 활동하는 장여사가 있었답니다. 학식도 외모도 실력도 대단한 장여사는 6,25전쟁중에 남편을 잃고 아들 하나를 데리고 평양에서 남한으로 내려왔답니다. 장여사와 가장 친한 친구도 자식하나 데리고 같이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장여사는 한국일복 기자로 취직하여 자녀를 위하여 모든 것 다 받쳤고
장저사와 같이 내려온 여인은 아들이 있어 취직이 되지 않아 순대국밥집에서 일하였습니다.
평양여고를 졸업한 두 여자는 싯싯 아들을 대리고 내려와서
장여사는 한국일보기자로 , 장여사친구는 남대문시장에서 순대국밥식당에서 일했습니다
장여사는 자식을 경기중 ,경기고,서울대법대를 수석으로 졸업시킨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서 우주항공국에 취직하였고 그곳에서 공부를 열심으로 해서 하버드대학교수로 까지 성공하였답니다. 자식 자랑이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에는 아들 뒷바리지를 하는 보람을 갖고 살았으나 자식이 미국에 간 후에는 가끔 편지만 받을 뿐 국제전화나 얼굴조차 볼 수가 없었답니다.
아들은 편지에 일이 너무 바쁘니 오시지 말라는 간곡한 부탁의 글만 편지에적혀 왔었고 장여사도 신문사 일이 여간 바쁜게 아니었기에 신경을 쏟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마침 휴가를 받아 아들이 보고싶어 무작정 미국에 갔지만 아들은 만나주지 않았답니다.
여기저기 강의와 강연 스케줄 때문에 어머니와 보낼시간이 없다는이유였답니다. 아들이 말하기를 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아들이 성공하는 것 아니였냐면서 자기는 어마가 원하는 성공한 사람이 되었으니 안심하시고 한국으로 그냥 돌아가시라는 거였습니다.
장여사는 모정에 대한 배신감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눈이 퉁퉁 붇도록 울었다답니다.
그런데도 아들은 어머니 생일날때마다 20불짜리 카네이션을 꽃집에서 배달시켰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노라고 편지와 함께 사진을 동봉해 왔습니다. 서로가 너무 바쁘다보니 그냥 둘이 동거중이라는 소문이 듣기도 부끄러워 겨우 사진만 찍은 모양 결혼식을 올렸노라며 엄마 재산은 전혀 필요없으니 사회 단체에 기부해달라면서 이해해달라는 것이였답니다.
장여사는 결혼사진을 보다가 금발머리와 파란 눈을 갖은 여인과 찍은 사진을 내동댕이치면서 여자혼자서 고생고생하면서 뒷바라지해 성공을 시킨 댓가가 겨우 이런 푸대접이라니
장여사가 만나는 날이면 자주 아들 자랑과 더불어 편지도 보여 주었는데 지금부터 35년 전 이야기 였습니다.
반면에, 장여사와 같이 평양에서 온 친구는
어린 아들을 데리고 직장을 구하려 하였으나 아이로 인하여 취직을 하지 못하고 남대문시장에서 순대국밥집에 취직했답니다.
자식은 남대문시장에서 뛰어놀면서 자랐고 그녀는 순재국밥집에서 성심성의껏 일했고 아들은 학교도 보내지 못했기에 시장에서 뛰어놀곤 했습니다.
수년이 지나 순대국밥 주인이 당뇨 합병증으로 죽게 되어 식당운영이 불가능해지자 그동안 모은 돈과 사체를 내어서 일하던 순대국집을 인수했답니다.
그후에 밤잠을 설쳐가면서 24시간을 영업하였고 순대국집 골목여러음식점보다 장사가 잘되었습니다.
아들은 장성하여서 일을 도와주며 마침 시골에서 올라와 식당에서 일하는 처녀와 아들이 결혼하여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아 기르며 손주를 보는재미에 집안에 웃음꽃이 만발했습니다.
돈을 버는 대로 강남을 비롯, 미사리, 천호동등에 땅을 사두었는데 수십배로 올라 그땅을 모두 팔아 테헤란로에 34틍 건물을 지었고 삼성동에 집까지 샀습니다
두여인은 동향이라 가끔만났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뜸해지더니 지금은 소식두절되었습니다.
하버드대교수를 둔 장여사와 그녀의 친구 순대국밥집을 하였던 여인
두 여인의 삶중 누구의 삶이 더 행복할까요?
C. 어떻게 어머니께 받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까?
How can we put into practice the love we received from our mother?
1. 받은 사랑을 항상 기억하자
Always remember the love we received.
우리는 부모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받은 사랑을 기억하지 않으면 자기가 최고 인양 인간적으로 독불장군이 되어 버릴 때가 많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아나무인의 인간이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시고 항상 그들에게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그런데 조금육체적으로 힘들면 불평하고 불만이 마음에 가득차 사랑이 무엇인지 받는 것만이 사랑인것같이 행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는 그 희생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귀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하여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됩니다.
오늘 어머니 날을 맞으며 어머니에 대한 시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좋은 시중에서
어머니 당신 뱃속에 열달동안 세들어 살고도 한달치 방세도 못냈습니다.
몇년씩이나 받아먹은 생명의 따뜻한 우유값 한푼도 못 갚았습니다.
이승에서 갚아야 할 은혜 저승까지 지고 가는 뻔뻔한 자식입니다.
홀쭉해진 허리춤은 우리 엄니 걸어온 길이러니
행여나하고 뒤 돌아보니 울 엄니 보이지 않고 빨간꽃 한송이 내 가슴에 피었더이다.
잘 살아 보자고 격동기 시절 허리띠 졸라매고 우는 아이 달래며 항상 우리 곁에 함께 하시던 어머니
어머니의 그 거친 손길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광대무변 우주속에 나를 탄생시키시고 한줄기 빛으로 밝은 웃음 길러주신 어머니
아름다운 당신의 그 이름속에는 바다가 있었습니다.
어머니! 이 한마디 보다 더 큰 위안은 이 세상에 업더이다.
2. 늦게라도 깨달은 부모의 사랑에 감사하라
Be grateful for the love from our parents, even if you just realized it.
자식없는 부모는 있어도, 부모 없는 자식은 없습니다. 부모님이 계시기에 오늘날 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은 일생동안 사랑을 먹고 삽니다.
오늘날 우리는 남녀의 뜨거운 사랑인 에로스에 의해 태어나고, 혈육적인 사랑인 스톨케이에 의해 양육되고, 친구나 동포의 신의를 지키는 인간관계적인 필로스적인 사랑에 의해 성숙되며, 하나님의 사랑이나 부모들의 사랑인 아가페적인 사랑에 의해서 인간 완성 되어 갑니다.
서울여대 사랑의 엽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시를 소개합니다.
나에게 티끌하나 주지 않은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슨니다.
나한테 밥한번 사준 사람들에게는 고마워서 답례하고 싶어 그들을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어먼께 감사하다고 생각해지치고 본적은 없습니다
제대로 존재하지 않은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렀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러본적이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어머니 걱정은 제대로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친구나 애인에는 사소한 잘못하나에도 미안하다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께는 잘못은 셀수도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세상 더나신 후 이제야 알게 돼서 죄송합니다.아직도 너무도 많은 것을 알지 못해 죄송합다.
3. 부모님께 보답하고 사랑을 베풀자
Let’s repay our parents and show them love.
첫째, 부모가 아닌 어르신들에게 부모처럼 대하라.
둘째, 부모에게는 효행으로 보답하라.
디모데전서 5:4에는 “만일 어떤’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고 합니다. 이 말씀이 꼭 과부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겠습니까? 부모님께 그렇게 하되 특히 홀로 되신 어머니께 효를 다하라는 말씀입니다.
셋재, 엄마사랑해요, 또는 아빠 사랑해요 하는 말을 마음을 다해서
작은 일 같지만 밖에 나갔다고 집에 돌아오면 “저 왔어요. 얼굴을 볼수 있다면
계신곳이 어디인지 관계없이 얼굴을 보면서.. .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Today’s Lesson
우리가 어머님날을 맞이하며 자신께 이 질문을 물어보세요. As we greet Mother’s Day Sunday, ask yourself these questions:
1. 지금까지 살면서 받은 사랑의 양이 얼마나 될까요?
How much love have you received in your life?
2. 사랑을 받는거에만 집중하셨나요? 아니면 당신 삶에 실천하시고 있나요?
Have you only focused on receiving love? Or have you actually put that love into practice in you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