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있는자는 들으라

Whoever has ears, let them hear

 

 

 

마태복음 13:9-17

9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0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16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9 Whoever has ears, let them hear.” 10 The disciples came to him and asked, “Why do you speak to the people in parables?” 11 He replied, “Because the knowledge of the secrets of the kingdom of heaven has been given to you, but not to them. 12 Whoever has will be given more, and they will have an abundance. Whoever does not have, even what they have will be taken from them. 13 This is why I speak to them in parables: “Though seeing, they do not see; though hearing, they do not hear or understand. 14 In them is fulfilled the prophecy of Isaiah: “ ‘You will be ever hearing but never understanding; you will be ever seeing but never perceiving. 15 For this people’s heart has become calloused; they hardly hear with their ears, and they have closed their eyes. Otherwise they might see with their eyes, hear with their ears, understand with their hearts and turn, and I would heal them.’ 16 But blessed are your eyes because they see, and your ears because they hear. 17 For truly I tell you, many prophets and righteous people longed to see what you see but did not see it, and to hear what you hear but did not hear it. (Matthew 13:9-17)

 

우리가 사는동안에 죄 가운데 살면 우리의 지체는 세상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닌 세상으로 좇아 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의 눈은 보아도 알지 못하는 눈이 되었고 귀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귀가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께서는 천국 복음의 비밀을  교훈하실 때 귀가 있는자는 들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 타락한 지체가 회복 되어서 눈은 봄으로 귀는 들음으로 복된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것은

1.   하늘의 음성을 들으라 하십니다.

주님께서 세례요한을 통하여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 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임하며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 하셨습니다.(마3:15-17)

 

1)   하나님 전에 무릎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시96:6-7)

“6존귀와 위엄이 하나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 성소에 있도다 7만방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찌어다 여호와께 돌릴찌어다

이렇게 할 때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들이 춤을 추며  심지어는 산에 나무들도 춤을 춘다고 하였습니다.

 6 Splendor and majesty are before him; strength and glory are in his sanctuary. 7 Ascribe to the LORD, all you families of nations, ascribe to the LORD glory and strength. (Psalms 96:6,7)

 

2)   진리의 본체인 예수님의 부르심을 들어야 합니다.(마11:15)

“옥에 갇혀 있던세례요한이  자기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어 묻기를 오실이가 당신이오니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기를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구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전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귀있는 자는 들으러 하셨습니다.

 

3)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계3:22)

“20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21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20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that person, and they with me. 21 To the one who is victorious, I will give the right to sit with me on my throne, just as I was victorious and sat down with my Father on his throne. 22 Whoever has ears, let the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Revelation 3:20-22)

 

2.   교훈의 음성을 들으십시요

1)   부모들의 훈계와 법도를 들어야 합니다.(출 32:18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녀들을 기를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항상 교훈하고 가르침니다. 어느곳에 가든지 하나님이 자신들(유대인들)을 선택하시고 항상 인도해 주셨다는 것 이는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킬 때 항상 도와 주셨다는 것을 교훈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중심으로 항상 교훈 하였습니다. 천년동안의 나라를 잃고 헤메였지만 다시 나라를 세우고 이스라엘의 명성을 지키고 있음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이였기 때문입니다.

2)   지혜자의 훈계와 선한도를 들어야 합니다.(잠4:1)

지혜자는  아들아 아비의 훈계를 등므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자기 백성들에게 지혜와 명철과 법도를 말씀하시면서 지키기를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명철이라 하셨습니다. 지식을 진리 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 자신이 진리라고 하셨습니다. 10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nd knowledge of the Holy One is understanding. (Proverbs 9:10)

 

3)    주의 종의 충고와 교훈을 들어야 합니다(삼상 12:7-15

이스라엘 백성이 에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주의 종 모세와 아론을 보내어 하나님이 명하신 말씀으로 인도해내어 약속한 젗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은 약속된 땅에 들어갔지만 에굽에서 나온 603550명중에 2사람 외에 모두 광야에서 죽음을 당하여 약속된 나라에 들어가지못하였습니다. 왜요 하나님의 전지전능을 믿지못하고 세상을 의지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세나 아론까지도 약속된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민수기 20:10-12/출17:1 )

 

3.   백성들의 호소를 들어라

1)   백성들의 죄짓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출 32:18)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모세와 아론의 인도를 받고  자유의 몸이 되어 조상들에게 약속하셨던 약속된 땅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종살이 할때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하나님께 부르짖었겠습니까? 그런데도 자유몸이 되어 육신적으로 조금만 힘이 들면 자기들을 인도하는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재의 고난이 종살이 할 때보다 더 힘들었겠습니까?  하나님을 온전히 전능자요 이적과 기사를 통하여 구원해 주셨다는 것을 믿는 다면 참고 견디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였습니다. 다시 종살이로 돌아가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603550명이 천병으로 하여 2백만명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막을 가로질러 약속한 땅으로 가는 동안 힘들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적과 기사를 통해 구원해 주신 놀라운 일을 기억한다면 힘들고 어려웠을 때 하나님을 부르짖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그렇지못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였던 여호수아 갈렙만이 약속된 땅에 들었다고 성경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믿고 나타내야 합니다.(민22:10)

 

2)   가난한 자의 부르짓는 호소를 들어라(잠21:13

13귀를 막아 가난한 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의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13 Whoever shuts their ears to the cry of the poor will also cry out and not be answered. (Proverbs 21:13)

 

3)   백성들의 원망하며 항의 하는 소리를 들으라(느5:6

느헤미야서에는 당시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없는데 자기들의 밭과 포도원으로 돈을 빚내어 세금을 바쳤는데 유다 사람들이 도와 주지 않는다고 원망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해야 하는 것은 사랑외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예수전파한다고 하면서 욕심은 다 부리면서 사랑을 외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은 내가 힘들어도 돌봐주어야 할 일이 생기면 함께 시간도 나누는, 물질까지도 나누는 삶이 사랑의 근본인데 . . . .

 

4.   세미한 음성을 들으라

1)   하나님을 향해 외치는 양심의 소리를 들어라(벧전 3:21)

21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벧전 3:21)

21 and this water symbolizes baptism that now saves you also—not the removal of dirt from the body but the pledge of a clear conscience toward God. It saves you by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1 Peter 3:21)

양심의 소리는 항상 자신의 중심입니다. 그런데 외적인환경으로 인해 그 소리를 외면해 버릴때가 많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양심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자문자답을 하면서 주님이 원하는 길을 택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역사속에 들려오는 교훈의 소리를 들으라(고전 10:11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행했던 것을 거울 삼아 말세를 만난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기도해야 합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하더라도 주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을 우리의 유익한 일 때문에 범하고 만다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동안 행하다가 당했던 일들을 공부하였으므로 그 일들이 거울이 되기에 말세를 만나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자연속에서 들려오는 세미한 소리를 들으라 (시19:1-6)

1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이 시는 하나님을 계시하는 두가지 증거 입니다. 눈에 보이는 자연은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가 없으나 하나님의 뜻을 세계에 전합니다. 왜냐하면 말씀의 가르침은 완전하고 확실 합니다. 자연은 하나님의 돌봄과 인도함이 확실하게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를  향하여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하며  외칠수 있는 주님의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1.    기도합시다.

2.    찬송합시다

3.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