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란 무엇인가?
요 3:16 ; 로마서 1:3-5; 고전 15:3-8
복음이란 말 그대로 좋은 소식입니다. 좋은 소식이란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세상을 심판하시고 죄인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신것입니다.
반론하는 사람은 복음을 전하라고 하는데 믿지 않는 자가 이러한 것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듣는 말씀이기에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이 전한 복음이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워 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막1:15) 그러나 예수님 살아 계실 동안에는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모든 사람에게 복음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의 부유한 지배계급인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의 다수에게는 불쾌한 소식이었습니다. 그들은 종교법을 무시하기도 하고 신전을 모독하는 예수를 용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꼬투리를 잡아서 예수를 처형하여 버렸습니다. (참조: 때는 카이로스입니다( 시간은 크로노스 :시계나 달력으로 측정되는 시간; 카이로스: 삶이나 역사에 질적인 변화)
2.제자들이 전한 복음이란? “예수님의 부활” 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체포되자 제자들은 모두 도망갔습니다. 그분에 대한 재판과 처형에 모두들 망연자실하였습니다. 그분이 메시아인 줄 알았는데, 정치적인 왕으로 등극하실 줄로 기대했었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시다니, 모두들 한바탕의 꿈이었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허탈한 마음으로 숨어서 지내던 그들에게 그분이 살아났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가 살아났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 부활의 소식은 제자들에게 그야말로 복음, 곧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부활한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모두가 증인이 되어 이 기쁜 소식과 함께 그가 메시아(그리스도, 구세주)임을 전파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이 모든 사람에게 기쁜 소식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분을 죽이는 데 주동이었던 세력들에게는 경악할 소식이었으니, 사람들을 매수하여 부활은 거짓말이라고 유포하였던 것입니다(마28:13). 그리고 바울이 이방지역 아테네에 가서 죽은 자의 부활을 전하자 비웃는 자도 있었습니다.(행17:32).
3.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란 “믿음으로” 였습니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믿음으로 표현합니다. 이방인들에게는 신의 형상을 숭배할 필요가 없고, 제사행위를 드릴 필요도 없다고 하였습니다.(고전 12:2) 어떤 종교행위가 없어도 예수님의 믿음을 소유하면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전한 복음은 누구에게나 다 기쁜 소식은 아니였습니다. 자기들의 이익을 해치는 일에 연관되어질 때는 반대했습니다. 데메드리요는 아데미여신의 모형 신전들을 은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럼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바울이 전하는 복을을 듣고 생계에 위협을 느꼈습니다. 믿음으로 라는 말쏙에는 윤리나 도덕이 표함되어 있습니다. 그것들을 자랑하지 말하는 것입니다.
4. 복음은 말로하는 전도보다 실천으로 보여주는 전도가 필요하다.
복음을 전할 때 받아들이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 적대적인 사람 등이 있습니다.(행17:32-34)
“32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33이에 바울이 저희 가운데서 떠나매 34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1) 복음이 천국을 선언하는 것이라는 주장은 옯르지 않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2) 십자가 복음도 복음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3) 천국 복음이 복음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4) 어떤 사람이 선한 일을 하고 예수님의 본보기를 따른다고 해서 그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자신이 예수님을 지금까지 자기 주님으로 영접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고백하여 세례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성도가 되는 것이요 구원에 이른 자입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복음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시고 누구든지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갖게 되고 주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되어 구원에 이르게 되면 그때부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요 섬김을 받으려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많은 자들의 대속 제물로 오셨으며(막10:45) 육체적으로는 다윗의 혈통을 받고 태어나셨으며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롬1:3-5) 성경대로 우리죄를 위해 죽으시고 성경대로 3일만에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보이시고 바울에까지 나타나셨으며 (고전 고전 15:3-8) 40일동안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선포하시고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셔서 (행1:3-11) 하나님 보좌에 계시며(계3:21)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시고 다시 강림하셔서 우리를 선악간에 심판하시며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것입니다.(딤후 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