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Bible Study

주일과 안식일 (The Lord's day & Sabbath)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가장 많이 부딛 치는 문제가 안식일과 주일의 문제이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그렇게 학대했던 이유가 이 안식일 문제에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안식일 문제가 우리 신앙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 함을 느끼게 한다.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므로 예수님이 저들의 유전을 따르지 않고 안식일을 범한다 하여 예수님을 책잡기 시작했다(요 5:10-16)

안식일과 유대인, 안식일과 예수님, 안식일과 주일등은 늘 우리의 신앙생활을 혼미하게 하곤 했다.  이에 대한 정리를 해보고자 기록하려 한다.

1. 안식일 (The Sabbath day, Saturday)

안식일에 대한 개념

안식일은 히브리어 "Shabbath" 와 헬라어 "Sabbaton " 에서 왔는데 "일을 쉰다" 는 뜻을 가지고 있다. 원래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일을 엿새 동안에 마치시고 제 칠일에 안식하시고, 이 날을 성별한데서 비롯되었다(창 2:1-3). 그러다가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았을 때 이를 성수 할 것을 명령하셨다(출 20:8-11; 31:18; 신 9:10). 그후 이 계명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휴식의 날로 지켜졌고 성 일로 성수 되었다(레 23:3)

안식일에 대한 일반적인 고찰

1. 안식일은 제 칠일(일곱째 날)로 하나님이 세우셨다.

창 2:1-3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을 다 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 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 하셨음이더라".

출 20:10 "제칠일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 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신 5:14)

출 20:11 "

* 출31:15 *

 

2. 안식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졌으며, 이것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자손과의 영원한 표징

출 31:12-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출 31:16-17

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게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 하였음이니라 하라".

* 느 9:13-14; 겔 20:10-12 *

 

3. 휴식의 날로 주셨다.

창 2:1-3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을 다 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 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 하셨음이라". 메추리기와 만나를 주실때(출 16:5-30) *

출 16:23 "

16.26 "

16:30

출 20:10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 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출 23:12-13 제칠일에는 쉬라........"

* 출 31:15; 신 5:14; 눅 23:56 *

4. 성별 된 날이다.

창 2:2 복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출 16:23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굽을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출 31:14-15 너희게게 성일이 됨이라.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중에서 끊어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것이나 제7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라".

5. 축복의 날이요, 속죄의 날이다.

레 16:30-31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이는 너희에게 큰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 출 2:1-3, 출 20:11 *

 

안식일의 역사

안식일의 역사는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 만큼이나 깊고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창세기 2장의 말씀을 보면, 이 사실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창 2:2-3 이를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 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일곱째날을 복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創造하시고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었더라"

이것이 최초로 인류에게 주어진 안식에 관한 말씀이다. 이 말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天地創造를 마치신 후에 이 날에 쉬셨음을 볼수있다. 그러나 이 安息日을 十誡命을 받기 까지는 지키지 않았다.

에녹을 보드래도 그는 하나님과 동행한 자라고 했다. 그런데도 그가 安息日을 지켰단 기록이 없다. 또한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아브라함도 안식일을 지켰단 기록이 없고, 이삭과 야곱, 요섭까지도 그들 생애를 통해 安息日을 지켰단 기록이 없다. 저들이 安息日을 지키지 않았지만 모두가 다 구원을 받았다(마 8:11; 눅 16:22; 히 11: )

욥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하기 훨씬 전에 기록된 책인데, 이 책의 내용이 "인간들이 創造主 하나님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상세히 다루고 있으면서도, 유독 안식일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한 것이 없다. 이는 이때까지 안식일을 구별해서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출애굽기 16:21-30 이전에는 안식일에 대한 언급이나 그와 유사한 표현도 찾아 볼수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신 광야에 이르렀을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만나를 주시면서 안식일 전날(제육일)에는 평일의 갑절을 거두라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제 칠일에 저들이 安息日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 記事가 聖經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安息日을 지킨 첫번의 기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十誡命을 주셨다. 십계명중 네번째 계명이 안식일에 관한 계명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지 40일도 안되어서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파기했다.(출애굽기 32:4).

언제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셨나?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十誡命을 주시면서 제 칠일에는 아무일도 하지말고 하나님께서 創造의 일을 마치시고 쉬신것 같이 너희들도 제 칠일에는 安息하라고 하셨다

모세가 十誡命을 받기 전에 출애굽한지 두달 열 닷새 되었을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安息日에 대한 認識을 심어준 적이 있다. 만나를 내릴 때 였다.만나를 거두로 나가는 무리들에게 제육일에는 평소의 두배나 되는 만나를 거두도록 명령했다. 그 이유가 제칠일 일할수 없으므로 제칠일에 먹을 만나를 미리 거두도록 하기 위해서 였다. 모세의 표현을 빌리면,

출 16:23 내일은 休日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安息日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출 16:29-30 "볼찌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安息을 줌으로 제육일에는 이틀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각 처소에 있고 제칠일에는 아무도 그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백성이제칠일에는 안식하니라

그후 세월이 지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安息日에 대한 계명을 주셨다.

출 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安息日이니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 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거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출 31:12-17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의 대대의 표징이니 이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중에서 생명이 끊어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天地를 創造하고 제칠일에 쉬어 평안 하였음이라하라"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20장에서 十誡命을 주신후 40년이 지난뒤 모압땅에서 모세를 통해 다시한번 십계명을 반복하여 말씀하셨다. 이때 다른 계명은 대부분 동일한 내용으로 말씀하셨지만 제 사계명만은 좀 다르게 말씀하셨다. 출애굽기 20:11절의 말씀은 빼고 다른 말씀으로 그 말씀을 보충하셨다.

신 5:15 애굽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安息日을 지키라 하느니라"

출애굽기 20장에서는 안식일을 지켜야 할 이유를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에 天地를 創造하시고 제 칠일에 쉬셨음으로 너희도 제 칠일에 아무일도 하지 말고 쉬라고 하셨다. 그러나 40년이 지난 후에는 安息日을 지켜야 할 이유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되었던 것을 해방시켜 주신 사실을 기억하고 安息日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신 5:3 열조와 세운 것이 아니요 오늘날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안식일은 누구에게 주어졌나?

안식일에 대한 일반적인 고찰에서 이미 말씀 드렸지만 安息日은 유대인들을 위한 것이었다.

출 31:12-17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의 대대의 표징이니 이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 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생명이 끊어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天地를 創造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 하였 음이라 하라"

여기서 보면, 무엇보다도 이 安息日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자손들 간의 영원한 표징"임을 볼 수 있다. 이 짧은 記事가운데 이 같은 말이 두 번이나 기록되어 있다. 또한 이스라엘을 指稱하는 말이 9번이나 사용되었는데(2인칭 대명사 포함), 이는 전혀 다른 민족을 고려 하지 않았던 것 처럼 여겨 진다. 에스겔 선지자도 같은 말을 했다.

겔 20:10-12 애굽 땅에서 나와서 광야에 이르게 하고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安息日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신 5:15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安息日을 지키라 하느니라"

느헤미야는 바벨론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유대인들 가운데 일어난 부흥운동의 기수로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율법을 준수하고 안식일을 지킬 것을 강력하게 주장한 자이다.

느 9:13-14 하늘에서 부터 저희와 말씀하사 진정한 規例와 진정한 律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저희에게 주시고 거룩한 安息日을 저희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로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저희에게 명하시고..."

여기서 우리는 안식일이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았을때 정착 되었음을 볼수있다.



안식일에 대한 규정

1. 일 하는 것을 금지했다.

출 20:10 " 7일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말라".(신 5:14)

출 31:15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날이라. 무릇 安息日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신 5:14 " 네 딸들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일도 하지 말고 네남종이나 네 여종으로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레 23:3 "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여호와의 安息日이니라"

2. 하인들과 육축들과 문안에 유하는 객도 쉬게 했다.

* 성구는 위에 인용된 성구를 참조하라 *


3. 불을 피우는것을 금하셨다.

출 35:3 "

 

4. 짐을 옮기는것(짐을 내는 것)을 금하셨다.

렘 17:22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아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같이 安息日을 거룩하게 할지니라"

 

5. 밭 갈이와 추수하는 것을 금하셨다.

출 34:21 둘 때에도 쉴지며"

6. 나무 하는 것을 금하셨다.

민 15:32-35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 거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 한지라 그 나무 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의 앞으로 끌어 왔으나 어떻게 처치 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7. 매매 행위와 사사로운 일을 금 하셨음

"느 10:31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화나 식물을 가져다가 팔려 할 지라도 우리가 安息日이나 성일에는 사지 않겠고, 제 칠년마다 빚을탕감하리라 하였고

느 13:15-20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安息日에 술통을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가지 짐을 지고 安息日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그 식물을 팔기로 그날에 내가 경계하였고" 

사 58:13-14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安息日을 일컫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중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 렘 17:19-27 *

8. 먼 길 여행을 금하셨다. 

출 16:29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각 처소에 있고 제 칠일에는 아무도 그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행 1:12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 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와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 조세퍼스에 의하면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거리는 6 스타디아(1100m)라 한다. 랍비들은 민수기 35:4-5; 여호수아 3:4에 근거하여 안식일에 가지 알맞은 거리를 2,000큐빗(900m)으로 제한하고 있다. 

민 35:4-5 레위인에게 줄 城邑들의 들은 성벽에서 부터 밖으로 사면 2000큐빗이라

빗, 남편으로 2000큐빗, 서편으로 2000큐빗, 북편으로 2000큐빗을 측량할지니" 

유대인들은 안식일의 본의와는 동떨어진 안식일 규례를 제정하여 저들 유전에 의한 안식일을 지켰다. 그들은 總 39조 234항에 달하는 금칙을 제정하여 엄하게 다루어 나갔다. 만일 고의로 죄를 범 했으면 그 몸을 쪼개고 돌로 친게 되어 있다. 이처럼 그들은 안식일을 율법완성의 대표적인 예로 삼고 안식일을 혹독하게 다뤘던 것이다. 이런 저들의 안식일에 대해 예수님께서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서 있는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했으니 이들의 분노가 하늘에 까지 솟았던 것이다. 그래서 저들이 예수님을 죽이기 까지 이르렀던 것이다* . 


9. 하나님을 경배했다. 

겔 46:1-3 월삭에도 열고 왕은 바깥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와서 문 벽 곁에 서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요, 왕은 문통에서 경배한 후에 밖으로나가고 그 문을 저녁까지 닫지 말 것이며 이 땅 백성도 安息日과 월삭에 이 문통에서 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0. 제사를 드렸다. 

민 28:9-10 일년되고 흠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인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安息日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안식일을 폐할것을 선언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법도를 떠나 계속해서 범죄할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저들이 범한 죄를 참지 못하시고 이제는 긍휼히 여기지 않겠다고 선언 하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명의 수임자인 모세의 지도하에서도 안식일을 지키지는 못했다고 한탄했다.(겔 20:10-26)

겔 20:12-14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表徵을 삼았었노라.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내게 패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 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크게 더렵혔음으로 내가 이르기를 내가 내 분노를 광야에서 그들의 위에 쏟아 멸하리라 하였으나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달리 행하였나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목도한 列國앞엣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 하려 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유다 나라가 망하게 된 이유를 말하는 중에 저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것이 그 이유중의 하나라고 했다(겔 4장-24장). 

호세아는 여로보암II세때 활동했던 선지자로 이스라엘이 망하기 직전(BC 793-753년경)에 활동했던 선지자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호 1:2 " 낳으라. 이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행함이니라" 

내가 모든 절기와 안식일을 폐하시겠다 하셨다. 

호 2:11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또 예레미야 선지자(BC 627-586년경 활동)를 통해서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다. 너희가 예루살렘 거리를 왕래해 보라 공의를 행하고 진리를 찿는 자가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이 城을 赦하리라고 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질타했다(렘 5:1-2). 

렘 31:31-32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집에 새 言約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 할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言約을 파하였음 이니라"

이사야 선지자(BC 700-680년경 활동)도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사 1:4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이 제사장 된것을 소개 하면서 원래 제사장직은 레위 지파에 속한 사람만이 제사장이 될수 있는데 이 멜기세덱은 살렘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레위 족속도 아닌데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소개 하며 제사장 제도가 바퀸 것을 소개 했다. 또한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는 온전케 할수 없어 아론의 반차를 좇치 않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 필요하다고 얘기 했다. 또한 제사 직분이 바퀴었음으로 율법도 반드시 바퀸다고 주장했다.(히 7:1-25) 

히 7:12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라" 

히 7:18-19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히 7:28 "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로 세우셨느니라

히 8:7-10 첫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주께서 또 가로사대 내가 저희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언약과 같지 아니 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 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며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의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히 8:13  

이상에서 제사 제도도 바퀴고, 전 에 계명, 첫 언약이 무익하고 낡아져서 없어져 간다고 하는 데도 아직도 옛것을 주장한다면 어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갈 3:10

갈 5:4 "율법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히 9:9-10 ....이런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가지 씻는 것과 같이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때까지 맡겨둔것 이니라"

온전케 할수 없느니라"(골 2:7; 히 8:5; 9:1,9)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儀文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밖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 내시고 .....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 지너희를 폄론치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일의 그림자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B. 언제 율법(안식일 포함)이 폐해 졌는가?

엡 2:14-15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맊힌담을 허시고 원수된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육체로 폐하셨느니라"

롬 10:4

눅 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 부터는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 하느니라"

갈 3:19 율법이 무엇이뇨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한 자손이 오기 까지 있을 것이니라" 

위의 성경들이 말해주듯 율법(안식일 포함)은 예수님이 오심으로 그 효력이 상실해 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밖혀 돌아가심으로 그 효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다. 예수님이 운명 하실때 성소 휘장이 찢어 졌고 제사 제도가 바뀌었으며 복음이 율법의 자리에 서게 됐다. 

예수 재림론자 들은 이에 반기를 든다. 저들은 안식일이 폐해졌다 하는 것은 십계명중의 네번째 계명인 안식일이 폐해진게 아니라 레위기 16:31에 있는 일년에 한번씩 통회하는 그 안식일이 폐해졌다고 주장한다.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다. 구약성경도 마찬 가지 이지만 바울서신(로마서. 갈라디아서. 히브리서 등)은 십계명속에 있는 안식일이 폐해졌다고 말해주고 있다. 

그래도 계속 안식일 준수를 고집한다면, 난 안식론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보고 싶다. 

안식론자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안식일엔 일 하지 말라(출 20:8-10; 31:15; 23:12; 레 23:3), 각기 처소에 있고(출 16:29), 불도 피우지 말라(출 35:3)고 하고, 안식일을 범할 경우 반드시 죽인다고 했다. 실제로 안식일에 나무를 하다가 발각되어 처형당한 경우도 있다(민 15:35-36). 

1.율법은 반드시 변역 되리라고 한것 처럼(히 7:12),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 가셨을때 성소 휘장이 찢어지고 제사장 제도가 폐해 졌는데, 아직도 율법대로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면 安息日을 범했을때 어떤 경로를 통해 속죄를 받을수 있는가?

속죄함을 받기위해 제물을 가지고 제사장을 찿아 가는가? 지금도 제사장이 있는가

2.계명은 연약하고 無益하므로 廢하고(히7:18-19) 애굽땅에세 인도해 낼때에 세운 言約과 같지 않은 새 言約을 세우신다(렘 31:31-32; 히 8:7-10)고 한 것처럼 새 言約을 세우셨는데 유독 이 安息日 遵守를 고집한다면 뭔가 잘 못된것이 아닌가? 

3.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은 육체의 예법만 되어 改革할때 까지 맡겨 둔것(호 2:11; 골 2:16; 히 9:9-10)이라고 했는데, 성소 휘장이 찢어지고 제사장 제도가 바뀌어져 완전하게 改革이 되었는데도 어찌 이를 받아 들이지 않는가? 

4. 바울은 골로새서 2:15에서 우리를 거스리는 의문에 쓴 증서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 가셨을 때 폐했다고 했는데 아직도 율법을 좇아야 한다면 바울이 거짖말 쟁인가?  

5.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 까지(눅 16:16)라고 했는데 오늘날도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면 아직도 요한의 때가 이르지 못했단 말인가? 아직도 요한이 올것을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6.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자의 의를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셨다(롬 10:4)고 했는데 그렇다면 율법의 효력이 끝났단 말이 아닌가? 

7. 아직도 안식일 준수를 고집한다면, 귀 안식론자들은 안식일을 범했을때 율법대로 저들을 처형하는가?

참고로 십게명에 관한 말씀을 신약에서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 살펴보자

제일계명: 마 22:37; 행 4:12

제이계명: 고전 10:14

제삼계명: 마 7:21

제사계명: 안식일 준수에 관한 계명/ 신약엔 없음

제오계명: 엡 6:1

제육계명: 요일 3:15

제칠계명: 약 4:4

제팔계명: 엡 4:28

제구계명: 계 21:8

제십계명: 골 3:5 

율법속에 613가지나 되는 법이 있어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 처럼 사랑하면 이로써 율법을 다 이루는것 이라고 했다. 

예수님도 안식일을 지켰으니 우리도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 자에게

물론 예수님께서도 安息日을 지킨것은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율법대로 난지 팔일 만에 할례도 받았다(눅 2:21).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 처럼 그들의 유전을 따라 안식일을 지키신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유대인의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율법의 지시에 따라 할례도 받고 안식일도 지켰다. 이미 언급한것 처럼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 까지 인데 이때는 아직 예수님께서 아직 운명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율법의 효력이 남아 있을 때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셨을때 율법이 다 이뤄졌다. 예수님이 생존해 계실때는 율법과 복음의 중간기 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안식일을 지켰다 하는말은 저들 규례를 따라 지켰다기 보다 안식일이면 유대인들이 회당에 모여 있기 때문에 저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회당을 찾아 갔다 함이 옳을 것이다. 

뿐만아니라 예수님은 안식일에 대해 한번도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바 없으시다. 오히려 날과 달과 해를 삼가 지키니 이것이 화가 될까 염려한다고 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밭 사이로 지나가다가 밀 이삭을 잘라 먹은 것이 유대인들에게 들어 나 "저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한다"고 비난 했을때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막 2:23-28; 마 12:1-8; 눅 6:1-5). 

또한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보고 예수님을 힐난할때 예수님께서 "너희 중에 누가 양 한마리가 있는데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하시고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니라.(마 12:2; 막 3:4; 눅 6:9). 그리고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결코 바리새인들의 유전을 따라 안식일을 지키시지 않으셨다. 바리새인들이 가지고 있는 안식일에 대한 관념을 바꾸어 놓으셨다. 고로 오늘을 사는 우리도 율법하에 속한 안식일을 그대로 지켜야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래도 혹자는 예수님 뿐만 아니라 사도들도 안식일을 지켰으니 우리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다. 사도행전에 安息日에 관한 기록이 9번 나온다. 허지만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다는 말은 한번도 없다.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행 1:12)을 소개할때 한번 얘기했고, 바울이나 사도들이 회당에 모여 있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안식일에 회당에 갔단 얘기를 할때(행 13:14,27,42, 44)안식일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또 그와 유사한 일을 말할때(행 15:21; 16:13; 17:2; 18:4) 안식일이란 용어를 썼다. 

사도들도 초기에는 다 안식일에 회당에서 예배를 드렸다. 초대교회는 대부분 유대인으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들도 안식일을 지켰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의 규례에 얽매여 안식일을 지킨것은 아니라 본다. 

사도행전을 자세히 읽어보면 바울도 3차 전도여행을 하기 전에는 안식일에 회당에 가서 예배를 드렸지만 3차 여행을 할때 부터는(행 18:23) 안식일에 예배하는 대신 안식후 첫날 예배를 드렸다. 고린도 전서는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할때 에베소에서 기록한 책인데 그 책에 보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헌금할 것을 얘기 할 때에 "매 주일 첫날"에 헌금하라고 권면했다. 예나 지금이나 예배의 순서에 헌금이 들어 갔다. 그렇다면 "매 주일 첫날"이라 함은 초대교회가 모인 공식 집회를 의미함이 아니 겠는가. 

오히려 신약에서는 안식일의 의미가 퇴색되어 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치 못하게 하라"(골 2:16). 뿐만아니라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해와 절기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하노라"(갈 4:9-11)했다.

또 하나 한심한 것은 옛날의 안식일이 오늘의 주일이라고 가르치는 이들도 있다. 안식일(토요일)은 안식일이고 주일(일요일)은 주일이다. 절대 같은 날은 아니다. 율법은 새 것의 그림자라고 했다. 안식일이 주일의 그림자는 될지언정 안식일 자제가 곧 주일은 아니다. 고로 안식일에 예배하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주일에 예배드리는 본을 본 받아야 할 것이다.

 

2. 주일 ( The Lord's Day, Sunday)

주의 날 (주일 / 일요일)

주의 날은 구약에서 말하는 주의 날과 신약에서 말하는 주의 날이 서로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말해 구약에서 말하는 주의 날은 "진노의 날" 혹은 "심판의 날"과 같은 의미로 쓰여졌고, 신약에서 말하는 주의 날은 주로 "주님이 부활하신 날"로 이해되고 있다.

암 5:18-20 "화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 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 하느뇨? 그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에 벽을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여호와의 날이 어찌 무서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

습 1:14-18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 도다.가깝고도 심히 빠르 도다. 여호와의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해 하는 도다.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십계명을 받은후 BC 450년경 하나님은 다윗을 통해서 새 "한 날"을 주실 것을 약속했다.

시 118:22-24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는 기이한 바로다.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 하고 기뻐 하리로다.

베드로도 오순절 날에 성령을 받은 후 큰 능력을 받아 앉은뱅이를 고쳤는데(행 3장) 이로 인해 관원들에게 붙잡혀 장로들과 대 제사장 앞에 서게 되었다. 그때 베드로는 사도들을 힐란 하는 무리들을 향해

행 4:11-12 너희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밖 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이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위에 인용한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이 날"이란 말이 마음에 와 닫는다. 이 날이란 어떤 날인가?  다윗은 이 날을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 날"이라고 말했다. 베드로는 이 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날" 곧 "부활하신 날"이라고 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이라는 것이다(시 118:24)그러므로 하나님이 모든 절기와 안식일을 폐한 후 새 "날"을 주신다고 했는데 이 날이 곧 "주의 날" 혹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의미 한다고 믿어 진다.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