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신앙생활

The life of faith of a saint

디도서 2:11-14

11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11For the grace of God has appeared that offers salvation to all people. 12It teaches us to say “No” to ungodliness and worldly passions, and to live self-controlled, upright and godly lives in this present age, 13while we wait for the blessed hope—the appearing of the glory of our great God and Savior, Jesus Christ, 14who gave himself for us to redeem us from all wickedness and to purify for himself a people that are his very own, eager to do what is good.

(Titus 2:11-14)

예수님은 마태복음 16:2에서 인간 생명의 귀중성을 의미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문제는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일임하신 삶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 입니다.

        디도서는 교회생활을 위한 지침으로서 바울이 디도에게  그레데 교회를 조직하고 감독하는데 있어서 디도의 역활과 책임이 중요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교회질서의확립을 위해서는 거짓 교사와 반대자들을 공박하며 부도덕한 행실을 추방하고 선한 행위를 하도록 사도의 대리자로서 강력하게 권한을 행사할 것을 디도에게 권명할 목적으로 이 서신을 기록하였습니다.

본문 2:12절에 보면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을 살라 하였는데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에게 세상을 바르고 참되게 사는 방법을 가르치고 훈련시켜 주시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삶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What is the right way for a Christian to live?

1.     근신하는 생활입니다. It's a life of diligence.

근신은영적인 각성과 정서적 조절이 잘 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신 이 슨신하는 마음을 가지고(딤후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그닌하는 마음(딤후1:7)

                이라 하였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서 끈을 것은 끊고, 버릴 것은 버리면서 자신의 영적 생활을 조절해 나가야 합니다.

2.     의로운 생활입니다. It is a righteous life.

의는 사람에게 바르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모든 죄가 사해지고 의인이라는 칭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언제나 정의의 편에 서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의인이라 칭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구할 것은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마6:33)하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땅에 살면서도 천국의 생활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로마 교회에게 말하였듯이 순종하는 성도는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로서 하나님께로부터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게 됩니다. (로마서 14:17) , 우리도 예수님 말씀안에서 순종하여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마6:33)  정의의 편에 서서 생활하여야 합니다.

3.     경건한 생활입니다. It is a godly life.

경건은 하나님께 대하여 단정하게 사는 것으로서 야고보 사도는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서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약1:27) 이 올바른 경건이하 했습니다.

겅건한 삶은 의로 단순합니다.  영적인 훈련과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사는데  부지런히 힘쓰고 복주시는 성령을 따라 하나님이 정하신 길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마6:8)

예수님께서는 성도는 이방인들과 같이 생활하지 말라 하시면서  저들을 본받지 말고 성도가 구하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 알고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고로 성도는 중언부언 하지 말고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여 간구하며 감사의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부지런히 묵상하며 쉬지말고 기도하여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여기려고 노력하며 모든 일에 있어서 염려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삶을 산다고 하면 경건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