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자세Path of faith, attitude
마태복음 26:17-24
17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18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19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20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 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저희가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저희가 심히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내니이까 23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느니라
The Last Supper (Matthew 26:17-24)
17 On the first day of the Festival of Unleavened Bread, the disciples came to Jesus and asked, “Where do you want us to make preparations for you to eat the Passover?” 18 He replied, “Go into the city to a certain man and tell him, ‘The Teacher says: My appointed time is near. I am going to celebrate the Passover with my disciples at your house.’ ” 19 So the disciples did as Jesus had directed them and prepared the Passover.
20 When evening came, Jesus was reclining at the table with the Twelve. 21 And while they were eating, he said, “Truly I tell you, one of you will betray me.” 22 They were very sad and began to say to him one after the other, “Surely you don’t mean me, Lord?” 23 Jesus replied, “The one who has dipped his hand into the bowl with me will betray me. 24 The Son of Man will go just as it is written about him. But woe to that man who betrays the Son of Man! It would be better for him if he had not been born.”
구약은 미래에 대한 교훈을 확실히 갖고 있다고 신학자(William Handricksen)는 말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대대로 지켜 내려오는 유월절 절기는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해방을 말할뿐만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 마귀의 속박에서 해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태복음26:26에는 최후 만찬 중 에서 예수께서 떡을 가지시고 축복하시고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시편 기자 16:2절에 다윗이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나이다” 에 근거하여 최대의 축복은 바로 예수그리스도 자신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신앙이란 바로 이 축복의 길에 들어서서 그리스도 예수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라 가려는 성도의 자세는?
What is the attitude of a believer who wants to follow Jesus?
1. 헌신 입니다. It's dedication.
헌신이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살아있는 희생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로마서 12장 1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거룩하고 살아 있는 희생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의 합리적인 봉사입니다
헌신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특별이 부르신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본문 18절에 예수님은 제자에게 18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은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그대로 되었습니다.
헌신이란 사람과 일들과 물건들을 드려야 할 뿐 만 아니라 마지막으로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 내 자신을 드려서 당신의 뜻을 행하겠습니다. 하는 것이요 이것으로 인하여 우리가 앞으로 당해야 할 일은 모릅니다. 헌신하는 자는 복을 누릴 수도 있고 고통을 당할 수 도 있습니다. 헌신은 축복이든 고통이든 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렸기 때문입니다.
헌신의 삶이란 자기 자신을 섬기는 거스로부터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로 돌아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헌신은 교만으로부터 겸손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2. 순종입니다. It's obedient.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서 순종이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 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기꺼이 행하려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르기 위해 선택 의지, 즉 선택할 자유를 행사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기를 선택하는 것은 그분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 보이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순조아셨습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 6:38)
38For I have co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will but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John 6:38)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올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댈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22:42)
42“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겟세마네에서 고통을 겪으신 후, 그분은 겸손하게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며, 우리 모두를 구속하기 위한 제물이 되셨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요14:15)
15“If you love me, keep my commands. (john14:15)
3. 자아성찰입니다. It is self-reflection.
자아성찰(自我省察)은 상대편을 의식하여 자아의 행동과 존재를 스스로 반성하여 살피자는 뜻이다자아성찰은 자신의 내면을 공부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다양한 감정, 생각, 행동 속에서 자기를 파악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자아성찰은 우리의 행동이나 선택의 근간이 되는 가치관, 믿음, 욕망들을 분석하고 균형을 맞추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아성찰은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으로,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자아성찰을 통해 우리는 자기 개발의 길을 열어가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자아성찰의 방법
자아성찰을 위한 방법에는 명상, 일기 쓰기, 타인과의 대화, 문학 작품 고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명상은 내면의 소음을 가라앉히고 마음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일기 쓰기는 매일의 감정이나 생각을 기록하여 그 패턴을 파악하고, 자신의 성장을 관찰하는 데 유용합니다. 타인과의 대화는 우리가 가진 생각이나 느낌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점을 만나는 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