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은혜를 헛되게 말라

 Don’t waste God’s grace in vain.

로마서 3:21-24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1-24)

21But now apart from the law the righteousness of God has been made known, to which the Law and the Prophets testify. 22This righteousness is given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to all who believe.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Jew and Gentile, 23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24and all are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 (Romans 3:21-24)

에베소서 2:8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10우리는 그의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2:8-10)

8 For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and this is not from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9 not by works, so that no one can boast. 10 For we are God’s handiwork,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 (Ephesians 2:8-10)

1.     하나님의 공의의 양면성

The Two Sides of God’s Justice

하나님의 공의의 양면성은 공의와 자비 입니다. 공의와 자비는 하나님 보좌의 양대산맥과 같다. 하나님이 자비하시기만 하고 공의롭지 않으시다면 상상하는신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께서는 죄를 심판하심으로 공의로우심과 정의로우심을 입중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출34:6)이시지만 하나님께서는 형벌받을 자를 결단코 면죄하지 않으십니다.(출34:7)

하나님이 의와 공의를 갖으시고 보좌에 않아 계시면서 천지를 주관하십니다.(시89:14)

시97:1,2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즐거워함 허다한 섬든 기뻐할지어다. 구름과 흑암이 둘렀고 의와 고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

시89:11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 손은 높으시나이다.

1)    하나님의 공의 God's Justice

공의(公義, right)란 히브리어 ‘체다카’로 선과 악을 정확하게 분별하고 공평하게 제재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완전하고 의로운 법을 기준으로 잘못된 것이나 잘된 것을 가감 없이 판단하고 심판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하나님의 공의란 공평과 정의를 하나로 뭉친말입니다.  인간 사회에 불공평하고 부정한 일들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신분과 위치에 따라 불이익, 차별을 당하지 않는 상태 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실천할 때에만 가능해집니다.

구역시대에 세상이 타락해진 것은 제사장 나라로서 하나님의 공의의 본을 보이고 불신세상을 이끌 책임이 있는 이스라엘의 잘못이 큽니다.

인간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새 땅으로 바꿔서라도 하나님의 공의를 세운다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완전히 망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공의는 훼손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공의가 구약에서 이스라엘에게는 온전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가 실현되지 않았고 성령님도 각 개인에게 내주하지 않아서 옛 이스라엘 에서 하나님의 공의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         하나님께서 그 공의를 실현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 주신다고 예레미야 31:31절에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하셨습니다.

·         하나님은 독생자를 보내 주셔서 하나님의 공의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의롭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영원토록 단 한 치도 줄거나 퇴색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바로 세울 책임은 십자가로 의롭게 된 성도에게 있습니다. 성도가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며 정말로 의롭게 사는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어 다른 죄인들로 회개케 해야 합니다.

·        하나님이 행하시는 정의는; • The justice that God does is

가난한 사람, 고통받는 사람, 힘업는 사람을 보면 측은한 마음이 들어 눈물이 나오는 것이 정의 출발점입니다. 정의란 이론과추상의 세계가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고통 받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며, 힘없는 사람과 함께 울어 주는 것이 정의 입니다.

나의 정의와 남의 정의 가 다르다면 정의가 아닙니다. 내편의 정의와  상대방(네편)의 정의가 다르다면  그것은 정의가 아닙니다.

1)    하나님의 사랑과 심판(자비)

 God’s love and judgment (mercy)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공의의 양면성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선포하셨습니다. 독생자를 영접하는 자는 영생을 얻을 것이요 영접하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는 다는 확실한 말씀을 주셨습니다.(요3:16)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심은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입니다.

공의로 보자면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에게는 긍휼하심을 베풀어 주셔서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 주시고 이를 영접하는 자는 영생을, 영접하지 않는 자에게 정죄를 행하신다. 선포하셨습니다.(요3:16)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는 사랑하시지만 그 죄는 용서하지 않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