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a witness to the Kingdom of God”
“하나님 나라를 증거 합시다.”
사도행전 1:1~8
1.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Acts 1:1-8 New Living Translation
The promise of the Holy Spirit
1 In my first book[a] I told you, Theophilus, about everything Jesus began to do and teach 2 until the day he was taken up to heaven after giving his chosen apostles further instructions through the Holy Spirit. 3 During the forty days after he suffered and died, he appeared to the apostles from time to time, and he proved to them in many ways that he was actually alive. And he talked to them about the Kingdom of God.
4 Once when he was eating with them, he commanded them, “Do not leave Jerusalem until the Father sends you the gift he promised, as I told you before. 5 John baptized with[b] water, but in just a few days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The Ascension of Jesus
6 So when the apostles were with Jesus, they kept asking him, “Lord, has the time come for you to free Israel and restore our kingdom?”
7 He replied, “The Father alone has the authority to set those dates and times, and they are not for you to know. 8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up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telling people about me everywhere-in Jerusalem, throughout Judea, in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설교음성파일 듣기:101319.mp3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속서입니다. 누가복음 24장을 읽고 사도행전을 읽으면 이해가 됩니다. 1절에 “내가 먼저 쓴 글에는” 이것이 누가복음을 말합니다.
우리 모두가 성경을 공부하는 이유는 하나님 나라를 잘 증거 하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증거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The book of Acts is the follow-up to the book of Luke. If you read chapter 24 of the book of Luke and then read the book of Acts, you will see this relationship. In verse 1, “In my first book…” this is referring to the book of Luke. The reason we all study the bible is so that we can be good witnesses to the Kingdom of God. Through today’s scripture, let’s see how we can do just that.
1. 확실한 많은 증거(간증)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We must be witnesses with conviction and evidence
지금 우리는 한 달을 사는 동안 나에게 간증할 이야기가 있습니까?
예수님은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는데, 확실한 많은 증거로 말씀하셨습니다.
삶 속에서 고난으로 증거를 나타내십니다.
(눅24장 십자가와 부활- 손과 발을 보이심/40절)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마음으로, 매일 정직한 기도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십니다.
우리도 이제부터라도 확실한 많은 증거 곧 간증이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난도 있을 것입니다. 희생도 있습니다. 사랑도 있어야 합니다.
나의 자존심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주님께 정직한 기도도 드려야 합니다.
막상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주님의 자녀이며, 증인이라면 하나님에 대한 적절한 증거 지식과 경험의 간증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 모두가 부활을 경험하여 확실하게 복음을 선포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께서 약속 하신 것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We must patiently wait for God’s promise
7절을 보면 때와 시기는 하나님의 권한입니다. 기다리는 것이 무작정 기다리는 것은 아닙니다. 4절에 “말씀을 들은 바”라고 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말씀은 어떻게 듣습니까? 오늘은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사모하는 마음으로 매일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또한 나 자신이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어디서나 나에게 맡겨진 일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베드로 후서 1:19절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들려지는 말씀이 감동으로 발견되어질 때 말씀에 순종하시면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를 증거 하는 것입니다.
나의 욕심 때문에 때와 시기를 자신이 정하면 안 됩니다(아브라함-이스마엘).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믿고 기다림으로 매일 말씀 속에 어느 순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시고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3.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We must receive the baptism of the Holy Spirit
세례는 두 가지로 나옵니다. 요한의 세례와 예수님의 세례입니다.
요한의 세례는 물세례로 단순히 회개를 의미 하지만, 예수님의 세례는 성령의 세례로 전인격이 변화되어 새로운 피조물로 탄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리는 성령의 세례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교회, 그리스도의교회에서 세례를 받는 다는 것은 단순히 회개가 아니라 전인격이 변화하고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간다는 성령세례입니다.
그러나 세례를 받고도 변화가 없는 삶을 살아간다면 합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나 성도들이 세례를 받을 때에만 잠깐, 반짝 감격하고 끝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세례는 곧 변화의 삶의 출발이기도 합니다.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권능으로 땅 끝까지 증인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세례를 받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아 성령세례가 성립됩니다.
누군가 선물을 우리에게 주면 그 선물을 받아가야 내 것이 됩니다.
세례를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전인격이 변화하는 사건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례 이후의 삶은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은 권능을 줘서 선포를 촉발시킵니다. 그리고 우리가 복음을 선포할 때 언제나 새로운 활동의 장으로 인도하십니다.
사도행전의 시작이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으로 시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앞으로 선교의 행로에 성령세례 이후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나아가는 삶이 펼쳐지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증거 하기 위해서는 성령세례를 꼭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증거 하려면 확실한 많은 증거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기다리고, 성령세례로 변환된 삶 가운데 복음을 선포하면서 역동적인 사역들을 해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