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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누구를 만나야 합니까?

Admin 2015.05.24 15:24 Views : 701 Recommend:19



http://www.kchurchofchrist.com/pdf/052415.pdf누구를 만나야 합니까?
Who must we meet?
누가복음 19:1-10
        사람은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어떤 만남은 죽을 사람을 살리게 합니다. 어떤 만남은 살 사람인데 죽게 하는 만남도 있습니다. 만남이 인생을 만들어 간다고 하는 것이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삭게오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구원에 이른 귀한 말씀을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전도 여행시 여리고성의 세리장 삭개오와의 만남을 다룬 내용입니다. 삭개오의 신상에 관해서는 우리가 자세히 알 수는 없으나, 누가는 각 절마다 신선하고 깊은 복음의 의미를 우리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불순한 욕망을 품고 방황하던 한 세리장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새롭게 변화되어 가는지를 능히 추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생각해 봄으로 복음의 풍성한 은혜를 재확인하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We must meet Jesus.
     1970년대에 저희교회에 나오는 자매님의 어머니가 정동 모교회에 권사님이었답니다. 어느날 권사님들이 기도원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것보다도 기도원에서 나오는 밥이 하도 맛이 있어서 밥때만 기다리면서 기도는 등한히 하였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째 되는날 다른 권사가 밥만 맛있게 먹는 권사를 보더니 너는 밥먹으려 기도원에 왔니? 그 말을 듣는 순간 입에 밥을 넣는 순간 정신이 멍하면서 밥맛도 잃어버리고  그냥 눈물만 나더랍니다. 그때부터 밥때가 되어도 밥먹을 생각은 없고 기도만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 때 주님을 만났는데 특별 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기도 시간에 읽었던 이사야 66장이 그냥 머리속에 영화를 보듯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때 부터 특별 은사를 받아서 교회에서도 그 권사님은 이사야 권사님으로 불리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가 하면 한국에서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던 인기 가수였다고 합니다. 돈을 많이 벌다 보니 더 많이 벌고 싶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인기와 명예를 이용해서 사기를 치는 사람들에 의해 그는 사기죄로 고소를 당해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유치장에 들어가 있는 6개월 동안은 어떻게 해야 자기에게 사기를 친 사람들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며 이를 갈며 분노에 차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찬송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찬송을 따라 불렀답니다. 그 찬송은 자기가 어릴때 사탕과 떡을 얻어 먹기 위해 교회에 다닐 때 따라 부르던 찬양이었다고 합니다.
찬송을 따라 부르는 그를 교도관이 보더니 이제껏 찬송를 부르는 것을 전혀 보지 못했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자기가 어릴 때 교회에 다닐 때 부르던 것이라 따라 불렀다고 했더니 자기와 함께 성경공부를 하자고 하더랍니다. 죄를 진 사람들 틈에서 갇혀 있는 것도 지겨운데 이런 사람틈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그렇게 하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교도관이 자기 사무실로 불러 커피도 주고 차도 마시고 군고구마도 주고 그러면서 한 두시간씩 성경을 읽어 주는 주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좋은가요. 처움에는 관심도 없고 단지 감방안에서 나와 자유롭게 먹을 것도 주고 특별 대우를 해주니 그게 좋아서 그냥 계속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성경을 듣는데 갑자기 자기가 죄를 지은 모든 것이 생각나며 눈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곳에서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를 만나 새람으로 변화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자기는 감옥에서 나가면 세상 노래를 부르지 않겠습니다. 할렐루야 그는 그렇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를 믿게 된 동기가 무엇이었나요 ?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었으며 교회에 나오게 되었나요.  우리는 모두 예수를 만나는 과정이나 동기가 다양하다는 것을 압니다. 어떤 사람은 친구를 따라 오다보니 예수를 믿게 되었고 어떤 사람은 마음이 괴롭고 힘들어어서 교회에 왔다 예수를 믿게 되었고,어떤 사람은 가족이 교회에 나가니 함께 나가다 보니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을 잃고 병낳기 위해 교회에 나가다 보니 예수님을 만나게 된 자도 있습니다.
교회에 나오게 된 동기가 어떠하든지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1.  여리고 성의 삭개오
오늘 우리가 읽은 여리고성의 삭게오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이 사람도 예수님을 만난것을 보니 전혀 다르게 만나는 것을 봅니다.  삭개오하면 세리장이며 키가 아주 작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세리장이 무엇인가요? 당시 로마식민지하에서 로마를 위해 세금을 거두어 들이는사람들입니다. 로마사람들이 직접 세금을 거두어 가지 않고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 자원하는 사람들을 사용해서 세금을 거두어 들였습니다.  그러나 자청해서 로마편에서 세금을 거두어 들이면 그는 나라를 배신하는 사람이랍니다. 그래서 독하게 마음을 먹지 않으면 그 일을 하지 못하는 직업입니다. 그중에서도 삭개오는 세리장이니 얼마나 사람들에게 욕을 먹으며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었을까 상상이 됩니다.
. 따라서 세리들은 로마의 통치하에서 월급은 받지 못하지만 로마제국에서 정한 세 외에 더 징수를 하여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눅 3:12-14). 그러므로 당시 세리는 창기와 더불어 죄인의 대명사로 불렀습니다. 실제로 세리들은 식민지 하에서 로마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국민들에게 받는 세금으로 부정하는 일이 많았습니다.(눅 5:30-32). 그래서 그들은 거짓말하는 자요 매국노로서 유대사회에서 멸시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삭개오가 어떤 이유로  불의한 세리의 길을 선택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망국의 선민들과 고난의 삶을 같이 하기보다는 불의와 타협을 해서라도 세상의 행복과 영화를 누려 보겠다는 욕망이 그에게 있었다는 것은 부인 못할 사실이었습니다. 삭개오라는 이름은 당시 바리새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것으로서 '깨끗하다'(스 2:9 ; 느 7:14)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이름과는 정반대의 부정한 욕심으로 자신의 인격과 운명을 더럽혔습니다.  
누가는 삭개오가 부자라고 기록했습니다.   삭개오는 아마도 물질만 풍족하면, 자신의 명예도 이웃의 사랑과 관심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의 물질 제일 주의적 가치관은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이웃들은 뒤에서 수군거리며 그와 가까이하는 것을 꺼렸으며(7절),   재물은 많았지만 친구가 없어 마음에 고독함만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그에게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5절)고 하신 말씀을 그가 구원의 메시지로 여긴 것으로 보아서도 능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돈이면 다 될 것으로 압니다만  돈으로도 마음의 만족을 살 수가 없습니다. 삭개오도 돈으로도 않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진정한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둘째,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만날수 있을까?(5)
        How can we meet Jesus?
        여리고는 베뢰아에서 유대와 애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중요한 상업 도시로 되어 있었습니다. 각 지방의 산물이 여리고를 통하여 각처로 공급되었습니다. 특히 길르앗 지방에서 나는 향유가 이 여리고를 통하여 세계 각처로 수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리고에는 큰 세관이 있었고 삭개오는 이 세관의 책임자였습니다. 당시 세관에서는 백성들로부터 세금을 거둬서 일정액을 로마 정부에 바치고 나머지는 자기들의 수입으로 삼았기 때문에 세리들은 대개가 부자였습니다. 세리장 삭개오가 부자였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2절).

  1.  예수를 만나고자 하는 삭개오의 열정이 있었습니다.
        We must have passion and devotion to meet Him.
1)        예수를 보고자 하여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3, 4절)
삭게오는 물질적으로 풍요를 누렸지만 영혼의 만족을 얻지 못하고 항상 죄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구원받을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그 얼굴이라도 보고자 예수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키가 작았기 때문에 군중들에게 싸여 지나가시는 주님을 불 수가 없어서 세리장이라는 체면도 잊고 달려 가서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삭개오는 그 동안 기다리던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의 그러한 판단은 그에게 커다란 축복을 되었습니다. 예수와 관계된 기회는 , 적극적으로 포착해야 한다는 것을 삭개오는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2)  예수에 대한 열망
삭개오가 예수를 보기 위한 열정을 갖게 된 것이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지만 세리들에게 있어서 예수는 친근감을 주는 인물이었음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가버나움 세관의 세리 마태가 예수의 제자가 된 것을 비롯하여 많은 세리들이 주님으로부터 감화를 받았으며(눅 5:27-22), 이러한 소문은 세리 사회에 많이 알려졌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대 사회에서 창기와 함께 '죄인'취급을 받던 세리들에 대해서도 친구처럼 가까이하시는 주님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게 마련이고 이러한 관심이 기회를 만나 열정으로 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a)그는 예수를 보고자 하는 큰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3절).
b) 그는 키가 작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c) 그는호기심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품위도 잊은 채 앞으로 달려가 그를
        보기 위하여 어린아이같이 뽕나무로 올라갔다.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보고자 하는 자들이라면 그를 보기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입니다. 자신이 작다고 생각되는 자들은 스스로 그리스도를 보는 데까지 이르기 위해서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난쟁이들은 높은 곳에 이르기 위하여 선한 도우심과 함께 큰 뜻을 품고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예수님을 만난 후 삭개오의 삶(6-10)
        Life after meeting Jesus.
        뽕나무에 올라가서 예수를 바라보던 삭게오는 주님이  뽕나무 가까이 오셔서 부르실 때 급히 내려와 즐거워 하며 영접하였다 하였습니다.

1.  삭개오에게 베푸신 주님의 은총
        Lord’s grace will be upon you.
  1)  삭게오는 주님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5절). 주님께서 삭개오가 올라가 있는 뽕나무 아래까지 오셔서 삭개오를 속히 내려오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에 대한 주님의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주님은 보고자 한 삭개오의 열망이 군중 속에 싸여 지나가시던 주님의 관심을 끌게 한 것입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주님은 어떻게 삭개오의 이름을 아셨을까요? 아마도 그것은 초자연적 능력에 의해서였을 것이지만 주님으로부터 호명을 당했다는 것은 삭개오에게 있어서 기대 밖의 은총이었음에 틀림이 없었고, '속히 내려오라'고 하셨을 때 그는 감격에 떨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열망은 하나님의 관심을 내게로 이끌어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삭개오 집에 주무시겠다는 주님의 마음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5, 6절). 주님은 삭개오에게 그의 집에서 유하겠다는 말씀을 하시고, 삭개오는 즉시 주님을 자기 집으로 기쁘게 영접했습니다. 주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부담이 아니라 축복이요 은총입니다.  예수와 잠시 동안이라도 동거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얼마 안 되는 특별한 사람들만이 받은 특별은혜입니다. 삭개오는 그가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이런 놀라운 은혜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미처 몰랐을 것이며, 그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축복에 몸둘 바를 몰라했을 것입니다.

2  예수님을 만난후의 삭개오의 삶
        Life after meeting Jesus.
1)        삭개오는 변화된 삶을 얻었습니다.
Your life is changed.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오신 이후부터  우리들의 추악한 욕망들은 거룩한 욕구로 승화되어 진실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께서는 삶의 목표를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10절)이 땅에 오셨습니다.

  2)  삭개오는 성령께서 주시는 열망을 얻었습니다.
  '  주님을 사모하는 삭개오의 열망을  열등 의식이나, 이웃들의 비웃음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그는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4절)갔습니다. 이와 같은 열망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회개할 때 이 열망을 성령께로부터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고후 7:11)하는지 보라고 하셨습니다. 삭개오의 열망은 모두가 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얻어진 것입니다. 즉 의인 아흔 명보다 길 잃고 방황하는 한 사람의 죄인인 삭개오를 눈여겨보신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벧전 2:25) 하나님이 이루신 것입니다.

3) 구제를 위한 자기 포기를 했습니다.
        은혜받은 자는 회개의 열매를 맺습니다. 삭개오는 자기 소유의 절반을 내어놓겠다고 예수님께 말씀했습니다.  회개의 열매는 가난한 이웃에게 소유의 절반을 나누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랍비들이 말하는 것은 20%를 자선으로 베풀라고 가르쳤습니다.
        회개의 두번째 열매는 토색한 일이 있다면 4배를 갚겠다고 예수님께 말씀했습니다. 율법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얻은 양의 1/5더 상환해야 한다고 기록되었습니다.(레6:5, 민5:7)

4)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선포와 더불어 삭개오를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선포하셨습니다.
하늘라라의 주인공인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정하신 것은 하늘 나라를 상속받을 자이심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3.   구원이 삭게오 집에 이르렀습니다.
  1)  삭개오의 회개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4배나 갚겠나이다'(8절). 주님을 자기 집에 영접한 삭개오는 먼저 주님 앞에서 회개부터 했습니다.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줄 것과 토색한 것은 4배르 쳐서 보상하겠다고 한것입니다. 인간은 생명 앞에서 죄를 토해냅니다. 생명의 빛이 들어가면 죄는 쫓겨나는 것이 영적 법칙입니다.

2)        그 집에 임한 구원
You will be saved.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9절). 삭개오의 가정에 선포된 이 구원의 선포는 세리의 가정으로서의 수욕과 멸시, 죄악 더러움에 관계 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발견합니다. 믿음의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것은 곧 영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곧 구원입니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도다'.
  누구든지 교회에 나오면 구원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안됩니다. 아무리 교회에 오래다녀도 예수님과 구원을 주는자와 받는자의 진정한 관계가 형성이 되지 않으면 헛수고 입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9-10)

본문은 여리고의 세리장인 삭개오의 진실한 회심과, 그에 관한 주님의 축복의 선언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10절) 하신 말씀처럼, 어두운 죄악 가운데 하나님과 나 자신과 이웃을 잃어버리고 파멸의 길로 달려가던 한 영혼이 돌아왔던 것입니다. 삭개오가 잃어버렸었던 것들은 바로 오늘날 우리가 상실해 가고 있는 것들입니다.
1.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10절) 하신 말씀처럼, 어두운 죄악 가운데 하나님과 나 자신과 이웃을 잃어버리고 파멸의 길로 달려가던 한 영혼이 돌아왔던 것입니다. 삭개오가 잃어버렸었던 것들은 바로 오늘날 우리가 상실해 가고 있는 것들입니다.
2.        우리가 되 찾아야 할 것은 우리의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3.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것은 창조의 의미를 깨닫는 것입니다. 창조의 의미는 삭개오가 더이상 하나님의 나라에서 소외된 이방인이 아님을 여리고성 주님들 앞에서 천명하신 것입니다.
4.        자기 백성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삭개오를 가리켜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로다'(9절)라고 인정하셨습니다. 성경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갈 3:7)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큰 성 여리고에서 오직 바디매오와 삭개오의 영혼만을 되찾으셨습니다. 그러나 온 천하를 얻으신 것보다 더 기뻐하셨습니다 ( 마 16:26 ; 13:44,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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