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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성령을 따라 사는 생활(A life guided by the Holy Spirit)

Admin 2015.03.08 17:35 Views : 769 Recommend:20



성령을 따라 사는 생활(A life guided by the Holy Spirit)
갈라디아서 5:25-26 6:1-3 7-10 [Galatians 5:25-26, 6:1-3, 7-10]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 직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요15:26-27)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하셨습니다.(요16:1) 성령이 함께 하면 성령께서 우리가 빌바를 알지 못할 때에 친히 하나님께 간구해 주십니다.(롬8:26) 성령께서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 했습니다. (요16:7-9)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친히 살아나심을 밝히시고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사도와 같이 모인곳에서 제자들에게 분부하였습니다.
“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행1:4,5)
        오순절날이 되어 저희가 다 한 자리에 모여 기도할 때에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여  불의 혀같이 가라지는 것이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2:1-5)
성령이 어떤 분이시기에 이러한 놀라운 일을 하실 수 있을까요? (Who is the Holy Spirit that he can do these wondrous deeds?)

1.        성령이란 ? (Who is the Holy Spirit?)
1)        성령은 삼위(성부이신 하나님과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보혜사이신 성령) 중 한 분이다.
(What is the Holy Spirit, It is one of the Trinity)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담을 지으셨을 때 “우리” 형상을 따라 지으셨다 했습니다.(창1:26) 우리라는 말씀 속에는 성부 하나님이 계셨고, 아들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보혜사 성령이 함께 하셨기 때문에 우리라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창조 역사에 동참하신 분이십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전에 성령이 보혜사로 오실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거 나를(예수님) 증거하실 것이요(요15:26,27) 하셨습니다.
2)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했습니다.(마3:16)
(When Jesus was baptized, the Holy Spirit rested)
3)        예수께서 성령이 제자들에게 오실 것을 말씀해 주셨다(요한복음 15:26,27)
(Jesus told us that the Holy Spirit has come to his disciples)
4)        사도들이 성령을 받았습니다.(사도행전 2:1-5)
(The Apostles received the Holy Spirit)
5)        사도들이 성령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행2:32,33)
(The Apostles were witness to the Holy Spirit)
2.        성령을 언제 우리가 알게 되였나?(When did we become aware of the Holy Spirit ? )

1)        구약에서 성신이란 단어를 사용하신 예로(The Old Testament uses the word, “Holy Ghost”)
“나를 주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51:11)” 와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백성이 옛적 모세의 날을 추억하여 가로되 백성과 양무리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그들 중에 성신을 두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이사야 63:10,11)”  위의 시편과 이사야에서  성신이란 낱말로 3번 나옵니다. 신약에서 말하는 성령으로 말하기는 힘이 들지만 이 구절을 근거로 해서 성령이 구약부터 존재해온이라고 주장합니다.
성신이라 말도 아람어판 구약에는 그냥 거룩한 뜻으로 해석하고, 이사야 63절에 나오는 성신도 70인 역의 제3이사야서는 신약성경이 쓰여지고 난뒤 2세기 말엽에 번역됬기 때문입니다.

2)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영” 으로 말하는 것(Also referred to as God’s Spirit)
하나님의 영이란 히브리어로 루아흐(ruach), 헬라어로는 프뉴마(Pneuma) 란 용어가 구약에 378회 나오는데 “바람, 폭풍, 감전, 숨결 등의 의미하는 것이였습니다.

3)        구약에서는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성령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 The Old testament does not have the word Holy Spirit as we Christians use)

3.        예수님이 오신 후에 성령이라는 말씀이 나타난다.
(The Holy Spirit that Christians refer to)
성령이란  대단히 좋은 것, 임하기만 하면 연약한 자도 담대해지는 것, 지혜+지식의 말, 믿음,   병고침, 능력행함, 예언함, 영을 분별함, 방언, 방언통역,등 (고전 12장) 을 떠 올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보혜사(대언자)란 곁에서 돕는 자란 뜻인데 요한복음 16장7절에서 주님이 이 세상을 떠나실때 약속하신 성령입니다.
성령이란 하나님께로부터 분리될 수 없는 하나님이 영으로 우리 인간들에게 오시는 하나님 자신의 인격체 이십니다. 우리들의 눈에 보이지 않고 붙잡을 수 없는 하나님이 믿는 자들과 믿음의 공동체에 어떻게 가까이 계시며 현존하는가를 신약성경에서 대답하기를 “하나님은 우리들 인간들에게 영으로 가까이 계신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마치 태양에서 햇빛이 인간에게 와서 비치는 것과 같은 형상이다.


4.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The Holy Spirit the Bible refers to)
1)        성령은 신이다. (The Holy Spirit is a Spirit)
a)        영원하다(히9:44, 창1:2; )(Eternal)
b)        전지, 전능하시다(고전 2:11; 요14:26; 행1:89; 고전 2:4,5)(Almighty, Omniscient)
c)        편재하신다(시139:7-10;)( Ubiquitous, found everywhere)
d)        불변하시다. (Never change forever)

2)        성령은 인격자이시다(The Holy Spirit has a personality)
a)        말하는 능력을 갖고 계신다(딤전 4:1;행8:29; 계2:7)(Ability to speak)
b)        가르치는 능력을 갖고 계신다(고전2:13; 요14:26)(Ability to teach)
c)        결단의 능력을 갖고 있다 (행16:6,7 사63:10)(Ability to make a decision)
d)        생각을 하신다(롬8:27)(Ability to think)
e)        증거하신다(요15:26; 롬8:16)(Ability  to witness)
f)        진리로 인도하신다(요16:13; 요일 2:27)(Guide with the truth)
g)        인칭 대명사가 사용되었다(요16:13; 16:7,8; 15:26)(Referred to as an individual)
h)        하나님의 마음을 아신다(고전2:10)(Knows God’s will)
i)        근심도 하신다(사63:10)( The Holy Spirit is also anxiety.)

5.        성령은 언제 주어지는가?(When do we receive the Holy Spirit?)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게 될때 죄사함을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행2:38)

6.        성령을 따라 사는 생활(갈 5:16, 25,26)(Living life following the Holy Spirit)
갈라디아서 5장 16절에서는 성령을 따라 사는사람과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의 현저한 생활을 구분하고 그리고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실천하여야 될 생활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갈라디아서5:25,26)
        이 말씀은 추상적이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일이나 비 현실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적이요 현실적인 사실을 말하는 것으로 성령으로 나서 성령에 의하여 사는 사람들의 생활의 당위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1)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갈5:25,26)
If we live by the Spirit, we will act like the Spirit (Keep in step with the Spirit)
그리스도의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밖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사신 것(갈2:20) 이기 때문에 보혜사로 오셔서 우리 안에 계시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행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행한다는 것은 단순히 걸어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뜻은 행오를 지어 구령에 맞추어 목표를 향하여 행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성령이 명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a)        베드로의 삶(The life of Peter)
베드로의 삶은 어부였습니다. 성질이 급한 사람입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베드로(반석)라는 이름까지 부여받고 예수님을 따라 다니는 사람이었으나 확신이 없이 상황에 따라 적당히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잡혔을 때 다른 제자들보다는 믿음을 갖었다고 하나 예수님을 3번이나 부정한 자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후 무서워서 방안 숨어 지내는 사람이었고 옛 생활로 돌아가서 고기를 잡는 자가 되었습니다.그러나
성령충만함을 받은 후 베드로: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성령의 세례를 받으라 하신 명에 순종하여 120문도가 다락방에서 기도하였을 때 드디어 성령충만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 이전에는 겁장이였으나 이후에는 담대했다(마26:58,69-74)
- 이전에는 충동적이었으나 이후에는 겸허해졌다(요18:10, 벧후 1:1)
- 이전에는 무지했으나 이후에는 말씀을 잘 깨달았다(마16:21,22, 행 2:14-40)
- 이전에는 자기를 자랑했으나 이후에는 그리스도를 자랑하였다(마26:33,34,행3:6)
- 이전에는 잠자는 상태였으나 이후에는 깨어있는 상태(마26:40;        벧전4:7; 벧전5:8)
  
    b)  바울의 삶   (The life of Paul)                                                                                            - 육체적으로는  베자민 지파, 로마의 시민권, 산헤드린 회원, 하나님에 대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대제사장에게 넘겨주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사람이었다. 스테반을 돌로 처 죽였을 때 죽이도록 허락한 사람이었다.                
-.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그는 모든 것을 배설물로 어기며   그리스도   를 아는 것을 최고로 여기는 사람이 되었다. 복음을 최고의 말씀으로 여기고 복음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는 삶이 되었다.
2)        헛된 영광이란? (갈5:26) (Useless Glory/Glory that is in vain)
이 말은 헿라어로 키노독스란 말로 신약 성경에서 여기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잘 나지도 않았으면서도 주제 파악을 못하고 잘난 체 하는 것을 말합니다.


3)        “서로 격동하고” 는 (Instigate tumult/trouble/problems)
턱없이 시비를 걸거나 화나게 만드는 불화를 조성하거나 불쾌하게 하거나 싸움을 걸어 오는 것을 말합니다.

4)        투기하지 말라 (Do not speculate)
남이 잘 하는 것, 남이 잘 되는 것에 대하여 미워하거나 끌어내리는 것을 말한다. 투기란 아직도 성령으로 살지 못하고 육체의 정욕대로 사는 현저한 증거들의 하나이다(갈5:21)

5)        사람이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갈6:1) (No matter what crime/sin is brought to light)
여기서 말하는 죄는 길을 걸어가다가 미끄러져 부지중에 곁길로 가는 것같이 정도에서 탈선하는 것을 가리킨다.(갈6:1-3).

6)        온유한 마음으로 하라. (Do with a gentle heart)
온유는 5:23절에 성령의 열매라고 하였으니 사람들이 부지중에 죄를 범하여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저들을 보고 바로잡아 정도로 가게 한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 자신은 큰 죄를 지으면서도 남의 죄에 대해서는 가혹하게 비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온유한 마음으로 붙들어 주며 자신도 이런 때에 이런 죄를 범하지 않을까 주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잡는 것은 교정하는 것입니다.
온유란 상태로서의 온유와 행위로서의 온유가 있습니다.
이러한 온유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의해 내 인격이 다듬어져가는 온유훈련, 인격훈련이 영성훈련 입니다.
온유한 마음은 자기가 직접 이웃의 실수를 심판하기보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심판을 맡기는 마음입니다.

7)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6:2)(Achieve the law of our Lord Jesus Christ)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요13:34)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말합니다.(요일4:21) 그리스도께서 대신 짐을 지므로 벗겨 주신 짐을 형제에게 오리혀 지워 부담스럽게 하는 것은 아직도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형제를 사랑하는 자라야 빛 가운데 있는 자입니다.(요일2:9) 서로 짐을 나누어 지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실천하는 길입니다.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거나, 아무것도 아니면서 대단한 사람이나 된 것처럼 생각한다면 이것은 자기 기만입니다. 사람들은 착각속에 살기 쉽습니다.
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십니다.(갈6:7-10)(Do not fool ourselves)
이는 자기를 속인다는 말로 마태복음에서는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한다고 했습니다(마태복음 22:29).  성령을 받지 않으면서 성령을 받은 것처럼, 성령으로 하지 않으면서도 성령을 행하는 것처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조롱을 당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속일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속지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심는대로 거둔다고 합니다. 심는대로 거두지 못한다면 선한 것을 심은 의미가 없고 심을 의욕도 없을 것입니다. 선을 심었는대도 악을 거두었다면 누가 선을 심겠습니까? 하나님 앞에는 요행이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으로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십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둡니다.
육체를 따라 사는 사람은 아무리 성령을 따라 사는 것같이 가정해도 결과는 육체의 열매를 거두고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나무를 보고 열매를 아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고 하셨습니다.(마7:16)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않으며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마7:16) 그러므로 평가는 표준의 방법이나 논리에 있는 것이 아니고 사실에 있습니다. 과정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결과에 있습니다. 마지막 추수때에 보아야 합니다.
    고로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선을 행한다는 것은 양심적으로 도덕적으도 보는 사람이 있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성령으로 행한다는 말입니다. 왜 낙심합니까?
낙심은 사람으로부터 받을 칭찬이나 보수를 위해서 일하는 삵군의 태도요, 낙심하지 않는 것은 칭찬이 있든 없든 보수가 많든 적든 상관이 없이 성령이 지시하는 대로 행하는 선한 일꾼이요 그가 바라는 보상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선을 행하는 자의 가장 큰 시험은 피곤입니다. 피곤으로 인하여 중도에서 포기하기 쉽습니다.
때가 이른다는  것은 결정적인 순간, 하나님이 정하신 때입니다. 그때는 심은 것을 거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성도는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9)        기회 있을 때마다 선을 행하십시오(Do good when we have the chance)
기회는 언제나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순간이 내 시간입니다. 오늘만이 내 날입니다. 다음으로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는 선을 행하다가 핍박을 당하거나 비웃음을 당할때도 있고 외면 당할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을 행함은 믿는자의 의무요, 성령의 강권이요, 성령을 따라 사는 자의 필연적인 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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