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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

Admin 2015.07.12 17:05 Views : 1008 Recommend:40



http://www.kchurchofchrist.com/pdf/071215.pdf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
Let us Love with actions and in truth
성경말씀: 요일 3:13-24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며.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 오셨으며,
또한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1 John 3:13-24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13 Do not be surprised, my brothers and sisters,[a] if the world hates you. 14 We know that we have passed from death to life, because we love each other. Anyone who does not love remains in death. 15 Anyone who hates a brother or sister is a murderer, and you know that no murderer has eternal life residing in him.
16 This is how we know what love is: Jesus Christ laid down his life for us. And we ought to lay down our lives for our brothers and sisters. 17 If anyone has material possessions and sees a brother or sister in need but has no pity on them, how can the love of God be in that person? 18 Dear children, let us not love with words or speech but with actions and in truth.
19 This is how we know that we belong to the truth and how we set our hearts at rest in his presence: 20 If our hearts condemn us, we know that God is greater than our hearts, and he knows everything. 21 Dear friends, if our hearts do not condemn us, we have confidence before God 22 and receive from him anything we ask, because we keep his commands and do what pleases him.23 And this is his command: to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to love one another as he commanded us. 24 The one who keeps God’s commands lives in him, and he in them. And this is how we know that he lives in us: We know it by the Spirit he gave us.

첫째, 당신은 형제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First, are you practicing brotherly love?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도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자가 있다면 그는 사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이며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경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난미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는 우리가 사랑을 실천해야 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참된 사랑을 받지 못하여 굶주려 있는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세상의 문명은 계속해서 발전해가고 있으며 물질질은 더욱 풍족해졌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더욱더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서로 감싸주기 보다는 불신하며 미워 합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전해야 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들과 똑같이 생활할 수가 없습니다.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가르치심에 따라 참된 사람을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마22:39) 그렇다면 어떻게 참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까?

1. 미움을 멀리 해야 합니다. – We must distance ourselves from hatred

        미움은 사랑과 정반대되는 것입니다.  미움은 그 유래에서부터 사랑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미움은 모든 인간의 멸망을 획책하는 마귀의 속성 중 하나입니다. 마귀는 인간들에게 미워하는 마음을 주어 서로 질시하고 증오하며 분열을 일으키게 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이웃도 죽이고 자신도 죽는 처절한 파멸에 이르게 합니다. 미움이 실제 행동으로 나타날 때에는 형제의 목숨을 빼앗는 살인도 저지르게 되며(창 4:8), 인간 안에 내재할 때에도 이에 못지 않은 파괴력을 지닙니다. 예수님은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을 가진 자는 이미 형제를 살인한 자나 다름없다고 단언하셨습니다(마 5:21, 22).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13절). 성도들이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 성전의 부패상을 지적하고 책망하시어 정화하셨던 것처럼( 마 21:12, 13)   성도는 세상의 어두움을 밝히고 더러움을 제거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상의 핍박과 미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는 그리스도와 대적된 세상과,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도와의 어쩔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요 15:18, 19, 25). 주의 일을 분명하게 수행하려고 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많은 미움을 받게 됩니다.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이 그와 같은 미움으로 말미암아 순교했으며, 스데반 같은 이도 그러한 이유로 순교했습니다. 이처럼 세상이 주는 미움과 박해는 때로 생명을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역으로 생각할 때 환난을 받는 사람은 그만큼 그리스도께 충성한 것이기도 합니다. 성도들은 세상의 미움에 대해 당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세상의 죄악상을 지적하고 책망하는 그리스도의 군사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미움으로 인해 낙심한 나머지 세상과 타협하려 든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배신 행위요 진리에 대해 등을 돌리는 것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1)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막13:13) 마가복음 13:13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
(마10:22)
        2)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받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눅6:22) 누가복음6:22:주님을 인하여 사람들이 미워하고 멀리하고 욕하고 악하다하여 버릴때에는 복이 있습니다.

2.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 We must love with action and in truth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14절).
        세상이 갖는 증표가 미움과 증오라면 성도의 증표는 형제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 대한 충성,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은 한 지체가 된 형제 사랑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당당하게 세상의 죄악을 외치고 진리를 선포한다 할지라도 형제 사랑의 마음과 사랑의 실천이 없다면 그 외침은 필경 거짓입니다. 그리스도께서도 형제에게 노하고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한 자라고 말씀하셨으며( 마 5:21, 22), 사도 바울은 죄의 삯이 사망이라고 선언하였는데( 롬 6:23) 이는 결국 형제를 사랑치 않는 자는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음을 설명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본절의 헬라 원문을 다시 옮기면 '우리가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 아는 것은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을 인함이라'고 번역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에 성도가 형제를 사랑함은 곧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요 진리에 거하는 증거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도가 어려운 형제들을 돌보고 사랑하는 것과 세상의 불의를 지적하는 일은 반드시 병행되어야만 할 임무입니다. 형제를 돌보는 일에만 치중하여 때때로 세상과 타협한다거나 불의를 책망하는 일은 앞서면서 형제 사랑에는 지극히 소극적인 태도는 모두가 옳지 않은 것입니다.

3. 헌신적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 We must be dedicated to the act of love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요13:1) 그의 사랑은 자신이 손해보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당히 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어떠한 이익을 기대하고 사랑을 베푸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은 끝없이 자신을 주고 베푸는 헌신 그 자체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13장에서  사랑이 방언이나 예언과 같은 은사들보다 나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랑에는 반드시 실천이 따라야만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제는 물질로 도와야 하고,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형제에게는 위로를 주어야 합니다. 이는 자기 희생이 수반되는 일입니다. 자신의 희생이 없는 사랑이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형제들끼리는 서로 양보하고 용서하면서 사랑을 나누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대속 제물로 주셨듯이 성도들끼리도 가장 귀한 것들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희생과 나눔이 있을 때에 형제들 사이에, 교회 사이에 분열은 극복될 수 있을 것이고 세상의 핍박과 미움을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교회 내에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세상을 향한 싸움은 할 수가 없는 법입니다. 냉랭하고 싸늘한 이 세상에서 자기 희생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가 많이 나타날 때 세상의 불의는 점차 소멸될 것입니다.

둘째, 당신은 어떻게 형제 사랑을 하고 계십니까?(17-20)
Second, how are you currently showing brotherly love

        형제 사랑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말고 혀로만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행할 것을 제시합니다.
        본문에서 요한은 일상 생활 가운데서 사랑을 실천하도록 구체적으로 예를 들고 있습니다..  궁핍한 형제를 보고도 도와주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갖지 못한 자이기에 말과 혀보다는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사랑을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외치는 사랑 속에는 뜨거운 가슴과 실천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고 호소합니다.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것은 기독교가 자기 몸을 바쳐 죄인을 구원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에 근거하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으로 새 생명을 얻은 그리스도인이 이웃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사랑은 말과 행동이 항상 일치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언행 일치의 사랑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께서는 언행 일치의 사랑을 가르치신 위대한 교사이십니다. – Jesus was a great teacher that set THE example of words and actions being consistent

        1) 사랑을 가르치셨습니다.  – He taught about what love really is

        정성스럽게 도우라(눅10:23-선한사마리아 사람같이)
        모든 사람을 이웃으로 삼아라
        아낌없이 주는 사랑
예수께서 이 세상에 사시는 동안 그의 제자와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치신 교훈을 한데 모아서 그것을 한 단어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요 15:12)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이웃을 사랑하라 가르치셨고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마 5:43, 44). 뿐만 아니라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교훈하셨습니다( 마 18:21, 22).

         2)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 He lived a life of love

예수께서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셨기에 하늘 보좌의 영광을 버리시고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는 세상에 계시는 동안 가난한 자를 위해 사셨습니다. 또한 소외된 자와 억눌린 자와 병든 자를 위해 사셨습니다. 그만큼 예수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실천적인 사랑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몸을 버리시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는 죄인인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이보다 큰사랑의 가르침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2. 언행 일치의 사랑은 예수를 본받는 것입니다. – We must follow Jesus’ example of our words and actions being consistent in intent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따르는 자를 가리킵니다. 우리에게 사랑이 없다면 우리가 아무리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외친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는 자입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요 15:9)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사랑의 삶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가장 분명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자 한다면 그의 언행이 일치된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형제를 도와주며 억눌린 자를 일으켜 세우고 원수와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언행 일치의 사랑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Those who do not have this consistency in words and actions does not love God  

  우리는 열매를 보고 나무의 종류와 좋은 나무, 나쁜 나무를 구분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여부를 보고자 한다면 그가 사랑의 열매를 맺고 있는지 그 여부를 보면 됩니다. 그가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믿는다면 반드시 사랑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그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는 거짓된 신앙인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형제와 이웃은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처럼 가식된 행위도 없기 때문입니다( 요일 4:20). 예수께서는 이 사실을 비유로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즉 예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마 25:45)이라고 함으로써 하나님 사랑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말로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느낌만을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 사랑은 가장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곧 내 주위에서 지극히 작은 자라고 생각되는 자에게 언행이 일치되는 사랑을 베푸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그것이 바로 자신의 신앙을 증거하는 방법이 됩니다.

셋째, 당신이 형제사랑을 왜 실천하십니까?(21-24)
– Third, why do you have to practice brotherly love?

        형제 사랑에 따르는 결과로서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얻으며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된다는 즉 수평적인 측면에서의 형제 사랑이 수직적인 측면에서의 하나님과의 교제를 더욱 심화 시켜 준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요한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얻고 구하는 것을 받는 비결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과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그의 계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것과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한다.

  모든 인간은 범죄자로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롬 3:23). 인간의 의로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 떳떳이 설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인간을 위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새로운 피조물로 지음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고후 5:17).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공생애 기간 동안 자신의 사역을 통해 성도가 이 땅에서 마땅히 해야 할 선행과 청결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도록 친히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요 13:13-15 ; 빌 3:17). 그러므로 성도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은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설 수 있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은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계2:23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신다.
        요일4:4 우리안에 계신이가 세상보다 크시다
        요1029 아버지손에서 빼았을자가 아무도 없다.
        사44:21 마음의 비밀도 아신다.
        렘23:24 숨길수 있는 것이 없다.
        히4:13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납니다.

1. 하나님 앞에 떳떳이 설 수 있습니다.
– So that we can stand before God with confidence in our salvation

1)  성결한 삶은 하나님 앞에서 떳떳함을 갖게 합니다.
– Living a holy life allows us to stand before God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시 24:4). 죄 많은 인간은 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으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거듭난 성도들은 행실과 마음이 깨끗함으로 여호와의 산에 오를 수 있으며 거룩한 곳에 설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의 서신을 통해 거듭난 자의 내적 증거로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딤전 1:5)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고보는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할 성결한 삶의 태도를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약 1:27)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성결한 삶은 인간의 마음과 행실을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자신의 양심과 행동에 대해 부끄러움이 없을 때 비로소 하나님 앞에서도 떳떳이 설 수 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할 때 떳떳할 수 있습니다.
We gain confidence in our faith by entrusting ourselves to Jesus Christ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게 하려는 데 있습니다(요 3:17).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은 비록 보잘것없고 쓸모없는 인간이지만 의인으로 인쳐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해 주시는 데 궁극적인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내어주셔서 인간의 모든 죄를 담당시키심으로 도말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에 대한 확신의 근거가 됩니다. 또한 믿음으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그의 자녀로서 떳떳이 설 수 있습니다.

3) 형제를 사랑할 때 떳떳할 수 있습니다.
We gain confidence in our faith when we love our brothers and sister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9). 이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첫째 계명과 함께 구약의 율법보다 우월한, 예수께서 주신 새계명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에는 하나님께 대한 수직적 관계와 인간에 대한 수평적 관계에 대한 정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당연히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나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계명을 어기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새 계명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듯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요일 4:20, 21).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할 때, 즉 계명대로 행할 때 더욱 떳떳하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2.  하나님 앞에 떳떳한 자가 받을 복
The blessings that are given to those that can stand before God

1)  하나님 앞에서 떳떳할 때 기도는 쉽게 응답됩니다
Our prayers are readily answered

        쉬지말고 기도하십시오
        바른 목적을 세우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의 뜻대로 행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22절). 기도의 의미는 하나님과 친밀한 영적 교제요, 영혼의 호흡( 살전 5:7)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조건이 있습니다. 먼저 회개가 요구되며( 대하 7:14)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참조, 요 9:31). 솔로몬의 경우를 보면 그의 기도는 하나님 뜻에 합당한 기도였습니다. 따라서 그의 기도에 하나님은 구하는 것 이상으로 허락하셨습니다(왕상 3:7-14 ; 대하 1:7-12). 또한 초대 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합심 기도는 성령의 임재 뿐 아니라 전세계로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앞에 떳떳한 신앙인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될 뿐 아니라 인간의 지혜로는 알 수 없는 축복도 함께 받게 합니다.

2) 하나님 앞에서 떳떳할 때 성령이 함께 하십니다.
The Holy Spirit is with those who are confident in their faith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24절). 성령은 인격적인 보혜사( 요 14:16, 24)요 그리스도의 영(참조, 롬 8:9)이십니다. 비록 형체나 족적은 없을지라도 성령은 성도 안에 계셔서 가르치시고( 고전 2:13) 거룩하게 하시며( 롬 15:16)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 롬 8:16 ; 갈 4:6)하십니다. 성령의 이러한 증거는 성도로 하여금 더욱 정결한 삶을 살아가게 하며 이러한 삶을 통해 하나님 앞에 더욱 떳떳이 설 수 있게 합니다. 이 놀라운 축복은 하나님 앞에 떳떳이 섬으로써 오는 결과입니다.

적용 - Application
신자가 세상에서 미움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자신의 행위가 선하다면 결코 불신자를 의식하지마시오.
형제를 위하여 목숨까지 버리는 큰 사랑은 위기의 순간에 갑자기 생겨나지 않습니다 지극히 사소한 일에서부터 형제를 사랑하는 훈련을 쌓은 자만이 형제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어놓을 수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지만 이들 가운데서 참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먼저 상대방을 사랑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만큼 흔한 것도 없지만 사랑만큼 보기 드문 것도 없는 이유는 상대방이 먼저 자신을 사랑해 줄 것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Believers will face hatred from this world. However, do not be afraid of the world as long as you are confident in the righteousness of your actions.
The ability to sacrifice one’s life for his brother doesn’t happen overnight. It starts with small acts of sacrifice that will eventually allow us the strength and courage to be able lay down our lives for each other.
There are many churches that emphasize love but there are very few churches that can stand the test of true love.
The word “love” is so readily used but the act of love is something that is difficult to receive because most people are just waiting to receive love. Let us take the initiative in loving one 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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