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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나는 이웃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인가(9/4/16)

Admin 2016.09.05 04:13 Views : 882 Recommend:54



http://www.kchurchofchrist.com/pdf/090416.pdfDo I encourage those around me?
나는 이웃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인가

Numbers 32:5-15 (NIV) / 본문: 민수기 32:5-15
5 If we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they said, “let this land be given to your servants as our possession. Do not make us cross the Jordan.”
6 Moses said to the Gadites and Reubenites, “Should your fellow Israelites go to war while you sit here? 7 Why do you discourage the Israelites from crossing over into the land the Lord has given them?8 This is what your fathers did when I sent them from Kadesh Barnea to look over the land. 9 After they went up to the Valley of Eshkol and viewed the land, they discouraged the Israelites from entering the land the Lord had given them. 10 The Lord’s anger was aroused that day and he swore this oath: 11 ‘Because they have not followed me wholeheartedly, not one of those who were twenty years old or morewhen they came up out of Egypt will see the land I promised on oath to Abraham, Isaac and Jacob— 12 not one except Caleb son of Jephunneh the Kenizzite and Joshua son of Nun, for they followed the Lordwholeheartedly.’ 13 The Lord’s anger burned against Israel and he made them wander in the wilderness forty years, until the whole generation of those who had done evil in his sight was gone.
14 “And here you are, a brood of sinners, standing in the place of your fathers and making the Lord even more angry with Israel. 15 If you turn away from following him, he will again leave all this people in the wilderness, and you will be the cause of their destruction.”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타인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만을 위해 사는 이기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The world is filled with different types of people. If there are those that will sacrifice themselves for others, there are also those that only pursue their own selfish desires. Our scriptures describe both types of people.
        어떤 사람은 가나안 정복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어떤이들은 자신의 안일과 목숨의 안전을 위하여 하나님의 약속의 땅인 가나안 정복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낙심하게 되었습니다.
In our scriptures, we see a group of Israelites that are fighting for the good of God’s people and then there are those that are only trying to preserve their own lives and “play it safe” and thus give up on the promised land. For this reason the people of Israel fall into despair.

        현재에는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이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날 동안에 낙심하게 될 때에 그 삶은 더욱 어렵고 힘겹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친절과 사랑이 담긴 말과 행동으로 서로서로 권면하고 격려함으로써 모두 함께 그리스도인의 길을 강하고 담대하게 갈 수 있어야 합니다.
As we live in this world, our days are not always filled with peace and happiness. There are times of despair and it becomes quite difficult to go on. Consequently, in these times, it is more important than ever for those of Christ to encourage one another through our words and actions so that we can all continue on the path our Lord Jesus Christ has paved for us.
          본문에서 르우벤지파와 갓 지파의 요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일까요?
What can we learn from the disobedience of the two tribes of Reuben and Gad?

A. 내가 좋은 이웃이 되려면
    If I am to become a good neighbor

1. 이기심을 버려야 합니다. I must lay down my selfishness

     본문에서 르우벤과 갓지파는 “요단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5절) 라고 요청했습니다. 가축이 많은 그들의 생각에는 그곳에는 가축 기르기에 적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그들의 요구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통해 민족적 대사명을 망각하고 욕심의 올무에 사로잡힌 이기적인 요구였습니다. 이와같은 공동체를 약화시키는 모든 이기심을 버려야 합니다. 르우벤과 갓지파는 하나님의 언약을 귀중히 여기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서 살기를 바랬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파 형제들과 합력하여 이 일을 이루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정복한 영토가 기름진 초원으로서 방목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가나안이 아닌 그 땅을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자신들의 가축과 재산을 더 소중히 여기는 극단의 이기적인 행위 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회에서도 구원의 날을 소망하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해야 되는 공동체의 목적 과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안일과 번영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앞에 큰 잘못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자신만을 위한 이기심을 버려야 합니다.

2.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I must stop complaining

     우리 그리스도인들인 계속하여 고민과 실망에 빠져 울적해 하고 온통 불만의 말을 한다면 믿지 않는 사람들은 기독교가 참된 행복과 안식을 줄 수 없는 종교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려움으로부터 도피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들은 마치 가난안 전쟁보다 요단 동편에 거주하는 것이 안일하고 안전하다고 믿고 있는 르우벤과 갓민족과 같이 평탄한 길과 초원을 더 좋아 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처지와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불평하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3. 불신앙을 버려야 합니다. I need to surrender my disobedience

     이기적인 선택과 주어진 환경을 인간의 눈으로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웃에게까지 영향을 주어 그들 마져도 불신앙으로 인도합니다.
본문에 보면 두 지파에 대하여 모세는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으로 낙심케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느냐(7절)”  꾸짖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고 또 그 진리를 충분히 전파할 수 있으면서도 가만히 있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의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불신앙을 버리고 믿음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만나 주십니다. 하나님의 의지하는 자에게 인도해 주십니다. 부르짓는 자에게 응답해 주십니다.


B. 내가 좋은 이웃이 되야하는 이유는
   The reason I must become a good neighbor

1. 다른 형제들의 유익을구하는 것은 곧 여호와의 뜻을 이루는 일에 조력하는 것이다.
To seek goodness for others is to do the will of God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았고자 하느냐"(6절). 우리 형제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올바른 기업을 상속할 수 있도록 형제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커다란 축복입니다. 주님의 백성 된 많은 자들이 영적 성장의 경험을 확장시키고자 강렬히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순전한 성경의 가르침이 매우 절실히 요구되는 때인 것입니다. 많은 말씀의 가르침이 있으나, 성경에 담겨 있는 여호와의 뜻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이 시대는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칠 교사를 매우 절실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2. 형제에게 힘이 될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When we encourage our brothers God is pleased

     가나안 땅을 정탐한 사람들이 돌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낙심케 하였을 때 여호와께서 진노하셨다고 1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갈 수 없게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형제를 낙심케 하는 것은 당연히 올 축복까지도 받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어떻게 해야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낙심케 하는 것이 아니라 힘이 되어 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3. 합심할 때 복을 받습니다.
    When we work together for good, we will be blessed

     자기 자신만을 위하게 될 때 다른 형제들을 낙심케 하며 이것의 결국은 모두의 멸망입니다. 다른 형제에게 힘이 되어 줄 때 이것은 모두를 위한 것이며,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위한 것도 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서로를 위해 일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공동체 의식입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Application

1. 형제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포기하고 자신의 안일 만을 요구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Those that forget to love one another and disobey God and only focus on their selfish ambitions will not enter the kingdom of Heaven.

2. 성도는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일보다 자신의 욕심을 앞세우는 이기심을 버리고 주어진 환경을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며 참 신앙의 길로 달려갑시다.
Saints must prioritize God and the Church above his/her desires and pursue these priorities wholeheartedly without complaining.

3.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헌신하며 주어진 환경에 감사합시다.
You must have faith in God’s promise and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4.  교회는 수많은 지체들이 모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공동체이다. 공동체를 유지하는 일에는 개인의 유익만을 구해서는 안 된다.
The church is where all different types of people from all different circumstances gather as one body. In order to maintain this body, we all must work for this one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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