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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이요

Admin 2016.05.01 17:01 Views : 957 Recommend:31



http://www.kchurchofchrist.com/pdf/050116.pdfWe are God’s Workers -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이요
1 Corinthians 4:1-8 (고전 4:1-8) NIV
4 This, then, is how you ought to regard us: as servants of Christ and as those entrusted with the mysteries God has revealed. 2 Now it is required that those who have been given a trust must prove faithful. 3 I care very little if I am judged by you or by any human court; indeed, I do not even judge myself. 4 My conscience is clear, but that does not make me innocent. It is the Lord who judges me. 5 Therefore judge nothing before the appointed time; wait until the Lord comes. He will bring to light what is hidden in darkness and will expose the motives of the heart. At that time each will receive their praise from God.
6 Now, brothers and sisters, I have applied these things to myself and Apollos for your benefit, so that you may learn from us the meaning of the saying, “Do not go beyond what is written.” Then you will not be puffed up in being a follower of one of us over against the other. 7 For who makes you different from anyone else? What do you have that you did not receive? And if you did receive it, why do you boast as though you did not?
8 Already you have all you want! Already you have become rich! You have begun to reign—and that without us! How I wish that you really had begun to reign so that we also might reign with you!

http://www.kchurchofchrist.com/mp3/050116.mp3

하나님의 일꾼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예수님의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그때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고 하셨습니다.(요6:28,29)
God’s workers are those that serve his will. Jesus’ disciples asked about God’s will, “What must we do to serve God?” At that moment, Jesus answered, “Believe in the one that He sent and you are doing God’s will”.
하나님께서 보내신가자 누구입니까? Who did God send?
사도요한은 하나님께서 보내신자는 예수그리스도 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John 3:16 (NIV)
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1.        하나님 일꾼의 자세 – The stance/character of God’s worker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존경받던  자신과 아볼로를 단순히 사역자에 불과하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Paul tells the church in Corinth that Apollos and he are but workers for God.
여기서 사역자에 해당하는 헬라어 디아코노스는 섬기는자, 종, 집사등의 듯을 가지고 있습니다. 헬라인들은 이 말을 매우 친한 것으로 여깁니다. The term in Greek diakonos has the meaning of messenger, servant, etc. 그들은 섬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배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에게도 이말은 식탁에서 섬기는 자를 가리킬 때 사용되었습니다. 이처럼 이 단어는 회생적인 섬김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보다 보편화된 말은 ‘공로를 쌓기 위한 봉사로 사용하였습니다.
예수님에 의해서는 이 말이 다르게 사용하셨습니다. 주님은 이 말이  하나님에 대해 사랑과 관련시켜 피조물로서 마땅히 영광을 받으실 창조주에 대한 섬김의 뜻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원래 하나님으로서 섬김을 받아야 할 분이시니 우리 인간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자신 스스로 섬기는 자로 계셨습니다.(눅22:27)
주님의 일꾼들이 가져야 할  자세가 무엇입니까? Jesus used this word in association with the love for God and the creator who should be glorified. Jesus, as God should be served but rather served others to set an example for all of us. (Luke 22:27) Thus what should be the stance/character of God’s worker?

1)        자신이 그리스도의 일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You must not forget that you are a servant of Jesus Christ.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여기서 일꾼에 해당하는 헬라어로 섬기는자, 봉사자란의미이며, 전통적인 헬라어로는 ‘ 배 밑에서 노젖는 노예” 를 지칭합니다. 그들은 선장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교회에  누구든지 자신의 인간적인 권위를 내세울수가 없는 오직 그리스도 께로부터 위임받고 명령받은 일을 행하는 청지기 입니다.

2)        자신이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You must not forget that you have been entrusted with God’s most    
        precious secret.

바울은 스스로 자신이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비밀에 해당하는 헬라어는뮈스테리온은 감추다(롬16:25)란 의미에서 비롯되어 구체적인 설명이 없으면 알 수 없는 신비(mystery)를 가리킵니다. 본문의 하나님의 비밀도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나 인간에 대하여는 숨겨진 것을 가리킵니다.(고전2:7,8) 그러나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성취되었고 때가 차매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그 신비를 선택한 자에게 드러나게 됩니다.(엡1:9)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골2:,2)
     또한 맡은 자에 해당하는 헬라어 오이코노미아는 관리자, 감독, 청지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표현들 역시 초자연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숨겨진 하나님의 비밀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깨닫고 이복음을 선포하여 나누어 주는 심부름꾼이며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관리자인 것입니다.

3)        항상 그리스도에게 충성하는 일꾼이어야 합니다.                                    
       You must always be obedient to Jesus Christ as his servant.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비밀을 전달할때 그 메시지를 받은 일꾼들이 부름(calling)을 받게 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며 결국 하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 책무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충성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구하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제테오는 찾는다 찾아 헤맨다 란 듯으로 이 말은 가능하면 찾는다는 말이 아니고 꼭 찾아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를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충성에 해당하는 헬라어 피스토스는 믿음에 해당하는 헬라어 피스티스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 충성이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일꾼이 반드시 구할 것은 그 사역을 맡긴 자에 대한 깊은 믿음과 헌신에서 나오는 충성 입니다.

2.        맡은 자에게 필요한 충성
        Necessary obedience of the entrusted.

      교회에는 많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전도자를 비롯해서 장로, 권사, 집사 교사, 그리고 각종 기관에서 봉사할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을 위한 직분을 맡길 때, 능력이 없다거나 자기 부족 의 이유를 내세워 일을 기피하거나 두려워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일이 인간의 지혜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택된 일꾼들에게 오직 순종하는 마음과 충성을 요구하십니다.
비록 자격이 부족하고 능력이 없는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온전히 충성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능히 감당할 만한 지혜와 권능을 주십니다.
그럼 여기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는 어떤 자세로 어떻게 충성해야 하는가를 살펴보고 교훈을 얻도록 합시다.
The church needs a lot of workers.  A minister, elder, deacon, teacher, workers for all the needs of the church.  However, when that duty is commissioned, most people are afraid they don’t have the ability to fulfill their duties.
We must at these moments come to the realization that God’s works are not dependent on the limitations of man’s strength nor man’s intelligence. All God’ requires of those chosen to carry out his works is to be obedient.
Even if we are unworthy and lacking, as long as we are obedient to God, He will take control and responsibility and provide the power to accomplish the most impossible of tasks. Let’s remind ourselves of what traits we must obtain to gain this power of God.

1)        자발적인 충성 - Voluntary obedience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에게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옛날에 어느 장로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강했던지 하루에 한번씩 교회를 돌며 자신이 할 일이 없는가를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면 자발적으로 충성을 하게 되며 그 마음에 기쁨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이 억지로 일을 하는 자는 그 일이 힘들고   고될 뿐만 아니라, 마음에 불평과 원망만이 가득 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가 섬겨야 할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위해 자발적으로 충성하며, 신실하게 맡겨진 일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        작은 일에 대한 충성 – Obedience to even the most small details

하나님께서는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더 큰 일을 맡겨 주십니다.(마25:21,23)
다윗은 어린시절 목동의 일을 할 때도 그 일에 열심을 다해 충성하였고(삼상16:11) 또한 사울 왕 앞에 수금타는 자가 되었을 때(삼상16:23) 그리고 블레셋과의 전쟁에 임하는 군인이 되었을 때도 역시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수행하였습니다.(삼상 17:45-54) 이같이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던 다윗은 훗날 이스라엘 왕의 직분도 훌륭히 감당해 냈던 것입니다. 우리는 비록 우리가 맡은 일이 보잘 것 없고 하잖은 것이라 하더라도 그 일에 온전히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비록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그 충성된 마음을 열납하시기 때문입니다.

3)        변함없는 충성 – Unchanging and unwavering obedience

일을 맡은 자는 평안할 때나 환난 가운데 처해 있을 때나 변함없이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는 가정 일, 학교 일 혹은 회사 일 등을 평계삼아 하나님의 일을 소홀히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 상태에 따라 열심히 봉사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얼굴도 보이지 않곤 합니다.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천하 만물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변함없이 충성하길 바라십니다. 그리고 당신을 우리 인생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온전히 당신께 변함없이 충성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더욱 복을 주시고 형통하게 하십니다.

3.        일꾼이 찾아야 할 교훈 – The lesson we, as workers, must seek

교회의 일꾼은  믿음의 생활이 성장해야 합니다.  믿음이 성장할 수록 믿음의 경륜이 깊어집니다.  믿음의 경륜이 깊어 질 수록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구해야 합니다.
The church and it’s workers must mature through faithful living. As faith grows, it’s impact intensifies and as faith intensifies, you must seek more earnestly what God’s will is.

1)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여야 합니다 -  We must seek God’s grace

     참된 일꾼이란 하나님을 향해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깨닫고 겸손히 영적 지혜를 구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깨달으면 깨달을 수록 그에 가까이 갈 수 없는 자신의 약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능력을 깨달으면 깨달을 수록 혼자 힘으로는 아무일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자신으로 인해  하나님께 무릎을 끓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간혹 우리의 의와 경건이 우리 힘으로 된 것인양 착각하고 자만해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넓고도 깊고도 높은 (고전6:19,20) 은혜를 사모하며 간구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십시오 – Trust God’s wisdom

     성도의 삶이 세상 사람과 다른 것은 성도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바로 분별하여 그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은 세상 지식에  따라 육적인 삶을 살아가지만 성도들은 하늘의 지혜를 의지하고 구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고전 2:13)
     하나님의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우리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잠3:15)  이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잠3:18,19) 우리가 지혜를 얻으면 우리의 장래가 있고 우리의 소망이 끊어지지 않습니다.(잠24:14) 하나님의 지혜로 말미암아 집이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고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된다고(잠24:3,4) 잠언서 기자는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혜를 의지하면 강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 Manifest God’s glory

성도인 하나님의 일군이란 긍극적으로 삶의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에’ 두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하며 먼저 하나님의 의와 영광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마6:33) 이것이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꾼들에게 품으시는 뜻이요 명령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가로채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을 뿐이며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주님이심을 분명히 믿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영광을 중간에서 가로채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 Application

1.  바울은 ‘무엇이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4:8)  일꾼들의 바른 자세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Paul said in Philippians 4:8 (NIV) 8 Finally, brothers and sisters, whatever is true, whatever is noble, whatever is right, whatever is pure, whatever is lovely, whatever is admirable—if anything is excellent or praiseworthy—think about such things. This is the stance of a worker of God.

2.  우리는 한 달란트 받은 어리석은 종과 같이 나태하거나 개으름을 피워서는
    않됩니다. 또한 일의 결과에 대한 염려로 너무 소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일꾼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그 마음을 기꺼이 받으시고 이를 이미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오직 충성 뿐입니다. We can’t be like the lazy and ignorant servant that received one talent and hid it away so as not to lose it. We also can’t be deterred from doing something because we are afraid of failure. If God’s workers are obedient and just have the courage to make the attempt at something, God will take responsibility to see us through whatever circumstance.

3.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내세울수 없는 어리석고 연약한 자들일 뿐입니다.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무익한 자들입니다.  이러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힘 입고 주님의 지혜를 따라  그분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일꾼은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We are so meek and lacking in front of our God. There is nothing we can boast about to our God. However, by God’s grace, we have been chosen to receive the wisdom of our Lord and for his glory put forth our full effort to serve him as His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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