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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참으시는 하나님

Admin 2015.03.22 17:36 Views : 623 Recommend:25



http://www.kchurchofchrist.com/pdf/032215.pdf참으시는 하나님
누가복음 19:45-48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과 백성의 두목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침을 찾지 못하였더라.
Luke 19:45-48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45 When Jesus entered the temple courts, he began to drive out those who were selling. 46 “It is written,”he said to them, “‘My house will be a house of prayer’[a];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robbers.’[b]”  47 Every day he was teaching at the temple. But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leaders among the people were trying to kill him. 48 Yet they could not find any way to do it, because all the people hung on his words.

누가복음 19장에서 “주님과의 만남은 인격과 삶을 변화시킵니다. 주님 안에 생명의 능력이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세리장 삭게오도 주님 과 만남을 통해서 구원과 생활의 변화를 체험했습니다. 참된 구원은 실생활에 있어서 변화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19:8) 다음에 나온 므나의 비유(19:11-27)는 재림, 종말시의 심판원리, 충성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In Luke chapter 19, "The meeting with our Lord is a transformative event for us. In Him, we are able to truly experience the fullness of life..."
  
본문 28절부터는 수난 주간에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절기를 말하는 교회력에 의하면 올해는  2월 18일부터 4월 5일 주일 전까지 주일 6주를 빼고 40일 동안을 사순절(Lent)이라 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그리스도의 삶, 십자가의 고난, 부활 등을 생각하며 근신하고 회개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순절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고난을 당하신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그를 따르는 제자의 도를 훈련하는 기간입니다.  사순절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함으로 묵상과 침묵을 통해 깊은 영성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는 기간입니다. 사순절에 즈음하여 주님의 권고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어나는 일입니다. (기도하는 일)
둘째는 함께 하는 일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일)


A.        본문의 배경- Background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 3년 반이 되어 성경대로 십자가를 져야 할 시기가 되였습니다. Three years since Jesus publicly started ministering the gospel, it was nearing the time for him to bear the cross in accordance with what was prophesied in the bible.
“예수께서 감람원이라는 산의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왔을 때에 제자중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 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 사람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하니  주인이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물으매 주께서 쓰시겠다하고 그 나귀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새끼 위에 걸쳐놓고 예수를 태우니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이때에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고 이르시되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시면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 제사장들과 서기관들 과 백성의 두목들이 예수를 죽일 방도를 찾고 있었지만 많은 백성들이 예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따르므로 어찌할 방침을 찾지 못했습니다.  

1.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심(Let Jesus into Jerusalem.)
예수께서는 백성들이 자기들의 겉옷 과  나무를 길에 펴 놓으신 것을 밟으시면서 입성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의 죄와 사탄을 이기시고 승리하신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백성들이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부르짖었습니다. 호산나는 구원해 주세요라는 뜻으로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구원자 입니다. 백성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위에 깔기도하고 길에 펴기도 했다 했는데 걷옷은 가난한 사람들의 소중한 재산입니다. 백성들이 가장 중요한 것을 주님께 드렸다는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사순절을 맞으면서 우리는 주님께 무엇을 드릴 수 있나요? 히스페닉 사람들은 사순절이 돌아오면 그들이 즐겨 먹던 고기를 포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순절 기간 동안에는 햄버거를 먹지 않습니다.  성도라면 항상 그래야 되겠지만 이 기간동안이라도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는 일에 대하여 갈등속에 있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십자가를 지지 않도록 하나님께 땀이 핏방울이 될 정도로 3번씩이나 같은 기도를 반복하셨습니다.
        “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 . .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마26:37,42)”
예수님은 이 기도 후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기도를 통해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심으로 겸손의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Jesus, by entering Jerusalem, was showing his humility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가장 천한 나귀를 타시고 겸손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 He, the King of Kings, was entering the city riding on a donkey
a)        교만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난 자들- Those who were prideful were chased out of heaven
루시펴는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여 천사의 자리에서 쫓겨나서 사탄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아담은 교만하여 선악과를 먹었으므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b)        겸손하여 복을 받은 자들- Those who were humble were blessed
사도바울은 좋은 지식과 좋은 환경을 포기하고 복음만 전했습니다. 성경 13권을 기록하고 큰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세례요한은 겸손히 주님 오실 길을 준비 했습니다. 예수님께 큰 자라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2)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은 우리를 위해서 입니다. - Jesus entered Jerusalem for our sake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십자가를 지시러 예루살렘으로 들어 가셨습니다.
3)        예수님은 예루살렘 가셨듯이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모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내 마음에 오셔서 나의 주가 되셔야 합니다. - We must receive him in to our hearts in the same manner that he entered Jerusalem
a)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하지만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지 못한 사람
b)        예수님을 마음에 모셨지만 마음의 첫 자리에 모시지 않고 내가 첫자리에 있는 사람
c)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첫 자리에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갈2:20)
2.        사순절을 떻게 지키는가? – How do we keep the Lent?
1)        과거에 일어났던 중요한 사건을 기념하고 이를 되새기며 기억하는 방법입니다.
- To remember the important events of the past and memorialize them
2)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하여 주님의 현현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 To discover the manifestation of our Lord Jesus through the events that occur around us


B.        참으시는 하나님- A Patient God
예수님의 고통과 죽음, 부활 승리를 생각하면서  예수안에서 참으시는 하나님의 표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참으시는 하나님은 영원하시다는 것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대속제물로 보내시고 사랑하던 사람들의 배신과 저주와 온갖 수모를 참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누리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복된 삶은 하나님께서 아픈 마음을 억누르고 참으셨기 때문입니다. 어두움에서 살고 있었던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셨기때문에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전에는 결코 이해 할 수 없었던 것을 빛 가운데서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일들이 빛 가운데서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당연히 여기던 것이 이제는 분별할 능력이 생겼습니다. 마음속에 갈등, 영혼에 미치는 압박감을 해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악을 행하려는 자들에 대하여 참으셨습니다.
- He was patient toward those who would do evil and harm
예수님 당시에 로마제국의 통치아래 이스라엘을 이끌어 갔던 자들은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이었습니다.
1)        대제사장들- High Priests
대제사장은 처음에는 아론이었습니다. 그후에 아론의 후손들이 계승하였습니다.(출27:21) 그들이 하는 일은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제사 의식을 주관하고 하나님 성전에 관한 전반적인 일들을 주도하였습니다.(왕하22:4 대하 34:9) 또한 모든 백성들의 생활에 직접 관여하여 지도하고 다스렸습니다.
신약시대에 와서도 그들의 권위와 권력은  변함이 없이 백성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구약에서 거룩한 일에 참여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종의 모습이 아니라 타락하여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기 위하여 권위와 권력을 악용하고 있었습니다.

2)        서기관들- Scribes
이들의 역사 는 구약에서 율법사로 불리우는 그들은(마22:35) 왕궁에서 율법을 베껴쓰는 일을 하였으나, 점차 그것을 연구하고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해석하고, 세칙을 만들어 백성들로 일상 생활에 적용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백성들을 그릇 인도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었습니다.(마15:14) 그들은 백성들로부터 존경받는 위치에 있었으므로 교만과 아집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를 죽이려고 힘썼으며 제자들을 심히 핍박하였습니다.(눅22:2; 행4:5)

3)        장로들- Elders

이들은 대개 나이가 많고 덕이 높아서 백성들의 존경을 받으며 민중들의 지도자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구약에서 유래하였습니다.(출4:29)
신약시대에 와서 이들은 하나님의 율법의 본뜻을 오해하여 유전을 따라 겉치례 된 의식과 규례에만 집착해 있었습니다.(마15:2) 이들은 예수님이나 그의 제자  장로들의 유전을 따르지 아니함에 대해 비방하고(막7:5) 핍박하려 했습니다.(마27:20)
이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데 앞장을 선 사람들입니다.(막14:43)

2.        이들이 예수님을 죽이려는 이유  - The reason they wanted to kill Jesus
1)        시기와 질투- Envy and Jealousy
-시기와 질투는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이어서 위로부터 온것이 아닙니다(약3:15)
-이러한 육신에 속한 것은 하나님과 정반대 되는 것으로 많은 사람을 파멸에
   이르게 합니다 ( 욥 5:2).
- 본문의 제사장 및 서기관이나 장로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예수님께 대한 시기와 질투를 더해 갔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엄청난 죄악을 범하게 된 것입니다. ( 마 27:8 ; 막 15:10).
이와 같이 시기와 질투는 사람을 어리석게 만들고,  죄악에 빠지게 합니다( 약 3:16).

2)        잘못된 메시야관- Wrong perception of the Messiah
a)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것을 모르는 것
b)        현재 예수의 초라한 모습은 구약에서 말한 메시야가 아니다.
c)        그들이 기대했던 나라는 당시 로마의 압박으로부터의 정치적인 해방이었습니다. 따라서 당시에 그들이 고대하던 메시야는 지금의 초라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하는 예수를 참람하다고 하여 크게 분노하고 미워했습니다.
d)        사도 바울도 한때는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고 핍박하였습니다 ( 행 26:9). 그것 역시 바울의 잘못된 메시야관에서 연유된 것입니다.                                    
e)        예수님 당시의 제사장들, 서기관들, 그리고 장로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를 죽이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였습니다.

3.        사순절이 주는 교훈- The lesson of the Lent.
a)        사순절은 우리가 죽지 않아도 된다는 표적이 되었습니다.
b)        하나님은 비록 그 때 사단의 계교를 참으셨지만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다시 살리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올리시므로 영원한 승리가 무엇인가를 보여 주셨습니다.
c)        하나님은 죽은자 가운데서 예수님을 살리시므로 육체와 영혼을 구원하셨으며, 세상에 정의와 자비와 평화를 주셨습니다.
d)        사망에서 두려워 떨고 있던 백성에게 생명을 맛볼수 있게 하셨습니다.  
e)         종려주일은 세상을 이기고 호산나 찬송하는 것입니다.
f)        예수께서 일신상의 영달과 안녕을 포기하고 사람들을 위해 대속의 제물로 자신을 내어 주실 결정을 내렸던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승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결단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결단이십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한 용단이셨습니다.
The Lent became a sign of the fact that we did not have to die. Although God was patient with Satan's trick, God raised Jesus from the death on the cross and sat him at His right hand, forever sealing His victory over Satan. By the resurrection of our Lord Jesus Christ, God showed the salvation of the body and soul and gave this world, justice, mercy and peace. He gave a taste of LIFE to a world that feared death. By God's patience and grace, we glorify and praise the name of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 who's blood save all of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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