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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예수님을 닮아 가려면(2)

admin 2019.03.10 11:35 Views : 2467

Following in the Footsteps of Jesus (part 2)

예수님을 닮아 가려면(2)

빌립보서 2:12-18

Philippians 2:12-18 New Living Translation (NLT)

Shine Brightly for Christ

12 Dear friends, you always followed my instructions when I was with you. And now that I am away, it is even more important. Work hard to show the results of your salvation, obeying God with deep reverence and fear. 13 For God is working in you, giving you the desire and the power to do what pleases him.

14 Do everything without complaining and arguing, 15 so that no one can criticize you. Live clean, innocent lives as children of God, shining like bright lights in a world full of crooked and perverse people. 16 Hold firmly to the word of life; then, on the day of Christ’s return, I will be proud that I did not run the race in vain and that my work was not useless.17 But I will rejoice even if I lose my life, pouring it out like a liquid offering to God,just like your faithful service is an offering to God. And I want all of you to share that joy. 18 Yes, you should rejoice, and I will share your joy.

 

설교음성파일 듣기 : 031019.mp3

 

빌립보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기쁨의 삶을 소개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기쁨의 삶을 살아야 하고, 또 살 수 있다는 것이  바울의 선언입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기쁨의 삶을 살았더 모범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보여 줍니다. ( 빌립보서 2:5-11)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높아지심을 통해, 인류 구원이라는 기쁨의 절정을 누리셨던 분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주님의 겸손의 본을 따르는 자는 당연히 성화(Sanctification) 나아가게 될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닮아갈 있을까요?

How can we follow in the footsteps of Jesus?

  1. 구원을 이루라(12-13)
  2. 모든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행하라(14-16)
  3.  기뻐하라(17-18)  

 

A. 첫째로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라

     First, pursue your salvation with fear and anticipation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12

구원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구원은 인간적 요청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독자적 행동에 근거합니다.

 

1. 구원을 이루어 가라. Pursue your salvation

 

구원을 이루라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이루는 구원으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율법주의나 도덕주의로 흐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구원을 얻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선을 행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뜻은 그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이미 구원을 받았고 성령께서 그리스도인의 속으로 들어오셔서 임재해 계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인 으로서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의 순종을 생각하면서 명령하고 있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가라고 합니다. 구원을 이루라는 말은 구원을 생활 속에서 나타내라는 것입니다. 이는 구원을 완성하기까지 이루어 가라는 말입니다.

 

 

2.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라 합니다.

Pursue it with fear and anticipation

 

여기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는 단어는 항상 사람에 대한 태도를 가르칠 때 사용됩니다.(고후7:15 엡6:5)

 

" 말할수 없는 그의 은사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7:15)

  •  두렵고 떨림은  노예가 주인앞서 무서워하는 두려움과 떨림이 아닙니다. 구원받지 못하면 영영 지옥불에서 벌 받을까봐 느끼는 공포와 전율도 아닙니다.   그리스도안에 사는 자는 구원의 가치를 압니다. 구원의 절대 가치를 인정합니다. 영생의 소망을 가진 자라면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구원이 얼마나 귀한지를 깨달아 압니다. 과거의 자신의 불신앙 상태를 돌이켜 보고 전율하게 됩니다. 전율은 공포라기 보다는  신앙을 가진 자의 경건한 경외심입니다. 두렵고 떨림이란 성도의 상호간에, 이웃간에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려는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고 있다면    영적인 성숙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마음 내키지 않는 사람들을 품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법을 배웁니다. 용서하는 법을 배웁니다. 바로 이런 일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나태내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게 됩니다.

 

3. 어떻게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있을까요?

How can you attain this salvation?

 

"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2:13)

 

1) 하나님이 우리안에서 행하심을 믿으십시오

    Believe in the fact that God resides in you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후  우리 안에서 행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죄와 싸워 보고, 자신의 타락한 본성에서 벗어나 보려고 조금이라도 노력해 본 성도라면, 이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우리의 형편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는데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아시고 안타까워하십니다.   하나님의 신령한 목적을 이루는데 얼마나 연약한지를 이해하시고 동정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으로 그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도우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2) 구원은 우리의 적극적인 순종을 전제로 하십니다.

Completely obey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이 개입하신다는 사실은  우리의 적극적인 순종을 전제로 하십니다. 그래서   항상 복종하여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권고하십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울때 우리 안에 기쁨이 찾아옵니다.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게 되며  그것을 간증하는 기적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 성 프란시스 수도사가(1181-1226)  경영하는 수도원에 어느날 두 사람이 새로 입원 수속을 했습니다. 성프란시스 수도사는 이 두 사람들의 순종을 시험을 하기 위하여 그들을 대리고 수도원 농장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배추를 심으라고 하면서 이렇게 심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뿌리는 흙 위로 드러나게 하고, 즐거리는 땅 속에 파묻어라 “ 하였습니다.두 사람중 한 사람은 그대로 심었습니다. 한 사람은 이것이 아닌데 뿌리가  밖으로 나오면 죽으니 뿌리를 땅속에 묻고 심었습니다. 성프란시스 수도사는 이들을 불러 어떻게 심었는가 바라 보았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말한대로 심었고 , 다른 한 사람은 설명한 것을 반대로 심은 것을 보고 자네는 우리 수도원에  있을 수 없으니 다른곳으로 가보게 하며 내여 보냈다고 합니다.

 

  • 성경에 말하기를  한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5:19) 이는 흙으로 지은 아담과 위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의 이야기 입니다.

 

3) 우리가 알것은 구원의 길은 넓은 것이 아니라 좁은 길입니다.

    Accept that the path to salvation is a narrow road and not one that is commonly traveled

   구원의 길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힘든 길니다.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힘든 길입니다. 이좁은 길은 나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온전한 자녀로 다듬어 가시기 위한 하나님의 선한 뜻이 숨겨져 있는 길입니다. 이길은 십자가의  희생까지도 각오하고 주님과 함께 걷는 동행의 길입니다. 우리의  허물, 우리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신의 성품에 참예한 자로 만들어 가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는 길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신앙의 여정입니다.

이러한 신앙의 여정에 참예한다고 하여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지라도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그날, 후회없이 인생을 마치게 될 것이라는 것과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서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B. 둘째로,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이 행하라

 Second, do all things without resentment, complaining or arguing

  • "모든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14절") 이 말씀은 우리가 불평을 하거나 옳고 그름을 가려서 않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복음의 진리를 선포하고 보호하려면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여기에서 강조된 것은 모든 일 입니다. 우리가 하는일, 부딪치는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라는 것입니다.
  • 원망이란 단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단어이고
  • 시비는 사람과의 관게예서 나타나는 단어입니다.
  • 원망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에서 시작되고,
  • 시비는 사람에 대한 불신에서 시작됩니다.
  • 하나니에 대한불신과 사람에 대한 불신 이것이 원망과 시비를 불러일으킵니다.
  • 출애굽에서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특징은 끊임없는 원망과 시비의 반복이었습 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당하는 어려움 때문에  출애굽을 원망하였고, 그들의 지도자 모세에게 시비를 걸었습니다.
  • 이것은 그들만의 모습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 우리들도 생활이 어려워지고 시험을 받게 되면 쉽게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신양생활에서 어려움이 오면, 시비가 앞서고 불평의 말들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 구원받은 백성이라면 메마른 인생의 광야 길은 누구나 다 거처야 할 필수과정이 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 원망과 시비를 하는 것은 자칫 하나님의 큰 구원을 만홀히 여기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서 원망하고 시비함으로써 사람들과의 관계가 뒤틀리기 시작하면  삶의 기쁨이 떠나가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속에 기쁨은 자리할 수 없습니다.
  •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할려면 생명의 말씀을 붙잡으라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16)

 

C. 주님의 기쁨을 받아  기쁨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Freely share the joy of our Lord with all those around you

 

빌립보서 2:17,18 절의 말씀을 공동번역으로 보면 "여러분이 바치는 믿음의 제사와 제물을 위해서라면 나는 그 위에 내 피라도 쏟아 부울 것이며 그것을 나는 기뻐할 것입니다. 아니 여러분과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기뻐하십시오. 나와 함께 기뻐히십시오.”(빌2:17,18)

 

본문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자신을 순교적 섬김의 모델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위해 자신을 관제(제물위에 기름을 붓는것)로 드리는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님이 보여주신 교훈은 기쁨의 삶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라는 것입니다.

 

  •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은 자신의 소원과 목적을 이루는 것이 기쁨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소원을 이루고 또 한 가지 목적을 이루어도 우리는 알수없는 허무가 있습니다. 세상 의 가르침을 따를 때 우리는 끝없는 불만을 갖은체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주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은 나를 위해 주님이 자신을 모두 내어 주듯이 이웃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고 섬기는 것입니다.주님을 닮아가면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섬김의 기쁨, 천국 기쁨의 비밀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려면 In order to follow in the footsteps of Jesus

  1.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 갑시다. Seek your salvation with fear and anticipation
  2. 모든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합시다. Do all things without complaining or arguing
  3. 우리도 기뻐하고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어 줍시다. Rejoice and share that joy with all those aroun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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