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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하나님의 말씀(What is the God's words?)

songgang 2013.11.08 17:56 Views : 741 Recommend:35

하나님의 말씀
히브리서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
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오ㅜ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Nothing in all creation is hidden from God's sight. Everything is uncovered and laid bare before the eyes of him to whom we must give account.
첫째, 성경에 대하여 알아보기
1. 들어가는 말
        성경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이며 지난 수세기 이래 12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될 만큼 많은 사람에게 읽혀져 있습니다. 인종, 성, 시간과 종교의 장벽을 초월하여 애독되고 있습니다.
        성경이 위대한 책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그 내용적으로 역사, 시, 희곡, 철학등 지식과 교양을 갖추는 데 필요한 책일 뿐만 아니라 그 이상 신적 권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속에 생명력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슬픔을 당한자에게 위안을 주고 그릇된 길을 걷는 자들을 올바로 인도하며 인간들의 죄를 들어내 책망하면서 매일매일의 삶에 영감을 더해 줍니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계시하고 인간의 기원과 구원, 영생에 이르게 하는 유일한 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인간이 “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나는 어떻게 진리를 알 수 있는가?에 대한 참된 해답을 해 주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류의 구속자 예수그리스도 라는 대 주제를 중심으로
예수님이 오실 것을 약속하는 구약성경과 이 약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신약성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쓰여있는 총 39권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929장 23143절로 구성되 있습니다. 구약성경을 사람들이 부르기를 타낙(TaNaK) 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는 원리(토라), 가르침(네비임)과 적용(케투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Torah(토라):     율법서 : 모세   - 원리
2. Neviim(네비임):  예언서 : 선지자 - 가르침
3. KeTuvim(케투빔) 성문서:  제사장 - 적용
        신약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구속사역과 그 의미를 해석,  성도들이 따라야 하는 신앙생활의 원리,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자세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쓰여진 27권으로 260장 7957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성경이 기록된 때와 오늘날 우리와의 엄청난 시간적, 문화적 거리가 있기 때문에 성경의 모든 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가진 것과 같은 동일한 신앙을 바탕으로 성경이 기록되었고,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인하여 성경 자체가 주석서가 되기 때문(사 34:16)입니다.

2. 성경 바른 해석을 위한 지침
        성경은 약1600여년의 장구한 세월을 거치면서 각기 다른 40여명의 성령의 충만한 자들에 의해 기록된 책입니다. 마지막 기록한 사람과의 시간적 차이는 1900여년이란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언어, 문화, 관습, 정치 생활뿐만 아니라 자연현상에 의한 지형변화까지도 수반하고 있어서 보다 바른 성경이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원리가 있습니다.
        1) 성경66권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무오한 말씀임을 기억해야 하며 성경에는 구원과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필요한 하나님의 모든 뜻이 계시되어 있습니다.
        2) 성경은 역사적 배경에 의해 해석되어야 합니다.
                가) 성경기록한 자들의 개인적인 환경을 알아야한다.
                나) 기록 당시의 문화와 관습을 알아야 한다.
                다) 개별적 사건의 시대적 상활에 비추어 해석해야 한다.
        3) 성경 각권에는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시는 성령의  특별한 목적이 주어져 있기 때문에 그 목적에 따라 해석되어야 한다.
        4) 성경의 각 구절은 그 상하 문맥 관계 속에서 해석되어야 한다.
        5)단어의 올바른 의미를 파악한 후 해석해야 한다.(단어의 어근, 의미, 동의어를 찾아 그 차이점을 식별해 보아야 한다.
        6) 병행 구절들에 비추어 해석해야 하며 하나님, 예수, 성령을 통한 구원이라는 대주제에 의해 해석해야 한다.

3. 성경말씀 묵상으로 얻는 유익
        성경은 우리에게 죄를 발견하게 하고 깨닫게 해 준다.
        성경은 죄의 오염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준다.
        성경은 생명의 참 기쁨을 알게 한다.
        성경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해야 되는지를 가르쳐 준다.
        성경은 우리에게 죄를 물리쳐 이길 수 있도록 능력과 힘을 공급해 준다.
        성경은 우리의 삶이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도와준다.
        성경은 우리에게 기도의 능력을 공급한다.

4. 성경의 구속사적 역사
        창세기 2:15은 씨앗
        창세기 12장은 싻
        삼하 7장 줄기를
        신약성경은 예수를 통한 열매를 계시해 준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습니다.(히4:12,13)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심판하기도 하시며 구원하기도 하십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살았다', 운동력이 있다', '예리하다', '감찰하는 능력이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모두 말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특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문자로 기록된 성경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인간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이 육신을 취하여 세상에 오기도 하셨습니다 (요 1:1-11).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문자로 기록된 것만이 아님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딤후 3:16)고 할 때에는 문자로 기록된 말씀 안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생명력이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그의 뜻과 역사하심을 나타내시며, 그 말씀을 대하는 사람 각자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시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입니다. 탕아와 같은 '어거스틴'을 변화시킨 말씀은 '루터'를 통하여는 어둠의 증세 교회에서 종교개혁을 나오게 했습니다. 그처럼 말씀은 살아 있어서 그 심오함이 끝이 없고, 결코 쇠함이나 다함이 없습니다. 말씀은 언제 누가 대할지라도 마치 하나님께서 그것을 당장 말씀하시는 것처럼 새롭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력이 없었다면 헤아릴 수 없이 많고 집요했던 사탄의 사변적 공격에 벌써 손상되거나 폐기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살았기에 수 천년이 지난 현대에도 비 신앙인들에게까지 진리의 말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은 운동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을 뿐만 아니라 활동적입니다. 그것은
        첫째로 사람들로 하여금 죄로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렘 23:29)같다고 했습니다. 즉 성경 말씀은 무한한 자비를 나타냄으로 많은 영혼들의 굳은 마음을 녹여서 참으로 회개케 합니다.
        둘째로 죄인들을 변화시킵니다. '여호와의 율법은…영혼을 소성케'(시 19:7)한다고 했습니다. 말씀은 인간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주체자입니다. 그것은 죄인을 거듭나게 하고 변화되게 합니다 ( 벧전 1:23).
        셋째로 말씀은 허물과 범과를 고칩니다. 즉 '모든 성경은…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딤후 3:16)에 유익합니다.
        넷째로 애통하는 자를 위로합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성경이 우리로 하여금 이내와 안위를 얻게 한다고 했습니다 ( 롬 15:4 ; 고전 14:3).
        다섯째로 말씀은 성도들을 성결케 합니다. 예수께서는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라고 하셨으며, 바울은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고'(엡 5:26)라고 했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통찰력이 있습니다.
  저자는 말씀을 '검'에 비유했습니다. 본문 외에서도 말씀은 빈번이 검으로 비유되었습니다 ( 엡 6:17 ; 계 1:16). 그리고 저자는 그 말씀이 예리하여 '혼과 영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한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말씀이 우리의 깊은 곳까지 꿰뚫어본다는 말입니다. 즉 말씀에 통찰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 앞에서는 어느 누구도 자신을 숨길 수 없으며, 죄악의 실오라기도 다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는 그 앞에 벌거벗은 자와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말씀이 '마음의 뜻과 생각'까지 감찰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습니다. 말씀으로 창조된 인간의 모든 것을 말씀이 알고 있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는 그 앞에 우리의 모든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악을 낱낱이 드러내고 회개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말씀 앞에서 언제나 두려움과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가져다줍니다.
  말씀이 가지는 특징 중 또 하나는 말씀을 믿는 자에게 생명을 가져다준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 요 5:39).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주시는 능력이 됩니다 ( 행 19:20)그래서 요한도 '이것을 기록함은…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고 했습니다. 물론 문자 자체가 구원을 얻게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안에 구원의 진리가 담겨 있다는 말입니다. 구원의 길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말씀은 그것을 대하는 자에게 생명의 길로 인도합니다. 즉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 14:6)이신 그리스도에게 인도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에게, 부모에게 생명 주기를 원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어떤 보약보다도, 어떤 책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영생의 말씀을 사모하는 일이 외롭고 고독한 일이었지만 그래도 주님의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셋째,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습니다.(딤후 3:15-17)

  1.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16절). 하나님의 감동이란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넣으셨다는 뜻입니다. 즉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기록되었다는 말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고 했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임의로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기록되었다는 뜻입니다. 계시란 감추어져 있는 것을 나타낸다는 의미입니다. 선지자들이나 사도들은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 하나님의 계시를 기록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특별한 영감에 의한 것입니다. 일반 사람이나 예술가들도 영감이란 말을 잘 사용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영감은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의 영감과는 뚜렷하게 구별되는 저차원적인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하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의 기적적인 사건들을 한갓 신화나 설화로 보기도 하며, 또한 성경을 인간들의 작품을 수집하여 편집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를 볼 때 수많은 사람이 성경을 믿고 따랐으며, 오늘날 수억의 사람들이 그 성경을 진리로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뛰어난 문학 작품이 어느 한 시대를 풍미한 경우는 수없이 많으나 성경과 같이 전시대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감화시킨 것은 없습니다. 이와 같은 증거만으로도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는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고 높일 때 올바른 교회가 됩니다.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고 그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성경 위에 사람이 서려고 할 때 교회나 개인은 진리의 기반을 잃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우선 성경의 권위를 높이고 그것에 순종하는 것이 첫 번째 의무라 하겠습니다.

  2.  성경은 구원의 지혜를 말해 줍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15절). 성경은 하나님의 성품, 속성, 뜻을 알게 해줍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성품, 속성, 뜻을 알게 해줍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다는 것도 성경에 의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구원의 역사도 성경을 통하지 않고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롬 10:17). 구원에 관한 결정적인 지혜는 오직 성경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을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성경을 상고할 때 구원에 이르는 지혜, 곧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복음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 말씀만을 믿고 순종하며 따라서 하겠습니다.

  3.  성경은 교육과 선행의 근거가 됩니다.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16, 17절). 본문에서 바울은 성경이 교육과 선행의 양면에 효율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자는 신앙적 자아 완성이고, 후자는 봉사입니다. 성경은 먼저 우리 자신을 교육시켜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완성시켜 주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주의 가르침을 실천하게 합니다. 사상가 '루소'는 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간 교육을 위해서는 여러 길이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좋은 책이나 육체적 고행, 또는 선배, 스승 등이 포함됩니다. 여기에 극기와 수양을 더하면 인간성이 향상될 수는 있으나 결코 온전케 될 수는 없습니다.  온전케 되는 것은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만 이루어집니다. 성령을 통해서 우리의 옛사람은 죽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한 교육만이 참된 인간성을 회복시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세상에서 시행되는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 내지는 피상적인 교육에 불과하지만 성경을 통한 교육은 인간의 영성을 개발, 증진시켜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만듭니다.
  성경은 오래된 책이면서도 늘 새로운 책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보는 사람에게 각각 다른 감동과 교훈을 주고 바르게 행하게 합니다. 성경 가운데는 항상  진리의 샘이 솟아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그것에 의지하고 그대로 행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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