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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먼저된자 나중되는 까닭

The reason why those who come first become last

 

마태복음 20:1-16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주인과 같으니 2저가 하루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삼시에 나가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있는지라 4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5 육시와 구시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 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있는지라 7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군들을 불러 나중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십일시에 자들이 와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먼저 자들이 와서 받을 알았더니 저희도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받은 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12나중 사람들은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주인이 중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뜻이니라 15 것을 가지고 뜻대로 할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이와 같이 나중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자로서 나중 되리라  

1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landowner who went out early in the morning to hire workers for his vineyard. 2 He agreed to pay them a denarius for the day and sent them into his vineyard. 3 “About nine in the morning he went out and saw others standing in the marketplace doing nothing. 4 He told them, ‘You also go and work in my vineyard, and I will pay you whatever is right.’ 5 So they went. “He went out again about noon and about three in the afternoon and did the same thing. 6 About five in the afternoon he went out and found still others standing around. He asked them, ‘Why have you been standing here all day long doing nothing?’ 7 “Because no one has hired us,’ they answered. “He said to them, ‘You also go and work in my vineyard.’ 8 “When evening came, the owner of the vineyard said to his foreman, ‘Call the workers and pay them their wages, beginning with the last ones hired and going on to the first.’ 9 “The workers who were hired about five in the afternoon came and each received a denarius. 10 So when those came who were hired first, they expected to receive more. But each one of them also received a denarius. 11 When they received it, they began to grumble against the landowner. 12 ‘These who were hired last worked only one hour,’ they said, ‘and you have made them equal to us who have borne the burden of the work and the heat of the day.’ 13 “But he answered one of them, ‘I am not being unfair to you, friend. Didn’t you agree to work for a denarius? 14 Take your pay and go. I want to give the one who was hired last the same as I gave you. 15 Don’t I have the right to do what I want with my own money? Or are you envious because I am generous?’ 16 “So the last will be first, and the first will be last.” (Matthew 20:1-16)

 

설교음성파일 듣기 : 032722.mp3

 

본문은 예수께서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의백성의 봉사생활의 옳바른 태도를 가르치기 위해 말씀하신 비유중에 하나입니다.

 

포도원 농장 주인이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들을 구하려고 아침 일찍 장터에 나갔습니다. 아마도 포도원  주인은 유대 시간으로 한시쯤 장터에 나갔을 것입니다.  유대인 시간을 해가 뜨는 아침 6시쯤이 그들에게는 한시에 해당됩니다.

농장 주인은 장터에 나가서 일꾼에게 데나리온의 일당을 주겠다고 고용계약을 맺고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오전 9시에 다시 장터에 나가 보니까 놀고 섰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도 포도원에 들어가 일을 하라고 들여 보내며 상당하게 주겠다고 했습니다.

정오와 오후 3시쯤 다시 장터에 나가 보니까 아직도 장터에서 일을 못찾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보입니다. 이들 또한 같은 조건으로 들여 보냈습니다.

해가 저물기 시간 전인 오후 5시에 농장 주인이 장터에 나가 보니 아직까지도 고용되지 못하고 놀고 섰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농장 주인은 농장 문을 닫으려면 시간 정도 밖에 남았지만 이제라도 일을 하겠소?”

이들에게는 얼마나 기쁜 소식이었겠습니까? 그래서 오후 5시에 고용된 이꾼들을 감사한 마음으로 농장에 들어가서 해가 지기 까지 시간 동안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본문에 보면 주인에게 있어서 일손이 모자란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농장 주인의 심정이 어려운 대서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려는 좋은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전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제 6시가 되고 농장문을 닫을 시각이 되어서 일꾼들에게 일당을 줍니다. 오후 5시에 와서 일을 사람에게 제일 먼저 일당 데나리온을 주었습니다. 한데나리온은 본래 이른 아침 6시에 와서 일을 사람들에게 주겠다고 했는데 오후 5시에 와서 일을 사람에게 일당 데나리온을 것입니다.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일찍와서 일을 다른 일꾼들이 생각하기를 우리는 얼마를 받을까하고 아마도 기대를 했을 것입니다. 농장주인은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데나리온 씩을 주었습니다.  받을 알았던 기대감이 무너지자 먼저와서 일을 이들이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우리는 아침 일찍와서 종일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을 했는데 오후 5시에 와서 일을 사람과 같이 대우를 수가 있습니까?”

 

                이런 비유를 말하면서도 예수께서는 본문 말씀 부분에서 결론적으로 이런 교훈을 하십니다. 나중된 자로서 먼저되고 먼저 된자로서 나중되리라”(20:16)  16“So the last will be first, and the first will be last.”

그런데 본문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나중된자도 먼저된다 것을 강조하시려는 것보다       먼저 자가 나중 있다 것을 강조하시는 것을 있습니다.

19: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7Peter answered him, “We have left everything to follow you! What then will there be for us?”(Matthew 19:27)

베드로의 질물에 대답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포도원의 비유를 말씀하시게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한 사라들의 마으 속에 어떤 잘못된 동기를 갖고 있음을 주님께서 보셨습니다. 그런 동기로 해서 먼저 사람도 나중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본문을 통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려고 하는 중대한 교훈의 골자임을 먼저 마음속에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사람들의 일의 태도에 있어서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What was wrong with the attitude of those workers that came first?

1.    하나님을 향한 그릇된 자세, 흥정 의식입니다.

They wanted to bargain with their Lord

베드로가 예수님께 무엇이라고 물었습니까? “내가 이렇게 주님을 위해서 희생을 했으니 내게 돌아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라는 말속에 흥정 의식 보게 됩니다.

여기 비유속에 나오는 품군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만큼 일했으니 이런 보상을 받는 것이 마땅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품꾼들의 마음 속에 숨어 있었던 동기입니다.

 

1)     품군들이 처음에는 어떤 신분이었습니까?

What was the status and condition of the workers in the beginning

3 삼시에 나가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 일이 없어서 서성이면서 자기를 고용해 주인이 나타나기 만을 고대하고 있었던 사람들임을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최초의 신분을 망각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자기를 돕지 않으면 안되는 아주 절박한 경제 상황에서 주인이 사람들을 고용했다는 것은 은혜입니다. 이들의 마음속에서 근본적으로 결핍되고 있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2)     흥정 의식입니다.

A bargaining mentality

일감이 없었다면 굶을 밖에 없는데 나를 선대하시어 일당을 주신 그분의 은혜에 대한 감격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이러한 주인의 심정을 망각하고  내가 이런 일을 했으니 내가 어떠한 보상을 받아야 하는가하는 흥정 의식이 철저하게 지배하고 있엇던 것을 수가 있습니다.

 

3)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How did the Lord reply to Peter?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영생을 상속하리라 30그러나 먼저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자로서 먼저 자가 많으니라” (19:28-30)

28 Jesus said to them, “Truly I tell you, at the renewal of all things, when the Son of Man sits on his glorious throne, you who have followed me will also sit on twelve thrones, judg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 29 And everyone who has left houses or brothers or sisters or father or mother or wife[ or children or fields for my sake will receive a hundred times as much and will inherit eternal life. 30 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many who are last will be first.(Matthew 19:28-30)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수고를 보상하신다는 것을 있습니다. 이름 모를 소자에게 냉수 잔의 친절을 건낸 것까지도 주님은 기억하시고 보상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42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소자 하나에게 냉수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10:42)

42 And if anyone gives even a cup of cold water to one of these little ones who is my disciple, truly I tell you, that person will certainly not lose their reward.”(Matthew 10:42)

 

4)     오후 5시에 부름받은 품군들은 어떤 마음으로 일을 했을까요?

What was the mindset of those workers that were called to work at 5pm?

만일 일거리가 없었다면 당장 굶어야 하는 상황에서 5시에라도 불러주셔서 일감을 맡겨 주신 주인을 향한 고마움에 대한 감격이 사람의 마음속에 주인을 향한 넘치는 은혜애 대한 감사한 심정이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봉사하고 있는 행동을 보실 주님은 양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질을 보십니다. 어떤 동기, 어떤 심정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5)     먼저 자들은 삯을 알고 일을 했습니다.

The first workers knew what their pay would be

먼저 온자들은 먼저 품삯을 달란트로 흥정하고 계약했습니다. 품삯을 알고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사람들에게는 얼마를 주겠다는 조건조차도 제시한 일이 없습니다. 이들은 얼마를 받을지도 모르고 일을 것입니다

 

6)     참된 신앙생활의 동기는 무엇일까요?

What is the motivation for living a truly faithful life?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물론 상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상을 받기  위해서만  일을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보다는 다른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격, 나의 죄를 사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일자리까지 주셨습니다. 또한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섬기고, 주님을 위해 있는 놀라운 은총의 특전을 주신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동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익과 보상의 동기로 일을 시작하게 되면 계산대로 보상을 받지 못할 작의 동기나 욕망이 충족되지 않으므로 봉사는 쉽게 좌절하거나 중단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원망과 불평으로 끝나게 됩니다.

 

7)     바울은 어떠했습니까?

How was Paul?

예수님을 만나고 많은 시간이 흘러 머리가 희어지고 삶의 석양이 가까워지기까지 주님을 위해서 얼마나 고생이 많았습니까?

 

주님을 위해 매를 맞기도 하고, 온갖 고생을 하면서도 주님께서 그를 사용하신 것만으로도 그는 감격했습니다.

        그를 통해서 복음이 전해지고, 영혼들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된다는 사실에 대한 가슴이 메어지는 감격 때문에 바울은 자신의 지난 날을 회고하면서

나의 것은 하나님의 은혜” (고전 15:10) 라고 고백했습니다.

 

8)     먼저 품군들에게 동기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The first workers did not completely lack motivation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때에 불러서 일감을 주고 후하게 일당을 약속한 주인에게 처음에는 고마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기기 시간이 흘러 가면서 변한 것입니다. 오렛동안 예수믿으신  분들은 동기의 변질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처음 주님이 사랑을 깨닫고서는 무엇을 해도 감사하고 무슨 일을 해도 주님의 은혜가 사무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갈수록 동기가 변하기 쉽습니다  동기가 결핍되기시작합니다. 그래서 먼저 자가 나중된다 사실을 기억합시다.

이것이 본분에서 포도원 품군들이 범한 첫번째 중대한 과오였습니다.

 

2. 이웃을 향한 과오: 비교 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Our mistake towards our neighbors: We need to put aside the urge to compare

주인의 밭에서 일꾼들이 서로를 향해서 갖어야 의식으로 어떤의식이 필요합니까?  

같은 주인을 섬기고, 같은 밭에서 일하는 동역자(동업자) 의식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를 경쟁자로 의식하기 시작합니다. 누가 많이 받는가 하는 경쟁의식이 그들의 봉사를 추하게 만든 이유임을 있습니다.

 

1)     탕자의 형의 결정적인 실수도 비교의식이었습니다.

The prodigal son’s older brother’s pivotal mistake

was comparing himself to his younger brother

15:29-30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버린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 29But he answered his father, ‘Look! All these years I’ve been slaving for you and never disobeyed your orders. Yet you never gave me even a young goat so I could celebrate with my friends. 30But when this son of yours who has squandered your property with prostitutes comes home, you kill the fattened calf for him!’ (Luke 15:29-30)

 

누가 질투를 가져다 줍니까?

질투나 투기의 근원에 대해서 성경은 가르치기를 시기와 다툼은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3:14) 14But if you harbor bitter envy and selfish ambition in your hearts, do not boast about it or deny the truth. (James 3:14)

본문의 먼저 사람의 마음 속에는 지금 사단의 악한 영이 사람의 의식을 지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한 우리에게도 서로 물고, 서로 헐뜻다가 서로 망하는 길을 걸어 가는 것을 선택하는 약점이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끈질기게 우리를 붙들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서 있습니다.

 

2)     포도원의 일꾼들은 누구를 바라보고 일을 해야 합니까?

Who must the workers in the vineyard look towards?

자기들을 불러주고 일감을 맡겨 주신 주인을 바라보고 일을 해야 합니다. 

주인 앞에서 칭찬 받을 생각으로 일을 해야 하는데,그들은 주인을 바라보지 않고 옆에 있는 사람을 나중에 자들만 바라보며 불평을 합니다.

        나를 불러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보다도 이웃을 바라보면서 이웃이 나와 같이 사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우리 마음의 왜소함, 옹졸함 때문에 우리들의 공동체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갈등을 겪어 왔습니까?

말씀 앞에서 이웃과 함게 살고 함께 축복받는 것을 너그럽게 포용하지 못했던 우리들의 과오를 통절하게 깨달으면서 나의 못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같은 주님의 은혜를 받고 사련서 나보다 연약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주님께 사랑 받는 것을 마음을 다해서 기뻐하고 축하해 있는 성도들이 성숙한 그리스도인 입니다.

 

3.    자기 자신을 위한 과오: 공로자 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Our mistake towards ourselves: We need to put aside our urge to measure by merit

10 먼저 자들이 와서 받을 알았더니…”                                                   

 

먼저 자들의 자기 자신을 향한 과오는 자만심 이라는 때문입니다.

나는 당당히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라는 공로자 의식!

공로자 의식의 반대 개념은 빚진자의식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1:14에서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잇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내가 빚진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14I am obligated both to Greeks and non-Greeks, both to the wise and the foolish(Romans 1:14)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아 이웃의 염려 가운데 살고 있는 나는 빚진자라는                     

빚진자의 의식  그런데 지금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의식은 바로 공로자 의식

것입니다. 공로자 의식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공로가 무시되고 있다는 생각이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 스스로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 뿐입니다.

 

1)     교회 생활중 낙심하는 의식이 바로 공로자 의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In our spiritual walk in the church, we fall to despair when we measure by merit

예수님은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손이 모르게 하라”(64) 내가 무엇을 했는지 그것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공로자 의식이란 없습니다. 공로의식을 갖지않으려면 철저하게 자기 자신이 무엇을 했는가를 잊어야 합니다.

 모든 백성은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1:10)

바울은 놀라운 말을 했습니다.(고전 4:3-5)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4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5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때에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3 I care very little if I am judged by you or by any human court; indeed, I do not even judge myself. 4My conscience is clear, but that does not make me innocent. It is the Lord who judges me. 5Therefore judge nothing before the appointed time; wait until the Lord comes. He will bring to light what is hidden in darkness and will expose the motives of the heart. At that time each will receive their praise from God.(1Corinthians 4:4-5)

우리가 일이 했는지 잘못 했는지 우리는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만이 판단하실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잘해했다고 기록해 놓아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오후 5시에 와서 일을 시작해도 주님을 서기는 동기가 순수했으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인정하십니다.

 

2)     공로 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We need to put aside this urge to measure by merit

공로의식의 배후에 있는 매매의식 흥정의식 그리고 의견을 주장할 만한 당연한 귀리가 있다는 권리 의식이 청산될때 새로워질 수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란 철저한 은혜의 원리엣 이루어 집니다. 주님이 은혜로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나는 구원 받을 만한 아무런 조건이 없는데 그분은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예수님을 보내시고 성령을 통해서 마음의 문을 두드려 주시고 그래서 나는 주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습니다.

 

3)     은혜의식인 빚진자 의식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겸손해 집니다.

Humility comes from having the mindset of a debtor and of grace

빚진자 의식이 아니라 공로자 의식이 많아질 수록 불평과 원망으로 사람들을 보게 되고 그것이 봉사하는 자신의 모습을 추한 모습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먼저 되고서도 나중 되는 것입니다.

 

4)     예수를 믿는 순간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We become a new creation the very moment we believe and have faith in Jesus Christ

내가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해서 사람이 것이 아닙니다. 속의 부패한 성품은 없어졌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부패한 성품 그대로는 남겨 두시면서 속에 새로운 성품을 주십니다. 그래서 나로 하여금 부패한 성품을 극복하고 성품을 관리해서 사람이 되게 하시고 그것이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부패한 성품 때문에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 마음속에도 인간이 갖는 자기 우상화 본능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모든 사람들 앞에 나를 세우고 싶고, 공로를 과시하고 싶은 자기 우상화의 본능이 너나 없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는 사실을 똑바로 직시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과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정리

Conclusion

내가 사랑하는주님께서 이웃들도 사랑하시므로, 나도 그들을 사랑하게 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모든것을, 나도 같이 사랑하고 싶은 것처럼, 그렇게 되는 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도 사랑하게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축복을 받읍시다. 나보다 연약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나처럼 하나님 앞에서 풍요한 삶을 있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가?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사랑을 받으며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사십시다. 이렇게 되면 우리들의 포도원이 얼마나 달라지겠습니까?

그때에 우리들의 포도원에는, 찬양이 있고, 은혜가 넘치고, 기쁨이 있고, 낭만이 있고, 우리들의 교회가 얼마나 귀하고 휼륭한 교회인가를 실감하게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그렇게 알지 못하는 아픔을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 속에 남겨 주셨다면,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을 회개해야지요

우리교회 생활, 봉사생활, 신앙 생활, 우리의 헌신은 어떤태도였습니까?

하나님을 향하여, 이웃을 향하여, 자신을 향하여, 하나님의 안목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 있도록 삶을 바꾸어주십시오.이러한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As my Lord loves my neighbors so I will love them also. The things they like, I will like also because I love them. As I love God, I also will love those that He loves.

Therefore, let’s together, with our loved ones, receive the blessings of God. How wonderful would it be if we can all be in a place of abundance and plenty? Let’s all receive God’s grace, blessing and love and thank Him. If we truly live this way, how will our vineyard change?

The vineyard will be filled with praise, abundance of grace, joy, love and the realization of how precious and great our church is.

Through our scripture today, if we realize that we have lived as those in the message, we need to repent immediately. We need to reflect on our current attitude towards our church life, missionary life, spiritual life. What is our attitude towards God, our neighbors, to ourselves? Are we living a Christ-like life? If not, we need to change now.

I pray that this confession will be our commitment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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