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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약할 그때에 강함이라

For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

 

고후12:7-10

7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육체에 가시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8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내게 이르시기를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때에 강함이니라

 7 or because of these surpassingly great revelations. Therefore, in order to keep me from becoming conceited, I was given a thorn in my flesh, a messenger of Satan, to torment me. 8Three times I pleaded with the Lord to take it away from me. 9 But he said to m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Therefore, I will boast all the more gladly about my weaknesses, so that Christ’s power may rest on me. 10That is why, for Christ’s sake, I delight in weaknesses, in insults, in hardships, in persecutions, in difficulties. For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 (2Corinthians 12:7-10)

 

설교음성파일 듣기 : 112623.mp3

 

하나님의 은혜가 떨어졌다고 느낄 , 내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지 못하다고 여겨질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살펴 보겠습니다.

본문 말씀은 바울 자신이 육신의 기시로인해 주께 간구한 내용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육체의 가시가 사라지기 위해 세번이나 간구했습니다.

바울의 육체의 가시가 무엇인지 확실히 수는 없습니다. 많은 신학자들이 연구했지만 추측만 가능할 정확히 무엇이라고 말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육체적 질병이나 장해를 얘기 합니다. 가능성은 크지만 확실치는 않습니다.

 

1.  가시가 바울에게 어떤 의미안가?

What meaning did the thorn have for Paul?

가시가 무엇인가? 중요한게 아니라 바울에게 있어서 가시가 어떤 의미인가? 중요합니다. 바울에 있어서 가시는 어떤 의미인가요? 바울에게 있어 가시는 복음을 위해 반드시 사라져야 연약함이었습니다.

바울에게 가시는 괴로움이었습니다. 몸에 병이 있는지 아니면 장애가 있든지 어떤 것이든간에 바울에겐 괴로움이었을 것입니다.

바울의 더욱 괴로웠던 것은 가시로 인해 복음의 길이 막힐지도 모르다는 두려움 이었습니다.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겠다고 말한 사람이 바울입니다.(20:24)

 

그래서 바울은 어떻게 합니까?

세번이나 기합니다. 단순히 개인의 만족이나 평안을 위한, 병의 치료를 위한 기도가 아닙니다. 주님의 사역을 위해서 복음을 위한 기도입니다.

복음을 위해 기도했으니 아마도 바울은 자신의 간구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마음을 가졌을 것입다.

창가에서 졸다가 떨어져 죽은 유두고란 청년도 바울을 통해 살리셨으면 육체의 가시쯤은 분명히 해결해 주실 것이라 여겼을 것입니다.

 

1)  응답을 통해 깨닫게 하나님의 은혜

The realization of God’s grace through His reply

바울이 간구한 주님의 응답은 아니(NO) 였습니다.

9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바울은 자신의 단점들이, 자신의 부족하고 부정적인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가리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자신의 연약함, 자신의 부족함, 자신의 단점들을 없애 주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깨서는 말씀하시기를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였습니다. 주님은 바울에게 , 이미 은혜가 네게 충분하다. 은혜가 없다 도리어 네가 약하기에 능력이 온전해질 있다 말씀합니다..

바울은 생각하기를 자신에게 약한 부분들은 주님의 은혜가 아니라고 여겼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안에 부족한 은혜들을 채워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이 옳다고 여겼습니다.

 

은혜가 아닌 부분을 은혜로 바꾸는 것이 필요했고 그렇게 바여진 은혜로 자신을 채워서 주의 일을 감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 보기에는 바울에게 다른 채워질 은혜가 보입니다.

바울의 육체의 가시가 주님의 은혜로 채워져야 것처럼 보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내려 육체의 가시가 사라지는 것이 팔요한 것처럼 보입니다. 바울도 그래서 세번이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2)  감추고 싶은 약점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The weakness that we wanted to hide was God’s grace.

바울에게 거림돌이 되는 , 바울의 약점, 바울의 약한 부분들, 바울의 모든 부정적인 것들도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바울은 처음에 자신의 부족함이 주님의 은혜라 생각할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족함을 채우고 싶었다. 주님께 번이나 간전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바울은 깨딛게 되었습니다. 부족함도  연약함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신 가운데 온전하게 머물 있는 것은, 자신에게 약점과 부족함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가능합니다. 사라졌으면 좋겠고, 없었으면 좋겠다는 약함이 더욱 주님을 드러내기에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바울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자랑합니다. 사람에게 숨기고 싶었던 , 사람들이 모르길 바랬던 , 그러나 자신의 약한 부분이 내어놓고 드래낼 만한 일이 됩니다.

 자신이 약하기 때문에 도리어 그리스도가 드러날 있다고 기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역약함 뿐아니라 자신이 받은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도 주님의 은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자신이 괴로울 그분을 붙잡고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기에 은혜입니다. 자신이 모욕당할 그분의 십자가가 안에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기에 은혜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도 바울의 가시와 같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간구합니다. 내게서 가시가 따나게 달라고 구하고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가 아직 남아 있고 여전히 내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부족하다고 여깁니다.

 

3)  은혜는 좋은 모습으로만 다가오지 않는다.

Grace doesn’t only come in shiny and perfect forms.

은혜라는 것은 좋은 모습으로만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어떤 때는 처절함으로 다가오고, 어떤 때는 불행의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그것을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여기지 않고 우리가 피해야 것들, 우리가 버려야 것들, 우리가 간구해서 바꿔야 것들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입니다.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은혜라고 절대 여겨지지 않을것도 사실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 8:28)

불완전의 은혜, 연약함의 은혜 고로눔의 은혜, 고난과 환난의 은혜 은혜를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말씀정리 Conclusion

하나님의 은혜가 떨어졌다고 하는 지금 이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의 모습이 약해 보이고 좋지않아 보인다하더라도 가운데서도 주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임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깨닫지 못라 뿐입니다.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자신의 나약함까지도, 바울이 자랑했던 것처럼 우리의 약하과 어려운 상황이 주님을 드려낼 있는 하나님의 은헤임을 깨닫고 약할 그때에 강함이란는 고백하는 신앙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ven in times when you may feel that there is a drought in God’s grace, we must realize that His grace is abound amongst us.

Though we may look weak and lacking, even in these times, the Lord’s grace is with us. It’s just that we haven’t realized it.

All the weaknesses and frailties that we often want to hide, Paul proudly displayed them. Let’s also utilize those moments of weakness and hardships and difficulties as opportunities to show the Lord’s presence and authority so that we can also profess “for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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