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날을 아시나요
Do you know what Father’s Day is?
사도행전 16:16-34
29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30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31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32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29The jailer called for lights, rushed in and fell trembling before Paul and Silas. 30He then brought them out and asked, “Sirs, what must I do to be saved?” 31They replied, “Believe in the Lord Jesus, and you will be saved—you and your household.” 32Then they spoke the word of the Lord to him and to all the others in his house. 33At that hour of the night the jailer took them and washed their wounds; then immediately he and all his household were baptized. 34The jailer brought them into his house and set a meal before them; he was filled with joy because he had come to believe in God—he and his whole household. (Acts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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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버지날의 유래
The origin of Father’s Day
한국에서는 어버이날을 (Father and Mother’s day) 매년 5월 8일에 함께 기념하지만,
미국에서는 아버지 날(Father’s day)과 어머니의 날 (Mother’s day)을 따로 기념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5월 2째 주 일요일은 어머니 날이고, 매년 6월 3째 주 일요일은 아버지의 날이다.
미국에서 처음 아버지의 날을 기념했다는 기록은 1908년 7월 5일 웨스트 버지니아주 페어몬트에서 처음 아버지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그전 해1907년 겨울 인근 모논가 광산(웨스트 버지니아주)에서 무려 362명의 광부가 사고로 사망하자 중앙연합감리교에서 추모 모임을 진행하였고 이어 아버지의 날을 제안했다고 하였는데
아버지의 날을 미국 전역의 기념일로 지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은 워싱턴주 출신으로 결혼 후 아칸소 지방에 살던 소노라 스마트 도드라는 사람이다.
어머니를 일찍 여윈 상황에서 아버지마저 남북 전쟁에 군인으로 참전하였지만, 그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버지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다른 5명의 형제와 어려움 없이 자라 어른이 되자 아버지의 희생과 고마움을 크게 느껴다고 한다.
1909년 소노라는 자신이 다니던 스포케인 교회목사와 신도들에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6월 5일 아버지들을 위해 예배를 드리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시일이 너무 촉박해 2주 후인 6월 19일에 헌정예배를 드렸고 워싱턴 주는 매년 6월 3째 목요일을 아버지의 날로
기념했다고 한다.
그후 여러 단체들이 아버지의 날 선포를 위해 의회를 상대로 로비를 시작하였고 그후40년이 지난 1966년 린든 B 존슨 대통령이 아버지의 날을 6월3째 주 일요일로 제안했고,
1972년 리쳐드 닉슨 대통령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고 대통령 포고 하면서 법적으로 공식 국가 기념일이 되였다고 한다.
B. 왜 아버지 날을 지키는가?
Why do we observe Father’s Day?
1. 아버지의 희생과 수고를 받았기 때문에 ( 창1:29,29; 3:17)
Because we have received the benefits of our Father’s sacrifice and efforts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창1:27-29)
27So God created mankind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the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28God blessed them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in the sea and the birds in the sky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 29Then God said, “I give you every seed-bearing plant on the face of the whole earth and every tree that has fruit with seed in it. They will be yours for food.(Genesis 1:27-29)
3:17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창3:17)
17To Adam he said, “Because you listened to your wife and ate fruit from the tree about which I commanded you, ‘You must not eat from it,’ “Cursed is the ground because of you; through painful toil you will eat food from it all the days of your life. (Genesis 3:17)
2. 아버지의 축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창27:28-29)
Because observance acknowledges the blessings from our Father
이삭이 에서와 야곱을 축복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삶에 그대로 복을 내려 주셨음을 본문에서 볼 수 있다.
“28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29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창27:28,29)
28May God give you heaven’s dew and earth’s richness—an abundance of grain and new wine.
29May nations serve you and peoples bow down to you. Be lord over your brothers, and may the sons of your mother bow down to you. May those who curse you be cursed and those who bless you be blessed.” (Genesis 27:28,29)
3. 하나님께서 아버지에게 축복의 권한을 주셨기 때문에 (창12:1-3)
Because God gave the authority to bless to all fathers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축복의 권한을 주셨다.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12:2,3)
1The Lord had said to Abram, “Go from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to the land I will show you. 2“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 3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whoever curses you I will curse; and all people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Genesis 12:1-3)
C. 아버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How should fathers live?
1.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Do your best in your current situation
쓸데 없이 걱정하지 말고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첫째, 가정은 영적전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며 사탄은 아버지를 가정으로부터 멀리 떠나게
만들고 무력화시킴으로 가정을 무너뜨리고 있다. 따라서 아버지는 영적으로 무장하라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라, 항상 성령의 도움을 요청하라
둘째, 아버지는 세상물질 만능주의에 빠지지 않기 위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이룰 줄 알아야
한다.
셋째, 아버지의 역활이 무엇인지를 배워야 한다.
2. 아버지는 생명의 원천임을 기억하라
Remember that the father is the source of life
하나님은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을 주시고 책임을 부여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보이는 육신의 아버지를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 공동체를 모두에게 경험시키기를 원하신다 (창2:19)
아버지는 생명의 원천이며, 관계를 시작이며, 사랑의 길잡이다. 아버지는 온 가족에게 하나님을 경험 시켜야할 책임이 있다. 그래서 아버지는 가정의 목자요 제사장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3. 성실하고 신용을 지키것
Be honest and forthright in your dealings
자녀들은 성장하면서 사용하는 언어는 모국어를 사용한다. 부모들이 평상시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러면 아버지는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한다. 정직하다는 것은 항상 성실하고, 진실하며 속이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다. 모든 면에서 정직할 때 우리는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고 자긍심을 유지할 수 있다.
우리의 말이나 행동이 정직하지 않다면, 우리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많은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준다. 우리는 거짓말을 하거나, 훔치거나, 부정행위를 하거나, 자신이 받는 보수만큼 일하지 않을 때 자긍심을 잃게 된다. 그때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가 손상되고 사람들이 더 이상 우리를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약속한 것을 꼭 지켜서 믿음직한 사람이 될 것이며 서로의 신의가 생길 것이다.
4. 근면하고 자율적이며 겸손할것
Be diligent, self-sufficient and humble
“It’s nice to be great, yet it’s great to be nice.”
성공하는 것도 좋지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성공이 행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 큰 성공을 거두고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지만 선량한 마음을 갖고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삶이 아무리 고달파도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의 인성이 어떻게 바른 사람이 될 수 있는지 마음으로 궁금하다면
나는 성실하고 신용을 지키고 있는 지, 근면하고 자율적이며 겸손한지, 친절하고 상냥한 지, 정직하고 공정한지 자신을 바라보고 그와같이 살려고 노력한다면 바른 인성을 가진 아버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5. 아버지는 자녀와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Be attentive to your children
요사이 사회적으로 보면 아빠와 자녀의 시간을 갖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 옛날에는 상상도 못한 일들이지만 참 보기가 좋다. 아빠가 부엌에 들어가는 것이 않된다는 옛 부모들의 교훈으로 현재에도 그 모습을 흉내내고 사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힘들고 쉬고 싶은 마음이 있을지라도 자녀나 부부간에나 기쁨으로 시간을 같이 할 수 있으면 가정에 행복이 솟아날 뿐만아니라. 서로에게 기쁨을 더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Today’s Lesson
1. 오늘 본문 사도행전 말씀을 묵상할 때 아버지 한 사람이 변화되니 온 가정이 구원을 받았다.
In our scripture in the book of Acts, the change in one person leads to the salvation of his entire family
2. 아버지는 가족을 사랑하고 온가족은 아버지를 존경하는 가정이 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God is pleased with a family when a family becomes one in which a father loves his family and his family respects him
3.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다.(딤후 3:15-17; 살전 4:1)
If we read and meditate upon God’s the Father’s words, we will receive His gui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