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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은혜로 찾아오시는 주님

The Lord chose you by grace

 

요한복음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6You did not choose me, but I chose you and appointed you so that you might go and bear fruit—fruit that will last—and so that whatever you ask in my name the Father will give you. 17This is my command: Love each other. (John 15:16,17)

 

설교음성파일 듣기 : 031223.mp3

 

A.        주님은 누구를 찾아 오실까?

    Who will our Lord choose?

          힘들고 어렵고 병든사람, 심령이 가난한 사람, 외롭고 낙담하는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우리가 찾지 아니할지라도

             주님이 먼저 찾 아 오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찾아오시는 은혜앞에 회복과 치유를 받은 사람입니다

 

톨스토이 의 단편소설에 파파 파노의 크리스마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러시아의 한 작은 마을에 ‘파파파노’라는 착한 구두 수선공 할아버지가 살았습니다. 어느 크리스마스 전날 그는 잠이 들었는데 꿈에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내가 내일 할아버지를 방문하고자 합니다.” 잠이 깨었을 때는 눈 속에서 솟아오르는 찬란한 태양이 밝게 비치는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예수님의 방문을 약속 받은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 때만 특별히 쓰는 커피 주전자를 난로 위에 올려놓고 구둣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예수님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밖을 내다보니 청소부 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는 길 건너편을 향해 “이리 들어와요. 추운데 몸이나 녹이고 커피라도 들어요.” 청소부는 너무나 좋아서 빗자루를 던져두고 언 몸을 녹이고 커피를 마셨습니다. 점심때가 되어도 예수님은 보이지 않고 한 누더기 옷을 입은 여인이 홑이불에 어린 아이를 싸들고 걸어옵니다. 노인은 측은하여 그를 가게 안으로 들어오게 했습니다. 무심코 아기의 발을 보니 빨갛다 못해 파랗게 얼어 있었습니다. ‘아기가 신발이 필요할 텐데. 쯧쯧.’하면서 어젯밤 보았던 조그마한 신발을 신겨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꼭 맞았습니다. 아기와 여인은 행복한 듯 미소를 지었습니다.

겨울의 해는 빨리도 넘어갑니다. . 저녁준비를 위해 올려둔 스프와 빵이 데워지고 있을 때 한 무리의 거지들이  나타났습니다. 늘 하던 대로 할아버지는 그들에게 자신이 먹을 스프와 빵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거지들은 모처럼 성탄절에 행복했고 파파파노는 기뻤습니다. 그러나 결국 저녁이 되어도 예수님은 오시지 않자 할아버지는 의자에 털썩 주저 않았습니다. ‘결국 꿈이었단 말이지. 혹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놓쳐버렸나!’ 이때 갑자기 어디선가 “파파파노 할아버지, 나를 보셨지요?” 꿈속에서 들었던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어디 계십니까?” 묻자 “나는 오늘 할아버지 가게에 세 번이나 방문하였지요. 한 번은 청소부로. 한번은 아기를 안은 누추한 여인으로. 한 번은 거지로 말이에요. 나에게 베푸신 따스한 사랑.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가 배고플 때 너는 나에게 먹을 것을 주었어. 내가 벗었을 때 나에게 옷을 주었고 추울때 따뜻하게 해주었지. 나는 오늘 당신이 환영하고 도와주었든 모든 사람들로 당신에게 왔었지.”라고 말했다.

1.  주님이 먼저 찾으셨다.

The Lord chooses first

힘들고 어렵고 병든 사람, 심령이 가난한 자들에게 찾아 오시는 주님은 무슨 특별한 댓가를 바라고 오신것이 아니라 아무런 댓가나 요청없이 주님이 찾아 오심을 우리는 은혜라 한다. 주님은 이렇게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찾아오시는 것이 아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20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that person, and they with me.(Revelation 3:20)

 

2.  주님은 모든 사람을 찾으신다.

The Lord wants to come to and He wants to choose all people

우리 모두가 주님이 찾아오시는 은혜 앞에 회복과 치유을 맛본 사람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힘으로 주님을 만났고 믿었다고 생각하면 절대 않된다. 주님이 니로하여금 믿게 하신 것이지 결코 내가 믿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 여러성도들이 교회에 나오는 것이 복 받은 것으로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감사하라

 

1)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부르시고 복을 주셨다.(12:1-3)

2)    하나님은 모세를 찾아오셔서 부르셨다. (3:1-8)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사명을 주셨다.(3:9-4:12)

3)    하나님은 수효가 적은 이스라엘 백성을 찾아오셨다.(7:7)

약속하신 것을 지키기 위해서요 사랑하셨음이다.

4)    예수님은38년된 병자를, 12해 혈루병든 여인을, 자식이 죽어 슬픔에 잠긴 과부 여인등 제일 힘들고 어렵고, 병든 사람들을 찾아가셨다.

 

B.         주님은 왜 우리를 찾아 오실까?

Why did the Lord decide to choose you by grace?

 

1.  사랑하시기 위해서다.(3:16)

Because He loves you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17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John 3:16,17)

 

2.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다. (17:2,3)

Because He wants you to gain eternal life

2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2 For you granted him authority over all people that he might give eternal life to all those you have given him. 3 Now this is eternal life: that the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John 17:2,3)

 

3.  생명의 부활이 있음을 알려 주시기 위해서다 (5:25-29)

Because He wants you to know that there truly is a resurrection

25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25Very truly I tell you,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when the dead wi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and those who hear will live. 26For as the Father has life in himself, so he has granted the Son also to have life in himself. 27And he has given him authority to judge because he is the Son of Man. 28“Do not be amazed at this, for a time is coming when all who are in their graves will hear his voice 29and come out—those who have done what is good will rise to live, and those who have done what is evil will rise to be condemned. (John 5:24-29)

 

C.        은혜로 찾아오시는 주님을 어떻게 맞이할까?

So what do we need to do?

 

1.   항상 준비하고 있어라(12:35-40)

Be prepared always

 35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36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37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하리라 38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의 이같이 하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39너희도 아는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적이 어느 때에 이를줄 알았더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0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35“Be dressed ready for service and keep your lamps burning, 36like servants waiting for their master to return from a wedding banquet, so that when he comes and knocks they can immediately open the door for him. 37It will be good for those servants whose master finds them watching when he comes. Truly I tell you, he will dress himself to serve, will have them recline at the table and will come and wait on them. 38It will be good for those servants whose master finds them ready, even if he comes in the middle of the night or toward daybreak. 39But understand this: If the owner of The House had known at what hour the thief was coming, he would not have let his house be broken into. 40You also must be ready, because the Son of Man will come at an hour when you do not expect him.”(Luke 12:35-40)

 

2.    항상 깨어 있어라.(16:15)

Stay alert and vigilant

신약성경에 깨어 있으라가 무려 22번이나 사용한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 하면서 깨어 있지 않으면 사탄마귀권세에 삼킴을 당하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서신을 보내면서 (살전 5:6,10) 주님이 강림하심이 마치 밤에 도적이 오는 것처럼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라 하였다.

성도들이 깨어 있으면 주님이 오실때 주님이 오시는구나 함을 알 수 있어 영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살전 5:1-6)

 살전 5:1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3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4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1 Now, brothers and sisters, about times and dates we do not need to write to you, 2 for you know very well tha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 3 While people are saying, “Peace and safety,” destruction will come on them suddenly, as labor pains on a pregnant woman, and they will not escape.4 But you, brothers and sisters, are not in darkness so that this day should surprise you like a thief. 5 You are all children of the light and children of the day. We do not belong to the night or to the darkness. 6 So then, let us not be like others, who are asleep, but let us be awake and sober. (1 Thessalonians 5:1-6)

요한게시록 16:15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15 “Look, I come like a thief! Blessed is the one who stays awake and remains clothed, so as not to go naked and be shamefully exposed.” (Revelation 16:15)

 

3.   은혜의 주님을 기쁨으로 영접하고 감사하라

Be ready to welcome your Lord’s grace with joy and gratitude

예수님을 기쁨으로 영접한 자에게 주는 권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받았음에 감사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9.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9~14)

9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one was coming into the world. 10 He was in the world, and though the world was made through him, the world did not recognize him. 11 He came to that which was his own, but his own did not receive him. 12 Yet to all who did receive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13 children born not of natural descent, nor of human decision or a husband’s will, but born of God. 14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Son,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John 1:9-14)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Today’s Lesson

1.  은혜로 찾아 오신 주님을 기쁨으로 영접하라 (1:12)

The Lord has chosen you by grace so welcome

and receive your Lord’s grace with joy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2 Yet to all who did receive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13 children born not of natural descent, nor of human decision or a husband’s will, but born of God. (John 1:12,13)

 

2.  은혜로 찾아 오신 주님이 내 안에 계심을 감사하라(2:20)

Be grateful that the Lord lives in you

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음은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20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The life I now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21I do not set aside the grace of God, for if righteousness could be gained through the law, Christ died for nothing!”

( Galatians 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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