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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묵은 해와 함께 버리고 가야할 것들

Things to throw away with the p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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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32  25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26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28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25Therefore each of you must put off falsehood and speak truthfully to your neighbor, for we are all members of one body. 26“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27and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 28Anyone who has been stealing must steal no longer, but must work, doing something useful with their own hands, that they may have something to share with those in need.

29Do not let any unwholesome talk come out of your mouths,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 30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with whom you were sealed for the day of redemption. 31Get rid of all bitterness, rage and anger, brawling and slander, along with every form of malice. 32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Ephesians 4:25-32)

 

최악의 2020년이 였습니다.

지난 1년은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하였던 최악의 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2020년은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세월과 함께 사라져 가는 인생사에서 가는 세월과 함께 생각해야할 영적인 교훈이 무엇일까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4:22에 보면, 묵은 해와 함께 버리고 가야할 것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유혹의 옥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버리자고 하였습니다.

2020 has been the worst year.

In the past year, we have experienced things that we have never faced.

However, 2020 is now coming to a close and we must now think about the lessons we can take with us.

In Ephesians 4:22 it says, 22 You were taught, with regard to your former way of life, to put off your old self, which is being corrupted by its deceitful desires;

1.  묵은 해와 함께 구습을 버리고 가야하겠습니다.

We should leave our old habits with the past year

사람들은 연말을 맞으면 한 번쯤 새롭게 출발하기를 원합니다. 과거에 불행스러웠던 일들, 지난 날의 무거웠던 짐들을 다 벗어버리고 싶어합니다. 좋지 않았던 생각들, 반복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다 잊으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에도 버릴 것을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더욱이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갈 구습들을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버리고 가야할 것이겠습니까?

 

첫째는, 묵은 해와 함께 거짓을 버리고 가야 하겠습니다.

First, we must leave behind the lies.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4:25)

요즘 우리가 사는 사회를 보면 온 세상이 거짓된 세상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거짓이 도리어 참을 희롱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경제 이론과 같이 요즘 세상은 모든 가짜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뮤직 악동이라는 남매가수가 있습니다. 손수 작사작곡하여 노래를 부릅니다. 동생 수연은 자연 그대로 입니다. 쌍거풀 하나도 성형하지 않은 째진 눈의 얼굴이지만 너무나 매력적이고, 개성있고, 이뿔수가 없습니다. 참 순수하게 보이며 노래 또한 신선한 감동을 줍니다.

 

거짓을 버리고 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함은 있는 그대로 입니다. 진실일 뿐입니다.

죄인이 죄인 아닌척 하는 행위를 하나님은 제일 싫어하십니다. 그런 행동이 바로 거짓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라고 고백하는 다윗을 들어 쓰시었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아말렉의 전투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살찐 소들과 양들을  하나님께 재물로 드리기 위해서였다 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바로 이것을 책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거짓을 제일 싫어하십니다.

거짓말 하는 것, 거짓된 신앙으로, 그와 같은 것을 다 버리고 가야 하겠습니다.

거짓의 아비는 사탄이라고 하였습니다.(8:44)

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8:44)

오늘 전도가 왜 잘 않됩니까?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서 말의 진실성이 없고 행위에 믿음성이 없다면 그 사람으로 인하여 전도의 길이 막힙니다.

 

산타아나교회에 이길자 자매란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싼타아나교회가 개척되고 처음으로 전도되어 예수를 믿게된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우체국에 근무했습니다. 그녀의 언행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거짓이 없는 진실성을 보여주는 근면 성실함을 동료들이 보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사람이 믿는 예수라면 한 번 믿어보자며 그녀를 따라 동료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랐습니다.

그 자매님은 후일 인도네시아에 선교사로서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과로로 순교하였습니다. 그녀의 순수하고 진실했던 신앙의 열정이 저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서 제일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은 진실성의 회복입니다.

 

둘째는, 묵은 해와 함께 성령을 근심케 한 것 을 버리고 가야 하겠습니다. Second, we must leave our worries behind.

30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우리 믿는 사람들 마음속에는 모두 성령이 둘어와 계십니다.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세례를 받 받은 성도들이라면 성령을 날마다 감화감동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래서 성령의 감동을 소멸치 말라고 하였습니다.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려는 사람이라면 말씀을 통해 성령의 감화감동이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설혹 죄된 길에 들어서거나 합당치 못한 일에 간여할 때는 성령이 탄식한다고 하였습니다.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말씀의 진리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때때로 우리들도 육신의 욕망에 이끌리어 육신의 행위대로 따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된 성도라면 얼마 못가서 회개하게 됩니다. 너무 오랫동안 성령을 근심하게 하면 되는 일이 없습니다. 모든 일이 막힙니다. 꼭 성사될 줄 알았는데 어긋나게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 성령은 우리가 돌아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탄식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묵은 해와 함게 성령을 근심하게 했던 일을 다 버리고 가야 하겠습니다. 지난 세월  분냈던 일, 악한 말 한 것, 남을 미워하고 악한 생각을 품었던것 이러한 모든 것을 버리고 가야 하겠습니다.

 

·         지금 내 마음속에 분한 생각을 품고 있다면 그것도 버리고 가야 하겠습니다.(26) Leave behind any anger or grudges

  26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4:26

이해 관계에서 내게 손해를 끼쳤다거나, 내게 엉뚱한 말을 했다거나 그런 일을 당할 때  분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하하였으니 이제 다 털어버려야 하겠습니다. 그런 마음을 계속 품고 있으면 마귀가 그 마음속에 들어 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귀에게 끌려 다니게 됩니다.

 

·         도적질 한 일이 있으면 그것도 버리고 가야 하겠습니다.(28) Leave behind any wrongdoing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4:28)

도적질이라고 하여 누구집 담을 넘어간 것만 도적질이 아닙니다. 백화점에서 물건을 흠친 것만이 도적질이 아닙니다.

정당하게 노력하지 않고 거짓으로 탈취한 것도 다 도적질입니다.

물건 하나를 팔아도 가짜를 진짜로 둔갑시키어 이익을 보려고 하는 그런 구습을 좇는 일을 묵은 세월과 함께 버리고 가야 하겠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들의 말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달라야 할 것입니다. 거침없이 여과되지 않은 말을, 육신의 욕망대로 좇아나오는 말을 그런 말들은 입밖에도 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런한 말에 젖어 있다면 가는 세월과 함께 다 버리고 가야하겠습니다.

덕을 세우는 말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참으로 우리 말 부터 달라져야 하겠습니다.

말씀정리 Conclusion

2020년은 역사의 뒤로 사라져 갑니다. 묵은 해와 함께 버리고 갈 것은 버리고 갑시다. 구습을 좇던 엣사람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갑시다.

그밖에 숨겨진 죄의 습성들이 있다면 다 버리고 새해를 맞게 되기를 바랍니다.

2020 is now over. With the passing of this year, there are things that we should leave behind. Leave behind old bad habits, sins, transgressions and be ready to greet the new year with a fresh mind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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