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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주님이 오실 때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미가 2:12,13

 

설교음성파일 듣기 : 071617.mp3

 

       하나님의 진노와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했던 미가는  하나님의 회복과 구원을 예언합니다.  동시에 미가는 하나님이 핍박에서 살아남은 자 쫓겨났던 자들을 다시 모으시고 그들과 함께 하실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미가는 유대 사회에서 학대받고 착취당하는 백성들을 위한 선지자 였습니다. 2장에서 부유한 자들에 대하여 화있을진저 라고 외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권력을 이용하여 불법으로 가난한 자들과 약한 자들의 밭과 집을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미가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재앙을 선포할 때 이스라엘 백성은 회개할 생각은 하지 않고 도리어 미가 선지자를 핍박하며 자신들은 결코 하나님의재앙을 받아 수치를 당케 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미가에게 다시는 그러한 예언을 하지 말라고 압박을 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러한 자들에게 심판을 내리셔서 멸망시킬 것을 선포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멸망된 대로 이스라엘 을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다시 그들을 회복시키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것은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그 회복의 대상은 전부가 아니라 남은자입니다. 회복하시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직접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사역을 이루십니다.

 

현대 사회 속에서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수많은 우상 종교들과 물질 만능주의, 육신적으로 타락한 사람들과 같은 현대 사회 물결들은 믿음을 좇아 살아가고자 하는하나님의 백성들이 더욱 더 귿센 믿음으로 말씀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 세상 끝에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계20:12,13)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때에 믿음을 지키지 못한 자에게 영원한 형벌을 내리시며,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하나님의 백성으로 남은 자들(사11:11)에게는 구원을 베푸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 마지막 세대에 더욱 굳건한 믿음의 반석 위에 서서 하나님 편에 남는 자가 되어 구원을 얻게 되기를 원합니다.

 

  1. 주님이 오실때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이란?

 

  1. 우상에 무릎 끓지 않은 사람입니다.

우상이란 무엇입니까?

예배에 사용하는 모든 신의 형상을 만든 것은 우상이며 그것에 표시하는 모든 존경은 우상숭배입니다. 이스라엘에 있어서 우상 은 앗수르와 애굽의 유물에서 발단 되는 바와 같이 사람과 금수, 합성적 존재를 구상하는 상(모양)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모든 것이 상징적으로 된 것이고, 실상의 표현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종종 자연의 생산력을 표상하는 것이 아세라 였으며, 때로는 자연의 돌과 수목 따위의 자연 물체가 신의 표현으로 간주되고 숭배되었습니다.

          땅에는 우상이 가득한데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공경하며 천한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사2:8,9) 하고 이사야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고전 8:4) . 바울은 우상예배를 참 하나님에 대한 그릇된 예배라고 간주하였습니다.(행17:25)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봉사를 방해하는 모든 것은 웃아숭배라고 단정하였습니다..(골3:5)

         시편 기자는 우상은 금과 은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를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 (시편 115:4-7)(시편135:15-18)

 

유다 왕 아합의 시데에는 악한 왕후 이세벨의 영향으로 나라에 우상이 세워지고 많은 백성들이 우상인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습니다.(왕상18장) 심지어는 제사장과 선지자들도 아합 왕과 이세벨의 권세를 두려워 하여 바알과 아세라 앞에 무릎 꿇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처럼 심한  핍박과 환난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사람 엘이야를 비롯해 칠천명의 사람들은 우상에 무릎끓지 않고 (황상19:18) 신앙의 지조를 지켰습니다. 결국 우상에게 무릎을 끓은 자들은 아합와과 이세벨과 함께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하였지만 우상에 무릎을 끓지 않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들이야말로 남으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세상은 복을  받기 위해  세상과 헛된 우상앞에 무릎을 끓고 있지는 않습니까? 현대 사회는 돈이라는 우상앞에, 권세라는 우상앞에, 지식이라는 우상앞에 무릎을 끓고 그들 앞에서 복을 간구하며 하나님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것은 멸망의 길입니다.

 

  1. 불의에 무릎을 끊지 않는 사람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치적으로 부강하였고 종교적으로도 각종 절기를 지키고 제사와 물질을 드림과 찬양드리는 일에 매우 열심이었습니다.(하바국 암5:21-23)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가는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에게 임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그들이 행한 불의한 행동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농토를 탐하여 빼앗았으며 집들을 탐하여 취하니 그들이 사람과 그집 사람과 그 산업을 학대하는 (미2:2) 온갖 불의한 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불의한 자들이 아무리 좋은 제물을 드릭 아름다운 노래로 찬양을 해도 받지 않겠다고 하시며 의와 공의를 말씀하셨습니다..(아모스5:24)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겉으로 종교적인 의무만 다하는 자가 아니라 삶이 불의를 떠나고 항상 옳은 길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바로 그러한 사람이 마지막 때에 구원을 얻을 남은 사람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 세상에서 유익을 위해 더이상 불의에 무릎 끓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사람이 됩시다.(롬6:13)

 

  1. 세상 풍습에 무릎 끓지 않은 자입니다.

현대 사회는 갈수록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고 육체적인 쾌락과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시대로 변해 갑니다.(딤후 3:1-5)

오늘날은 마지막 때입니다. 말세라고 바울이 디모데에게 두번째 보낸 서신중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1. 말세에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딤후 3:1,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랄ㅇ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딤후3:1,2)
  2. 말세에는 사람들이 감사하지 아니하며 절체하지 못합니다.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3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딤후3:2,3)

  1. 말세에는 사람들이 쾌락을 사랑하여 경건의 능력이 없어집니다.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으 자들에게서 돌아서라(딤후3:1-5)

         

성도들은 교회에 속박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자하고, 교회 일보다는 개인적인 취미를 즐기는 일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성적인 가치관이 개방적이 되고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하여져서  교회가 세상에 덕을 끼치지 못하고 교회가 세상의 풍습에 동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인도해가야 하는데 오히려 세상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의 허탄한 풍습을 좇는 자가 아니라 오직 마음을 다하여 경건에 이르기를 힘써야 합니다.(딤전 4:7) .(5:8)

        하나님은  성도가 세상과 벗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기 대문입니다.(엡5:8) 성도님의 관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세상의 풍습을 따랄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땅에 주님을 다시 보내실 때 우리 모두가 들림을 받을 수 있는 자 되기를 소망하시다.

  1. 주님을 맞이하는 성도는 어떤 성품이 필요한가?

구약에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20세 이상 청년들 60만명을 선택하였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선택된 60만 중에서 가나안땅에 들어간 사람은 갈렙과 여호수아 두 사람 뿐이였습니다. 이들을 남은 자(Remnant theory)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남은 자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는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그리스도인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딤후2:3,4)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 지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딤후2:34) 라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는

 

  1. 용감해야 합니다.

군인의 첫째 생명은용감성에 있습니다. 군사는 모름지기 어떤 위험에도 비겁하지 않고 용감하게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군사인 성도들에게도 마찬 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사단의 세력(벧전 5:8)과  세상의 권세와 핍박 앞에 비겁해 지지 말고 용감히 싸워야 합니다. 용감한 성도는 마치 구약에서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왔을 때 가나안에 살고 있는 거인인 아낙자손들을 보고 10명은 벌벌 떨면서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 같으니 라고 하였습니다.  그말은 들은 회중들은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곡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용감했습니다. 정탐한 결과가 맞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민수기 13:26-14:8) 여호와를 의지할 때 이러한 용기가 나왔습니다.

 다윗의 용감한 이야기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과 싸울때 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골리앗의 용맹에 벌벌떨고 있는 이스라엘 군대를 대신하여 골리앗 대장군과 대결하기 위해 그 전쟁에 나아갔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나아갈 때" 너는 창과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는 만군의 영호와의 이름 곧 내게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삼상 17:1-58) 는 용기로 골리앗을 제압하였습니다. .

사탄들을 제압하는데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탄아 물러가라” 쫓아내십시요

어떤 결정할 일이 생겼을 때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때 성도는 “만약 예수님이라면 이 일을 어떻게 하셨을까? 그 결정으로 용감하게 행하십시오.

좌절되고 낙심될때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고 행하십시오. 주님은 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1. 명령에 복종해야 합니다.

군인의 생명은 명령에 대한 복종에 있습니다. 만일 지휘관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한다면 그 군대는 결코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할 겁니다.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복종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이것은성도들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군사로 부름받은 성도는 우리의 지휘관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군대로 나아가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메이지 않습니다.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부르신 이는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러서 자녀 삼으시고 세상을 다스리고 관리하고 번성하라 하셨습니다.(창세기 1:28,29)

우리 성도님의 대 장군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는 일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복종할때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마6:33)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하나님을 만난다고 하였습니다.(렘29:13)

하나님을 부르짖으라 그러면 크고 비밀된 것을 허락하신다고 하였습니다.(렘33:3)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마22:37-39; 눅10:27 막 12:30,31)

 

  1.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많은 제물이나 권력을 얻기 위하여 군인이 된 사람이 있다면 그는 군인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자입니다. 군인은 오직 나라와 민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자부심과 명예를 생명으로 여겨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군사된 성도들이 세상에서 많은 재물과 권세를 얻고자 하는 것은 잘못된 태도입니다. 성도들이 구해야 할 것은 자신에게 손해가 있더라도 정의롭게 행동하고, 선하게 살아 살아갈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마5:16)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감으로서  세상 사람들 앞에 부끄럽지 않고 존경받는 명예로운 성도가 되기를 힘씁시다. 하나님께서 여러 성도님을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용사로 인정하시고 영광의 면류관으로 상을 주실 것입니다.(벧전5:4)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1. 주님이 오실때 여러사람 가운데 들림을 받는자가 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특히 끝까지 남는자가 되려는 노력 때문에 여러가지 손해를 보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고  환난과 핍박을 받는다면 그것은 더욱 성도들에게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고통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는 일이며 신앙을 지키는 일이라면 우리 성도들은 어떠한 대가를 치르고라도 끝까지 인내하여 견디어 내야 합니다.

거기에는 남은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구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1. 결코 우상에게 무릎을 끓지 마십시오 불의와 세상 풍습에 무릎을 끓지 마십시오 그길이 좁은 길이라 할지라도 구원의 길임을 믿고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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