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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말세를 사는 청지기의 자세

Admin 2016.03.13 13:39 Views : 566 Recommend:21



The attitude of a steward ready for the last days
말세를 사는 청지기의 자세
Matthew 24:42-47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마태복음 24:42-47)
42 “Therefore keep watch, because you do not know on what day your Lord will come. 43 But understand this: If the owner of the house had known at what time of night the thief was coming, he would have kept watch and would not have let his house be broken into. 44 So you also must be ready, because the Son of Man will come at an hour when you do not expect him.
45 “Who then is the faithful and wise servant, whom the master has put in charge of the servants in his household to give them their food at the proper time? 46 It will be good for that servant whose master finds him doing so when he returns. 47 Truly I tell you, he will put him in charge of all his possessions.

http://www.kchurchofchrist.com/mp3/031316.mp3

세상사람들은 인생을 덧없이 왔다가 덧없이 가버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수께서는 인생을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특별히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하자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재물, 재능 등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는 뚜럿한 목적에서 주어진 것이며, 다만 우리는 그것들을 관리하고 그것들을 통해 이 목적을 성취해야 하는 청지기 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인생을 덧없이 살아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정욕을 만족시키며 살아서도 안됩니다. 우리는 장차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할 청지기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말세를 사는 청지기 자세로 충성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특별히 주님께서는 본문에서 그러한 삶의 자세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청지기:  오늘날의 관리인으로 귀족의 집이나 부한 집에서 하인들의 장이기도 하다 구약에서 노예의 우두머리 주인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종을 의미했다(창43:19 44:4 단 1:11)
복음서에서 노동자의 감독 자산을 관리하는 자를 말한다. 서신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직책의 비유로서 사용하고 있다(고전 4:1 벧전 4:10)
재무관리, 주인의 소유를 관장하다(창43:19 요셉) 주인의 행사를 관리함(요2:8,9)
품군에게 삯을 줌(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군들은 불러 나중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자까지 삯을 주라(마20:8)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눅12:42) 주인의 소유를 관장하는 사람(창43:19요셉)
영적인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일을 맡음(딛1:7) 하나님의 비빌을 맡음(고전 4:1우리는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10)

1. 말세를 사는 청지기의 올바른 자세를 배우십시오.
    Strive to achieve the right attitude of the steward who is ready for the last days

     1) 주인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You must think like an owner

        예수께서는 누가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청지기가 비록 주인은 아니지만 주인의 심정과, 주인과 같은 책임있는 태도로 일을 맡아 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들 가운데는 자신이 맡은 직분을 마치 목사를 위해서 혹은 자신의 소속된 단체의 장을 위해서, 하듯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청지기의 태도가 아닙니다.
주님은 자기 일을 하는 듯한 적극적이고도 책임있는 자세로 자신이 주신 직분에 임하기를  원하십니다.(벧전5:2) 이제부터는 교회주인 된 태도로 교회일에 임합시다. 마지 못해 억지로 하는 태도를 버리고 내 일을 내가 한다는 태도로 자신의 직분을 대합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주인입니다.(엡2:15)

     2) 변함없이 충성해야 합니다. You must be loyal

     예수께서는 “때를 따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때를 놓치지 않고” 혹은 “때를 거르지 않고’ 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험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싫증을 내고 직분에서 이탈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주님께서 때를 따라 라고 하신 말씀은 이러한 자들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혹시 한 주일의 봉사를  거르지는 않습니까? 그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이런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일을 변함없이 꾸준히 감당해 내는 신실한 직분자가 되어야 합니다.

     3) 겸손히 섬겨야 합니다. You must serve with humility

예수께서는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악한 종이 동무를 때리는 태도(49절) 와 대조되는 것으로서  청지기는 항상 겸손한 태도로 사람들을 섬겨야함을 암시해주는 말씀입니다.
바울은성도들을 가리켜 “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라고 표현하면서 자신을 비롯한 모든  전도자들을 일꾼에 비유했습니다(고전 3:5,9)
우리에게 주신 직분은 결코 성도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계급이 아닙니다. 굳이 계급으로 표현한다면 겸손의 계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분이 올라갈수록 우리는 더 겸손해져야 합니다. 섬김의 자세가 없다면 결코 청지기의 직분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4)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직분을 맡은 종임을 아는 것입니다.
        You must acknowledge the duty that your Lord has entrusted to you,
        his servant

     종은 주인의 명령을 받아 수행하는 자입니다. 어떤 종에게 주인은 자신의 재물을 맡깁니다. 또 다른 종에게 주인은 자신의 사역을 대신하게 합니다. 그리고 어떤 종에게는 본문과 같이 자신의 집에 거하는 여러 사람들을 맡깁니다. 사람을 맡은 종은 그들의 생명으로부터 생활에 이르는 모든 것을 돌볼 의무가 있습니다. 만에 하나 그들이 맡은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이 굶주리거나 혹은 생명을 잃었을 때 그 책임은 그 사람을 맡은 종에게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사람을 맡은 종입니다. 내 부모와 내 형제, 그리고 내 친구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생명을 얻도록 할 책임이 우리에게는 있는 것입니다. 그 책임을 소홀히 할 때 종은 주인의 벌을 받아야 합니다. 종은 자신의 의사대로 행동하지를 못합니다. 오직 주인의 명에 의해서만 움직입니다. 주인의 명령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그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져야 하며 이루어야 합니다. 종에게는 변명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열과 성을 다한 순종만이 있을 뿐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종된 우리는 생명 얻은 자를 잘 보호하고 돌볼 의무가 있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의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낫다'(마 18:6)는 예수님의 선언은 이러한 이유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내 이웃을 돌아볼 의무가 있습니다. 그들의 환경과 처지, 그들의 슬픔과 고통을 돌아보아 그들에게 빛을 주고 소망을 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실재적인 사랑을 베푸는 것이 사람을 맡은 우리의 할 일입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약 2:15, 16).

2.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란?
    What do we need to do in order to become the loyal and wise servant            
    to our Lord?

    1)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때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We must remain vigilant

       지혜 있는 사람은 때를 아는 사람입니다. 지혜 있는 종은 때를 놓치지 않는 종입니다. 그는 전해야 할 때를 알며, 보호해야 할 때를 알고, 양식을 나눠 줄 때를 알고 있습니다. 각각의 때에 따라 해야 할 일을 적절히 행하는 종,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종은 바로 이러한 사람입니다.

2)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양식을 나누어 주는 종 입니다.
    We must distribute what has been entrusted to us

     충성된 종은 주는 종입니다. 신실한 종은 나누는 종입니다. 자신에게로 모으고 자신의 것만으로만 끌어안으려는 아집과 고집의 종이 아니라 모든 자들에게 나누어주는 종입니다. 하늘의 복음을 나누고 자신에게 허락된 물질을 나누고 그리고 자신의 기쁨을 나누어주는 자입니다.

3. 청지기가 준비해야(알아야) 할 일은 무엇일까? 
     How must a steward prepare himself/herself?

     1) 자신의 행위가 자신의 앞날을 결정합니다.
         Your actions determine your future.

     그리스도는 충성된 종을 찾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러한 종이 되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결심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게으르고 나태하며 내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때 주님은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주의 명령에 순종하고 주께서 맡겨 주신 일을 성실히 감당하며 때를 따라 내게 맡겨 주신 양들에게 적절한 양식을 공급할 때 주님은 우리를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억하십시오. 나의 행위가 내 앞길을 결정하며 지금의 내 행위에 따라 반드시 선악간의 어떠한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2) 주님께서 판단하실 때가 있습니다.
          Know that there will be a time of judgement.

      '주님이 올 때에 종에게는 반드시 최후의 심판이 있습니다. 세 명의 종에게 각각의 달란트를 맡기도 떠났던 주인이 때가 되매 돌아와 그들을 판단하였듯이 주님은 자신의 때가 되면 반드시 당신의 종들과 회계하실 것입니다. 그 판단의 때는 곧 임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그때 임할 것입니다. 그때를 예비하고 준비하는 종이 진실로 지혜 있는 종입니다.

     3)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에게는 천국을 맡기십니다.
         Heaven will be entrusted to the steward that is loyal and wise.

     주님은 심은 대로 거둔다는 자신의 법칙을 반드시 실행하십니다. 적은 일에 충성한 자에게 큰 것을 맡기시는 것이 주님의 법칙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일에 충성한 자에게는 더 큰 일, 영원한 축복과 기쁨만의 사역, 천국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기쁘고 즐거우며 빛나는 천국, 그것은 주의 일에 충성된 자의 변하지 않는 상급입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Application

1. 이제 지구의 종말은 처음 믿을 때보다 훨씬 가까와 졌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종말을 외치며 불안에 떨고 허무에 사로잡히지만 우리는 청지기의 사명을 다합시다. The end of this world is closer than ever before. Although most people are shouting out of fear and trepidation of the end, let us stand firm as stewards of our Lord.

2. 지금까지 해온것과 같이 변함없는 태도로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Let us continue to fight the good fight and without wavering, continue to serve our neighbors and love our God.

3.  주님은 도적과 같이 아주 은밀히 오셔서 우리의 모습을 보실 것입니다.
     The Lord will come as a thief in the night and see if we are ready so let us be ready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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