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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주님이 속히 오십니다

Admin 2014.12.22 18:24 Views : 814 Recommend:35



http://www.kchurchofchrist.com/pdf/122114.pdf주님이 속히 오십니다
마태복음 25:31-46

본문은 마지막 심판 때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아 지구상의 모든 민족을 심판할 것인데 마치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과 같이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보좌 왼편에 두게 됩니다.

첫째, 예수님은 분명히 다시 오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실 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분명히 다시 오십니다.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초림 때의 모습과는 달리 모든 천사와 함께 오셔서 영광의 보좌에 앉아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게 됩니다.

1.        모든 천사와 함께 오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에는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게 됩니다.(살절4:16)
이 천사들은 예수님이 죽음에 서 부활하셔서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실 때에도 순복하였던 천사들입니다.(벧전 3:22)

2.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십니다.
영광의 보좌는 불꽃과도 같은데 거기에 좌정하실 주님의 옷은 희기가 눈 같을 것입니다.(단7:9)  하나님의 보좌는 불꽃과도 같다고 하는 것은 어두운 세상을 구석까지 비취게 할 수 있는 빛의 능력이며 이 빛으로 세상의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1)        이 빛은 성경이 금한 일을 행한 사람의 죄악이 드러날 것입니다.
2)        주님의 제자들도 주님의 영광의 보좌에 앉게 됩니다.(마19:28, 계3:21)

3.        모든 민족을 모으십니다.(32)
모든 민족 가운데는 선민 이스라엘도 있을 것이며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어온 성도들도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보좌앞에 모이는 자들은 평등한 입장에서 주님의 공의로움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1)        모든 피부색갈의 구분이 없을 것입니다.
2)        강대국 의 국민이나 약소국가의 국민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4.        양과 염소를 분별함 같이 하십니다.(33)
주님의 공의로운 보좌앞에 모여든 모든 민족은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오른 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게 됩니다.
1)        이는 바다에 그물을 치고 그물에 가득한 고기를 물가로 끌어내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버리는 것처럼 할 것이며
2)        세상 끝에도 천사들이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가려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을 것입니다.(마13:47-49)

5.        오른편에는 양을 세우십니다.
1)        오른편은 능력과 권세를 상징합니다.  (엡1:20,21)
2)        풍요와 결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요21:6)
3)        오른편에 앉은 자들은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을 따른 자들입니다.
4)        주님이 알아보시고 우편에 세워 주셨습니다.(요2:16)

6.        왼편에 염소를 세우셨습니다.
1)        왼편은 저주와 형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2)        왼편에 있는 자들은 주님을 떠난 사람들입니다.(41)
3)        자기 주장과 세상 법칙을 따라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4)        주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육신이 즐겨하는 일을 좇아 행했던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둘째, 택함받은자는 주님이 오실때 준비되어 있습니다
        임금은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자신을 잘 대접하였다고 칭찬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른편에 있는 자들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하였으나 임금은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자기에게 행한 것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양과 염소의 비유를 말씀하신 것은 열처녀 비유와 달란트 비유를 하신 다음에 이어서 하셨습니다. 이 세가지 비유들은 모두 주님의 재림시에 버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교훈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성도들이 마지막 때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1.        우리 주위에 사랑을 배풀고 있나요?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40절)는 말씀에는 우리는 예수님의 획기적인 인간관을 발견하게 됩니다

1)        모든 사회적인 계급, 차별을 초월하여  형제 또는 자매로 불렀다는 것입니다.
2)        형제, 자매로 불렀다는 것은 인간 평등의 존재라는 것이며, 사랑의 관계라는 것이며 서로간에 타인이 아니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3)        형제에게 행한 것이 내게 행한 것이다. 이는 인간관계를 뛰어 넘어 하나님과 동격으로 끌어올리는 탁월한 인간관계을 제시해 주셨다.
4)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것이니라’  여기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인간속에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가운데 계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준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창세기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는 양들입니다. 그들은 어떤 삶을 산 사람들입니까?
1)        이웃이 주릴 때 목마를 때, 나그네가 되었을 때 헐벗었을 때, 병들었을 때 옥에 갇혔을 때 도와준 사람들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2)        이들은 한결같이 불우한 환경 가운데 놓인 사람들입니다.
3)        천국을 상속 받을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웁고, 불행한 사라들에게 마음을 쏫고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4)        그러나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기억하기 않는 사람들입니다.
5)        복음적인 봉사를 한 사람들입니다.(마6:3)
6)        예수님의 희생적인 봉사입니다.(막10:45)

3.        속히 오심을 믿고 항상 준비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은 역사의 때가 되면 다시 세상에 오실 것입니다. 그 때는 인간 속에, 인간의 삶속에 계시던 하나님이 아닙니다.
1)         모든 인간들에게 영광의 주(마25:31)로,
2)        심판의 주(고후5:10) 오십니다.
3)        판단의 기준은 사회에서 소외된자, 무력한 자, 고통을 당하는 자들에게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워주고 긍지와 자존심을 심어주어 새로운 삶의 활력을 갖게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구분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주님이 오실때 누가 택함받지 못할까요?
        염소로 구별된 왼편에 있는 사람들은  양으로 구별된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과는 반대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왼편에 있는 사람들은 불우한 사람들에게 봉사한 일이 주님에게 한 것인 줄을 모르고 있었던  오른편 사람과는 달리 주님이 어려운 일을 당하실 때 우리가 언제 공양치 아니했습니까 하고 항의 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그런 어려운 일을 당하는 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사람에게 봉사한다는 것은 주님에게 하는 것과 전연 상관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왼편에 있는 사람들은 불의한 사람이나 어려운 사람에게 긍휼함을 베풀지 못하였을 까요?

1.        죄에서 해방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1)        죄아래 있는 인간의 본성은 이기주의 자들입니다.
2)        자기 중심적인 사람입니다.
3)        이웃은 나를 위해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4)        물 주기를 거부한 수가성 여인처럼 죄에서 해방되기 이전의 인간의 모습니다.(요4:9)
5)        속죄 받지 못한 사람은 남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할 수가 없습니다.

2.        혈연에서 해방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죄에서도 해방되지 못한 사람은 혈연에서도 해방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오르지 자기와 자기 가족들 뿐입니다.  가족 사랑을 보면 자기 사랑의 연장에 불과합니다.
1)        가족 사랑은 본능적인 사랑입니다.
2)        인간의 혈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동물의 한계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3)        피로 맺어진 가족이 성령으로 주안에서 맺어진 우주적 가족으로 변화 되어야 타인에 대한 봉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3.        물욕에서 해방되지 못한 사람입니다
죄에서 해방되지 못한 사람은 혈연에서도 해방할 수가 없으며 따라서 물욕에서도 해방될 수가 없습니다. 물질, 재물은 나의 땀의 결정이며 삶의 열매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남에 줄 수 있습니까? 성령으로 거듭날 때만이 물욕의 노예에서 자기를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1)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서 성령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모든 물건을 통용하였다하였습니다. 재물을 자기것이라고 하는 자가 없었습니다.(행4:32)
2)        그러나 아나니아 삽비라를 보면 성령을 거역하여 사람을 속인 죄로 인하여 죽임을 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 재물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봉사의 기회를 주심이요
4)        봉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입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인간은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자기 중심적인 사람입니다.
사회나 이웃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
혈연 중심의 사람입니다.
자기를 자랑하기를 좋아 합니다.
이러한 자들은 좌측 염소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저주를 받을 자들이며 마지막에  영멸에 들어 가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날 때부터 비로서 우리는 주님을 닮아서 희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봉사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슈바이쳐가 아프리카 흑인들의 친구로서 평생을 봉사한것처럼 우리도 할 수있습니다.
영국사람 윌리암 케리가 인도의 첫 선교사가 된 것도, 벨기에사람 라미엔이 하와이 모록카이 섬에서 둔둥이의 친구가 되어 일생을 헌신한 것도 우주적 가족에 대한 사랑의 힘입니다.
주님은 이들을 복 받을 자들이라 하였으며 창세 때부터 예비된 영생에 들어 갈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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