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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성화의 생활

Admin 2015.02.15 05:20 Views : 834 Recommend:28



http://www.kchurchofchrist.com/pdf/021515.pdf성화의 생활
What is the life of Sanctification?
에베소서 4:17-24 Ephesians 4:17-24

우리는 지난 주일에 영생을 얻으라는 주제로 말씀을 보았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24) 하셨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을 구원 받았다고 하며 신학적으로는 의인이 되었다고 하여 칭의라 합니다.(Justification)  구원 받은 사람은 죄 사함을 받았으며, 성령을 선물로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생명록에 기록되었으며 영생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주님이 속히 오신다고 요한계시록에 말씀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심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준비가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요, 이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성화입니다.(Sanctification)

1.        성화란 무엇인가? (What is Sanctification?)
성화란 회개하고 거듭난 사람이 거듭난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화란 자신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남김없이 완전히 하나님께 바치는 것 즉 공의로우며, 자비를 사랑하며, 하나님과 겸손하게 동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자신이나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것이며, 매일 매 순간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굴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화란 그리스도안에서 새생활을 시작하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거룩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거룩하다의 기본적인 의미는 두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1) 거룩하다의 기본적인 의미(The basic meaning of holy)
첫째 의미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소유로 구별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공존하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성물들이나 사람들이 모두 거룩해 집니다. 성도는 죄로 물들어 있으므로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속해 주시기 때문에  성도는 거룩하게 됩니다.
레위기 말씀 속에서 성결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성막과 성전이나 신약의교회에서 예배 중 드리는 예물이나 헌물을 성물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것들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뜻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거룩하게 구별되어진 것들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드러진 모든 것, 하나님께 속한 모든 사람들은 다 거룩한 것입니다.(레위기 27:9-13)
“ 사람이 서원하는 예물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가축이면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그것을 변경하여 우열간 바꾸지 못할 것이요 혹 가축으로 가축을 바꾸면 둘 다 거룩할 것이며, 부정하여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못할 가축이면 그 가축을 제사장 앞으로 끌어갈 것이요, 제사장은 우열간에 값을 정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만일 그가 그것을 무르려면 네가 정한 값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할지니라(레27:9-13)”

두번째 의미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인격적 성품을 나타내는 도덕성을 뜻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생명에 관한 것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드러내는 사람의 삶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것이 거듭난 삶이요 중생이라합니다.  중생은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하나님께로부터 새생명을 부여받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것을 뜻합니다.
새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일 뿐만 아니라(골3:10), 도덕적으로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입니다.(엡4:24)

2.        칭의와 성화를 설명해 주는 성경말씀 (Justification & Sanctification)
칭의와 성화는 동전의 앞과 뒷면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칭의가 법적인 신분의 변화, 곧, 죄인을 의인이라고 불러주는 것이라고 하면,
성화는 그 신분의 변화가 효력있는 영적 실체라고 하는 것을 입증해 주는 내적 변화입니다. 칭의와 성화가 다 하나님 주도적인 역사이지만, 둘 다 믿음으로만 그 효력을 경험하게 되는 영적 사건들입니다. 칭의는 성화의 뿌리이고, 성화는 칭의의 열매입니다.
칭의는 한 순간의 역사이고, 성화는 일생동안에 일어나는 역사입니다.

     1) 어두움에서 빛으로(행26:18)(From darkness to light)
“그 눈을 뜨게하여 얻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사함(칭의) 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성화)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라”
     2)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요일1:9)( If we confess our sins)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잡개하면 그는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칭의)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성화) 하실 것이요”
     3)그리스도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다(롬8:1-4)
(There is no condemnation to those who are in Christ)
“그러므로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칭의)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성화)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의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성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
     4) 의로운 자는 의를 행하고  (요계22:11)
(Righteous man is doing righteous things)
“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칭의)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성화)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되라”

3.        성화의 질과 분량 (Quality & Quantity of Sanctification)
성화에는 두 가지 면이 있는데  그것은 질과 분량이다.
     1) 성화의 질이란 (Quality of Sanctification)
예수그리스도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으로 계속 승리하는 생활을 유지하는 칭의된 생활을 계속 유지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2) 성화의 분량이란?(Quantity of Sanctification)
성화의 생활을 계속하는 사람의 생애에 맺혀지는 성령의 열매를 뜻합니다. 이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고, 그 열매가 충실하게 익어가는 것, 즉 우리의 성품이 예수님의 성품을 온전히 닮고, 우리의 생애에서 예수님의 성품이 나타나는 것을 성화의 분량이라고 합니다.
4.        성화의 생활을 하려면? In order to live a Sanctified life
     1) 성도는 옛 사람을 벗어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4:17이하에서 그리스도인이 새 생활을 하려면 옛 사람의
생활이 무엇인지 알고 성도는 옛 사람의 생활을 벗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a) 강퍅한 마음입니다. (Hardened heart)
옛 사람의 모습을 지닌 사람은 마음이 강퍅합니다. 강퍅하다는 것은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다(엡4:18) 했습니다.
로마서에서는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 즉 마음이 귿은 자입니다.(롬1:18)
바로는 마음이 강퍅하여 선지자 모세를 대적했다했습니다.

    b) 마음이 어둡다 (Dark heart)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마음이 무지해졌다(엡4:18) 고 했습니다. 로마서 1:18에서 저희 마음이 허망해지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했습니다.
옛사람은 어두운 가운데 생활합니다. 참빛을 보지 못합니다. 참진리를 알지 못합니다. 거짓을 참으로 알고 믿습니다.

     c) 감각이 없는 생활을 합니다. (Desensitized life)
아파도 아픈 것을 모르는 생활, 더러운 것을 더럽다고 느끼지 못하는 생활이 감각없는 생활입니다. 죄를 범하면서도 죄인 줄 못 느끼는 생활이 감각 없는 생활입니다.  올바른 신앙에서 떠난 곳에는 반드시 도덕적인 방종이 따릅니다. 소돔성이 그랬고, 고대 헬라와 로마가 그러했습니다.

     d) 옛 사람의 생활의 결과는죽음과 심판입니다.
(Results of the life of the old man is death and judgment)
하나님을 떠난 것은 죽음입니다.  로마서 1장에는 내어버려 두었다는 말이 3번 나옵니다.(롬1:26,28)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자유롭게 보입니다. 모든 일이 형통한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는 것보다 더욱 비참한 것은 하나님의 관심 밖에 있는 것입니다.
     2) 성도는 심령이 새로워야 합니다. (Our fundamental thought must change)
새 사람을 입는다는 것은 외형적인 변화가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새 사람을 입기 위해서는 먼저 심령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심령이 변하지 못한 사람은 다시 죄악된 옛사람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인위적으로 되지 않고 오직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때 가능해집니다.

     3) 의와 진리로 거룩함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Through righteousness and truth, we must wear the holy robes)
새 사람을 입는다는 것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심령의 변화로 부터 출발하여 삶이 변화돤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 사람을 입는 것은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질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이 의와 진리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함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백성으로 삼으심은 구원 공동체(교회)를 만드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며(벧전1:16) 진리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죄 가운데 살던 모습을 버리고 삶속에서 선하고 바르게 살 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마5:16) 이것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때 만이 가능합니다.

     4) 하나님으로부터 지으심을 받아야 한다.( We should built by God.)
성도가 새 사람을 입기 위해서는 옛 사람을 버리고 심령이 새로워져야 함을 물론이며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존해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5.        맺는 말씀
성화의 생활은 성령의 열매(갈5:22,23)를 맺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것이요, 빛의 열매(엡5:9)를 맺어서 등경위에서 빛을 세상에 비취는 것이요, 신의 성품(벧후1:4-7)에 참여 하여 그리스도를 본받는자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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