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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하나님의 심판 기준이 무엇일까?

Admin 2016.05.18 09:45 Views : 823 Recommend:22



하나님의 심판 기준이 무엇일까?
What will God’s judgment be based on?

Colossians 골로새서 3:1-5, 25

3:1 Since, then, you have been raised with Christ, set your hearts on things above, where Christ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God. 2 Set your minds on things above, not on earthly things. 3 For you died, and your life is now hidden with Christ in God. 4 When Christ, who is your[a] life, appears, then you also will appear with him in glory.
5 Put to death, therefore, whatever belongs to your earthly nature: sexual immorality, impurity, lust, evil desires and greed, which is idolatry.
25 Anyone who does wrong will be repaid for their wrongs, and there is no favoritism.

http://www.kchurchofchrist.com/mp3/051516.mp3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성도들은 그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위엣것에 두어야 합니다. 여기서 위엣것이란 위에 있는 바로 그것 즉 장차 성도들에게 주어질 하늘에 있는 보물과도 같은 많은 약속된 복들을 말합니다. 그 위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As we are a new creation through Jesus Christ, we must place our goals and sights upon the things above. The things above include all the prizes and gifts and blessings promised to all saints and Jesus Christ sits at the right hand of God in that kingdom.
성도들이 지금은 비록 복잡하고 삭막한 물질 사회에 살고 있지만 본향인 하늘 나라를 향해 가는 나그네로서 어떤 삶을 추구하고 있는가 입니다. 성도들은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성화의 삶을 살고 있어야 합니다. 성화의 삶을 거룩한 삶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같이 예수님도 거룩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의인이라 칭함을 받게 되었으니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육신이 연약하여 세상 유혹과 공중 권세 잡은 영들과의 싸움에서 유혹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끝까지 거룩한 삶을 살아서 주님이 오실때에 들림을 받아야 하는데 주님이 오실 때 선악간에 심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심판의 기준이 무엇일까? Even though, we saints, seem to be surrounded by and live in a world ruled by material things, we must not forget that this is only a journey through the wilderness and eventually we will arrive at the promised land above. That is why we need to strive to live a sanctified life while on this journey. Sanctified life is a holy life. Just as God is holy, Jesus Christ is holy and as we have been made holy and righteous through Jesus Christ, we must put our full effort to live in accordance with the example set by Jesus Christ. In this pursuit, because we are made of flesh, we acknowledge we are frail and prone to the temptations and will fall to those temptations. However, we must continue to fight the good fight to be like Jesus until that day of judgment. What will God’s judgment be based on when that day comes?

1. 위엣것을 찾고 있는가 아니면 땅의 것을 추구하고 있는가 입니다.
   Are we seeking the things above or are we pursuing the things of this world

     1) 성도는 위엣것만을 생각해야 합니다.(2)
        We, as saints, must seek the things above
먼저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명속에 감추어진 장차 나타날 영원하고 행복한 생명의 비밀인 ‘위엣것’ 만을 생각해야 합니다. 여기서 생각하다(헬라어인 프로네오)는  -에 몹시 마음에 두다’ ‘몰두하다(롬12:16; 빌34:16)는 뜻인데 이는 성도들이 위엣 것 을 항상 생각하며 깊이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This means to keep that goal of eternal life in the kingdom of heaven in our hearts.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세상의 것들에 대해서는 결코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은 아니라 이렇게 말한 것은 세상의 것들이 우리의 목표나 목적, 주인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This doesn’t mean to not think about the things of this world at all, as Paul said. It just means that we can’t let the things of this world become our masters, ruling and controlling our lives.
비록 우리가 세상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항상 마음에 천국 시민의 마음을 품고 생활은 천국 시민의 생활 규범을 좇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Although we may reside here in the world, we have to remember that we are citizens of Heaven and thus we must pursue a Godly life.

      a) 위엣것을 생각하는 삶이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삶입니다.
       To seek the things above means to die with Christ.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영광의 주를 보았을 때 지금까지 상상했던 비천한 나사렛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가 복음의 비밀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 비밀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을 때 참 부활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누구나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죽지 않으면 참 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겨울에 메말라 버린 수목은 겉으로 보아서는 생명이 없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줄기 중에 감춰어 있어서 봄이 되면 다시 나타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생명도 하나님 안에 감취어 있습니다.(3)       그리스도의 비밀은 하나님 안에 있고 그리스도인의 비밀은 그리스도안에 있습니다. 십자가는 참 생명이 죽음 속에 감추어 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부활하셨듯이 우리의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목박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감추어진 하나님의 생명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 위엣것을 생각하는 삶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는 삶입니다.
         To seek the things above means to be resurrected with Christ.

1절에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했습니다.
위라는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 곳입니다. 그곳에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고통이 없으며, 눈물이나 원망, 슬픔이 없는 곳입니다. 이곳에 가려면 부활함이 필요합니다. 부활은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날 때만 가능합니다.

     2) 땅엣 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2)
         We must not pursue the things of this world.

위엣것이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 속한 영적인 것이라면 ‘땅엣것’ 은 이미 십자가로 인해 소멸된 가치 없는 죄악된 것들을 의미합니다. The things of this world are filled with sin and have been crucified onto the cross with Christ Jesus. It has no value in eternity in the kingdom of Heaven.
위에 있는 영적인 것은 사랑과 안식과 자유와 평화와 평등이 넘치며 갈수록 깊어지고 극치를 이루는 영원한 삶을 말하는 반면, 이미 십자가에 죽은 땅의 것들은 슬픔과 고통과 죽음에 매인 순간적인 것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땅의 것들은 생각치 말라는 것은 시들고 사라지는 인간의 순간적인 삶에 마음을 몰두하고 빼앗기며 집착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리라(요일2:17)는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소망을 땅에 두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The things of this world are sadness, pain, suffering, death…all things that are momentary and fleeting. When we are told to not pursue the things of this world, it means for us to not place so much value on things that will wither and disappear as are all the things that exist in the short time we live in this world. We need to realize how futile and worthless it is to place our hopes upon this world.

     3) 땅에 있는 지체를 죽여야 합니다.(5절)
        Put to death whatever belongs to your earthly nature (verse 5)

본문에서 땅에 있는 지체들 이란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을 가리키며, 탐심은 곧 우상 숭배를 의미합니다.(갈5:19-21) 바울은 이같은 것들이 위엣 것을 추구하는 성도들의 심신을 타락시키는 것들이므로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죽이라(네오크로사태)는 죽음에 빠뜨리다. ‘죽은 것으로 간주하라’ 는 뜻입니다.
이는 바울이 땅에 있는 지체들’을 죽이라고 말한 것이 실제로 우리가 땅엣 것을 찾아다니며 죽이라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범람하는 음란과 탐심같은 것들을 모두 죽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죽이라’ 고 말한 것은 오히려 성도들 안에 있는 당의 지체들을 향해 한 말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거듭 태어난 성도들은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에(갈2:20; 3:3) 옛 사람이 가지고 있던 땅의 지체들과는 아무 상관 없는 사람과 같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We must lay down the facets of our lives that is ruled by earthly nature; sexual immorality, impurity, lust, evil desires and greed, which is idolatry. Just as we are born again through Jesus Christ, these are parts of our old lives that must be put to death, never to be associated with again.

2. 하나님의 판단 기준. The standard of God’s judgment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죽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죽음 다음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히9:27)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항상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언제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판단하실까라는 생각으로 하나님의 판단 기중에 합당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람을 판단하시는 기준은 이 세상의 판단 기준과는 다릅니다. All people will face death at one point or another. However, death does not and is not the end of all things. The reason is because, after death, God’s judgment comes (Hebrews 9:27). Therefore, as we live in this world, we must always remember God’s judgment and thus put our full effort to live in accordance with God’s will. The standard of this judgment is different from that of the world’s laws.

     1)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십니다.
         He does not look at your outward appearance but he focuses on what is
         at the heart/center of your life.

세상 사람들은 남을 판단할 때 외모로 그 사람을 판단할 때가 많습니다.(약2:3) 즉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권력이나 재물, 지식 을 갖고 있는가 혹은 얼마나 멋있는 외모를 지니고 있는 가 하는 것으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십니다.(엡6:9) 왜냐하면 권력과 재물, 건강과 아름다운 외모와 같은 것은 안개와 같이 사라질 (잠21:6) 허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이 지닌 순결한 믿음과 선한 양심, 남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으로 판단하십니다.

     2)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보십니다.
         He doesn’t focus on your past but focuses on your present state.

성도들 중에 어떤 이들은 예수님을 믿고난 후에도 과거에 지은 죄때문에 괴로워 하거나 낙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깨닫지 못한데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나아오는 자에게는 누구든지 그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과거의 죄를 기억도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사43:25)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문제되는 것은 과거의 죄가 아니라 지금 구원받은 성도로서 얼마나 은혜에 합당하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요8:11) 성도 여러분은 아직도 구원받은 기쁨을 은전히 누리지 못하고 과거의 죄로 인해 고민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회개한 여러분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기억도 하지 않으십니다. 이제 근심을 버리고 하나님 안에서 그의 백성답게 날마다 거룩해지는 삶을 살아가는 일에 전력하십시오 하나님은 현재의 삶을 보십니다.

     3) 행위가 아니라 믿음을 보십니다.
         He looks not at your achievements but at your faith.

율법을 숭상하는 유대인들은 자신의 힘으로 율법을 온전히 행함으로 하나님께 인정받고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의 구원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얻은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엡2:8,9)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않을 수 없습니다.(롬7:19) 그러므로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을 보시고 그를 구원하신 것입니다.그런데도  성도들 중에는 아직까지도 자신의 행위로 하나님께 인전 받고자 하거나 자신의 힘으로 성결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행위를 보시지 않고 믿음만을 보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가지십시오(히11:6)

우리에게 주는 교훈 - APPLICATION

1.우리는 천국 시민으로 천국의 모든 것들을 소유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이땅에 있기에 그것들을 완전히 소유할 수 없습니다. 육상선수들이 앞만 바라보가 가듯 우리의 모든 관심을 집중시키고 앞만 보고  십자가 이전의 땅의 것들을 버리고 십자가 이후의 위엣것을 바라보며 남은 생을 경주하여야 합니다. As citizens of heaven, we need to understand what it takes to be a citizen. However, as we currently reside in this world, it is impossible to completely live up to heaven’s standard. Just like athletes, we must keep our focus on the things ahead of us and above us as we have layed down all the things of this world through the cross of Christ Jesus.

2.하나님은 지금도 한사람 한사람을 불꽃 같은 눈으로 살피며 판단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비하여 하나님의 판단 기준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자 힘써야 합니다. Even at this very moment God is looking at each of us with scrutiny and judgment. Thus we must put our full effort to live in accordance with God’s standard here in our current life in this world.

3.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가꾸는 성도가 되십시오.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믿음으로 현재의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럼 심판날에 하나님께서 잘했다 인정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상주실 것입니다. Let’s be Saints that pursue spiritual growth rather than outward material achievements. Leave the past behind and with faith lets live our today to the fullest. If we are able to do this, God will surely praise us on that day of judgment and grant us etern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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