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churchofchrist.com/pdf/032716.pdf열국의 어머니 사라
(히11:11-12)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12.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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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갈4:23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우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입니다.(갈4: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육체를 따라난 이스마엘이 성령의 약속을 따라 난 이삭을 핍박했습니다.(갈4: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종의 아들  
     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우리는 육체를 따라난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라 약속의 자녀입니다.(갈 4: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1.        믿음의 장벽

사라가 믿음의 어머니에 도달하기까지 회의를 갖었는데 어떻게 이 회의를 극복했는가?(창17:15-17)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 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 세 된 사람
      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창세기 17:15-17)

99세에 아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앞에 어처구니 없어 웃으며 이렇게 요청합니다. (창17: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고하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사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웃었습니다. (창18: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하나님과 아브라함과 사라 사이에 웃음 논쟁이 벌어집니다.(창18:13,15)
하나님께서 사라에게 자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을 때 아브라함과 사라는 웃었습니다. 때가 찾을 때 약속하신 대로 아브라함가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었습니다 그 뜻은 ‘웃었다’ 입니다.

인간이면 가질 수 잇는 회의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도 있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에도 이런 동일한 회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사건을 통해 아브라함과 사라가 어떻게 회의를 극복했는지를 성경은 가르쳐 주십니다.
회의는 마음의 장벽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전능성 과 하나님의 신실성을 경험하면서 회의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창18: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약속하신 것을 실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라면 임신도 가능할 수 있다는 믿음이, 마음의 장벽인 회의 를 무너 뜨릴 수 있었습니다.(창18: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이것은 하나님의 전능성에 관한 하나님 자신의 선언입니다. 사라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부딛치면서 믿음으로 회의를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전능성과 신실하심은 믿는다면 당장은 그렇게 행하시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지만, 참 신앙은 하나님을 믿음으로서 그 회의를 극복합니다.

2.        믿음의 대상과 근거
사라의 믿음의 대상과 근거는 뚜렸했습니다.
믿음의 대상은 약속하신 하나님이시며, 믿음의 근거는 하나님의 약속이었습니다.
참된 신앙은 믿음의 분명한 객관적 기초를 요구합니다.
사라는 믿음으로 잉태하는 힘을 얻었나니 라고 말합니다.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했기에 그 약속을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이 말씀의 강조점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을 때 사라가 약속의 말씀을 믿었다는 사실입니다. 90세가 넘은 여자에게는  바랄 수 없는 일이 었습니다. 임신이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믿음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이 믿음의 출처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믿음과 함께 중요한 것은 ‘말씀’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할 때 먼저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 어떤 성경구절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지 모릅니다. 그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아 감격이 있고   뜨거움이 있을 때 그 때 주시는 말씀으로 나를 굴복시키게 되는 정당한 근거를 얻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더 강조하는 것은,
말씀 보다도 그 말씀을 하신 하나님은 신실하시다는 것입니다. 믿응으로 사라 자신도 약속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었다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은 미쁘시기때문에 약속을 이루실 것이라고 합니다.(살전5: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3.        믿음의 확신
사라에게는 믿음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고백했습니다. 기생 라합은, 두 탐정꾼을 숨겨주며 고백합니다.(수2: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여호수아2:9)”
모든 신앙인에게 “내가 압니다” 하는 수준에 도달할 것을 성경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딤후1:12절에서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딤후1: 12 )”

사도요한은 요한일서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
     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일5: 13 )”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보다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압니다는 더 확신에 찬 신앙입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믿은 것이 사실이라면 영생을 갖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임신이 가능하냐며 웃었던 사라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신실하심을 경험하면서 회의를 극복할 수 있었던 사라의 확신에 찬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4.        믿음의 보상

하나님의 사라의 믿음을 보상 하셨습니다.(히11:11-12)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12.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
     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믿음으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 알 처럼 많은 자손을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증언합니다.(히11:6)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황혼기를 맞은 바울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예비하신 그 영광스런 상급을 위하여 달려 갑니다.고고백했습니다.(빌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면서 믿음으로 살아온 삶의 댓가를 기대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라는 믿음에 대한 영광스런 보상으로 열국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열국의 어머니 사라의 자손 가운데서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시킨 메시야의 가계의 핏줄을 이은 자랑스런 열국의 어머니!
이것이 하니님의 보상이었습니다.
사라를 향한 하나님의 보상은 약속의 성취이며, 믿음에 대한 영광스런 축복입니다.
이 축복이 아브라함과 사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영광스런 그 날을 바라며, 약속하신 말씀들을 찾아읽으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근거위에서 사는 사람들은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약속을 믿고 행하는 자들에게는 이 세상끝나는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마28:19-20)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9:19,20)

우리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배우는 것으로만 그쳐서는 믿음의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대로 촞아 사는 삶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결코 숫자에 있지 않습니다.
그분이 찾으시는 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믿음의 보상을 받는 풍요로운 삶을 살다 나그네 인생길 떠나는 날 본향,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안착하는 하나님의 자녀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