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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왜 아브라함의 믿음인가?

Admin 2016.02.28 19:04 Views : 685 Recommend:22



http://www.kchurchofchrist.com/pdf/022816.pdf왜 아브라함의 믿음인가?
히브리서11:8-10(022816)
"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9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 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http://www.kchurchofchrist.com/mp3/022816.mp3

성경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라고 가르칩니다.
아브라함의 복이 믿는 성도들의 유업이라고 말씀하면서 우리는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다고 가르칩니다.

1. 믿음의 근거

     아브라함의 믿음의 시작을 알기위해서는 먼저 그의 부르심에 관해 생각해야 합니다.

     1) 아브라함은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 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여호수아 24:2)”

     2) 아브라함의 부모가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던 집에서 태어나 하나님없이 인생을 살았습니다.그럼에
     도 불구하고 어느날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3)  스테반의 증언(행7:2,3)

     “2 스데반이 가로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가라사대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사도행전 7:2,3)

     4)  영광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먼저 나타나셨습니다.

     구원의 주도권은, 구원의 여사는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오심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역사속에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
     서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말씀으로 깨우쳐 주십니다.

     5) 이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세기 12:1)

      6) 아브라함은 그 땅에 관한 아무 지식이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만 신뢰하고 떠납
         니다.

     아브라함의 행동의 근거는 이성이 아닌 말씀과 함께 출발한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에 근거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먼저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받아 들임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2. 믿음의 행동

     참 믿음은 언제나 행동을 낳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그 약속의 말씀을 믿었기에 “갈바를 알지 못하는” 미지의 땅을 향해 출발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를 신뢰하고 떠납니다. 이 믿음이 순종의 행위를 낳습니다.

1)        아브라함이 순종하므로 복을 받는 이유(창세기26: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창세기 26:5)

믿음의 사람들이 일생을 통해서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은 순종을 배우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고난의 길을 통해서 순종을 배우셨습니다.(히5:8,9)
“8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브리서 5:8,9)

     2) 스테반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던 장면을 이렇게 묘사합니다.(행7:3)

    “3 가라사대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행7:3)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났지만 친척은 떠나지 못했습니다. 아버지 데라와 조카 롯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말씀에 대한 온전하지 못한 순종 때문에 아브라함은 많은 난관을 경험합니다.

     2) 왜 하필이면 친척을 떠나라고 했을까요?

      떠나는 것이 더 유익하고 축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애 우르라는 땅을 버렸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온전하지 못한 순종 때문에 뼈 아픈 고난의 댓가를 지불합니다.
순종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배워 갑니다.(창11:31)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창세기 11:31)

2) 가나안 땅을 향해 가던 아브라함은 중간 하란 땅에 머물게 됩니다.

     주의 말씀에 대한 온전치 못한 순종 때문에 세월을 허비하게 됩니다. 그의 가족들 때문입니다.(행7:3)

     “3 가라사대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행7:3)

아브라함은 아버지가 축으매 비로서 하란을 떠납니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그 땅을 향해 떠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과 순종은 분리할 수 없습니다.(롬1:5) 믿음과 함께 강조하는 신앙의 교훈이 순종입니다.

3. 믿음의 삶과 마지막

     아브라함의 믿음의 삶과 그의 마지막 종국을 보여줍니다.(히브리서11:9,10)
       “9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 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하나님
     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히브리서 11:9,10)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인도하시기 원했던 장소는 가나안 땅이 아니었습니다.
        (히11:13-16)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
     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14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15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
      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
      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사도행전 11:13-16)

     2)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기 원했던 긍극적인 장소는 하늘에 있는 본향이라고
       증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한번 쩌나게 하시므로 이 세상에서 영원히 떠나는 준비를 시키신 것입니다.

     3) 아브라함의 세상에서의 삶은 외국인과 나그네의 삶이었습니다.

     천국의 비전을 바라본 그 순간부터 아브라함은 나그네로 살아간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하나님을 믿은 그 순간 나그네가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하는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언제나 외국인, 나그네로서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합니다.(히11:9)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 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
     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히브리서 11:9)

     4)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장막에 거했습니다.
    
     가나안 땅이 마지막 있어야 할 장소가 아닌 것을 살았기 때문입니다.(히11:10)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히브리서 11:,10)

     5) 아브라함은 부자였지만 장막에 거하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떠났고, 믿음으로 걸었고,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그의 발걸음이 닿은 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보다 더 좋은 하늘 나라에 도달했습니다.

     6) 우리의 생애를 돌아 볼 때 가장 의미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브라함에게 있어서는 메소포다미아 갈대아 우르를 떠나는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작정하고, 주를 향해 내디딘 첫 발걸음, 그 발걸음 때문에 믿음으로 한 걸음 한걸음 옮겨놓는 순종의 발걸음이 이어져 영원한 나라에 도착하게 만듭니다.

     7) 때때로 미혹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도 돌아갈 기회가 있었습니다.(히11:15)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히브리서 11:15)
아브라함이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까지 살았던 갈대아 우르가 육신의 고향입니다. 되돌아 가려면 얼마든지 되돌아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행 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브리서 11:16)

     8) 아브라함은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합니다.
    
더 나은 본향은 세상에 있는 고향이 아니라 저 하늘에 있는 본향,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된 성도들에게 예비하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입니다.(계시록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요한계시록 21:2)

더 나은 본향을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요14:1-3)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  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1-3)

사도 바울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했습니다.(빌립보서 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립보서 3:20)

우리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본향을 영의 눈으로 거룩한 성 하나님 나라를 보고 있습니다.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버리고 믿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순종의 발 걸음으로 나그네 삶을 살다.
더 나은 본향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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