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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열매 맺는 자가 됩시다.(091017)

admin 2017.09.11 02:53 Views : 426

열매 맺는 자가 됩시다.

 

설교음성파일 듣기: 091017.mp3

 

마태복음 13: 1-9, 19-23

그동안 우리는 영적침체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를 배웠습니다. 영적으로 회복하고 나서 자신을 돌아보니 우리는 복을 받은 자였습니다. 세상에서 복을 받은 사람은 영적으로도 복을 받아야 함을 알았습니다.  영적인 복을 받으려면 성령을 받아야하고 성령을 받은 사람은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마음에 평강을 회복한 사람이요 범사에 감사랄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므로 그 마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이때 우리는 이 기쁜 소식을 증거하게 됩니다. 복음을 증거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은 예수님이 공생에 시작하신지 2년째되는 해 말경에(AD28년경) 예수님의 말씀 듣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비유를 들어서 천국에 대하여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너희중에 소수만이 말씀을 깨닫고 열매를 맺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떠한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 비유를 들어 선포하셨습니다.

              천국이란 하나님의 은혜의 통치가 미치는 전 영역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에덴 동산에서 뱀에 꼬임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고 의와 행복을 상실한 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법에 따라 회개한 성도들에게 다시 영원한 생명과 의와 행복을 회복시켜 주시고 평안히 거하게 하시려고 만드신 하나님의 은혜로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으로 이땅에 천국인 교회가 이루어 졌지만 이것은 영적 차원에서 임한 것이며 육적인 변화는 예수니이 다시 이땅에 오실때 믿는 자들이 공중으로 들림을 받음으로 영육간에 완전한 천국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를 두고 천국은 이미(already)임하였으나 아직(yet)완전히 임한 것이 아니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씨뿌리는 비유(13:1-9)

 

              오늘 13장 1-23절에 예수와 그 제자들은 동일한 천국 복음을 전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자세에 의해서 각각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에 대한 비유인 씨뿌리는 자의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요,해석입니다.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려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1)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2)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3)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4)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육십배, 혹삼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마13:3-8)

              그런데 18절 부터 이에 대한 해석을 하며  씨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하십니다.  

 

18절부터 해석을 하며 씨뿌리는 비유

  1. 씨뿌리는 자가 뿌리려 나가서 뿌릴쌔 길가에 떨어지매 ㅐㅅ들이 와서 먹어버렸다는 것은 18절에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린자라 하였습니다.
  2. 돌받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이 환란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3. 가시 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4.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새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18-23)

이 비유를 통하여 우리는 사람들의 4종류의 마음을 갖은 사람들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님은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신가요?

  1. 길가와 같은 마음(19)
  2.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통행로입니다.  길가는 사람뿐만아니라 짐승이나차량도 다니는 곳입니다. 그곳은 매우 단단하여 씨를 심어 보았자 자랄 수 없습니다.
  • 이러한 마음은 완악한 마음을 말합니다.
    • 마음읍니다. 마음을 꼭 걸어 잠근 상태를 말합니다. 마음이 닫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자리잡지를 못합니다.
  • 깨닫지 못하는 마음입니다.
    • 같이 단단하게 각질화된 마음은 진리를 듣긴 들어도 그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깨닫지 못하므로 진리를 믿지 못합니다.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우매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세상적 지식과 지혜가 뛰어나다 할지라도 마음이 길가와도 같은 사랍은 무지한 사람입니다. 진리에 어두운 사람은 가장 불행합니다.
    • 말씀을 듣는데 그쳐서는 안되며 그것을 행할 능력도 요구합니다. 길가와 같은 마음의 소유자가 말씀은 들었으나 구원에 이르지 못한 것은 마귀에 의해 말씀을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본절에서는 이를 깨닫지 못한 것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깨닫다는 헬라어로 쉬니에미라하여 무엇인가를 들은 후 이를 마음 깊이 받아들이고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 는 헬라어 아이로 하르파조 인데  이는 받아들이기도 전에 순식간에 빼앗아 가고 만다는 뜻입니다.
    • 말씀을 들은 후에 마음에 깊이 받아들이기 전에 순시간에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지 않고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1. 돌밭과 같은 마음(20-21)
  • 얕은 마음입니다.
  • 흙이 얇은 곳으로 씨앗이 부리를 내리되 깊이 내리지를 못합니다. 심지가 깊지 않은 마음에서 위대한 사상이 나올 수 없습니다. 사랑과 겸손, 자비와 온유와  같은 성도의 덕목은 모두 깊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마음은 인격과 통합니다.
  • 말씀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마음입니다.
  • 마음은 일단 말씀을 듣고 깨닫기는 합니다. 이치에 맞기도 하고 그가 듣기에 좋은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뿌리를 내리지 못하므로 그 말씀에 확신이 없습니다. 정말 그럴까 의심하며 확실하게 믿지를 못합니다. 이런 마음을 갖진 사람의 신앙은 넘어지기 쉽습니다.
  • 잠시 견디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뜻합니다. 여기서 잠시(프로스카이로스)는 임시, 과도기(막4:17; 고후 4:18)란 뜻으로서 70인 역에서는 세상에 속해 있는 것을 가리키며, 영원한 것과 절대적인 대조를 의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 바위위에 떨어진 씨앗이 말씀을 배척하는 시점을 누가복음에서는 시험받을 때(눅8:13) 마태복음에서는 환란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마13:21) 로 묘사 하고 있습니다. 환란이나 핍박은 견디기 어려운 큰 압박과 고통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돌밭이나 바위에 떨어진 씨앗은 환란이나 핍박이 올때 견디지 못하고 신앙을 포기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한 환란이나 핍박을 오히려 성숙한 신앙발전의 계기로 삼는 자만이 휼륭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1. 가시밭과 같은 마음(22절)
  2. 밭은 부드럽고 좋은 땅이지만 씨가 자랄 때 가시와 함께 자라게 되어 열매에 상처를 입어 결국 열매를 맺지 못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 염려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 분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나친 염려는 개인의 건강 뿐 아니라 성도에게는 영혼의 상처를 가져다줍니다. 말씀을 듣고 깨달아 어느 정도 뿌리를 내리지만 세상의 염려와 근심으로 믿음을 해치는 성도들의 상태르 말합니다.
  • 유혹에 쉽사리 빠지는 마음입니다.
  • 사탄의 무기입니다. 성도는 이세상에서 끊임없이 사탄의 유혹을 받게 됩니다. 유혹을 받는다해서 유혹에 쉽게 빠져서는 안 됩니다. 모든 유혹은 욕심에서 나옵니다. 유혹은 사망을 낳는 원인입니다.
  • 여러가지 달콤한 것으로 성도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혹(아파테)는 속이고 현혹하는 것입니다.(엡5:6)  유혹의 결과인 막히다는(쉼트니고) 숨막히게 하다. 질식시키다(막4:19) 입니다.
  • 말씀을 받기는 하였으나 부에 대한 현혹이 그 마음밭을 질식시켜서 좋은 씨가좋은 땅은 앞서의 세 종류의 마음과는 엄연히 구별되는 옥토를 말합니다. 구별의 기준은 열매에 있습니다. 옥토만이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섭취해야 할 영양을 다 빼앗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세상에 올때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음을 명심하여서(딤전6:7) 돈을 사랑함 보다(딤전6:10) 경건에 이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1. 좋은 땅과 같은 마음(23절)
  • 땅은 앞서의 세 종류의 마음과는 엄연히 구별되는 옥토를 말합니다. 구별의 기준은 열매에 있습니다. 옥토만이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 성령으로 거듭난 새로운 마음입니다.
    • 일구어야 합니다. 거기에는 땅이 필요합니다. 적당한 거름도 필요합니다. 성도의 마음이 기름진 옥토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합니다.(요3:5) 거듭나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 결실을 맺는 마음입니다.
    • 추수기에 다른 땅보다 많은 수확량을 내는 땅을 말합니다. 옥토와 같은 성도의 마음은 신앙과 생활의 열매를 다른 성도들보다 많이 맺는 사람들입니다.
  • 땅과 같은 마음은 말씀이 충분히 자라서 열매를 맺도록 지키며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는 것, 붙잡는 다는 것입니다. 좋은 땅에 심어야 하는 것은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입니다.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또한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요15:8)
  • 땅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땅에 어떠한 땅이든지 곡식을 심을 수 있는 땅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옥토가 될수 있도록  돌과 바위들을 제거하고 가시덩쿨을 제거해야 할 것입니다.  옥토를 만들기 위해서는 거름을 주어 곡식이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을 가졌다면

 

  •     좋은 땅과 같은 마음에 자신이 해야 할일
  1.  씨를 뿌려야 합니다.
  2. 밭에서 콩을 기대한다면 콩을 심어야 합니다. 팥을 원한다면 팥을 심어야 합니다. 이처럼 성도도 영적인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말씀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그 씨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복음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성도님의 마음에 어떠한 말씀의 씨앗이 뿌려진 상태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갖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성경공부를 통해서 말씀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복음의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1. 좋은 씨가 뿌려져야 합니다.
  2. 열매를 기대하면서 나쁜 씨앗을 뿌린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가라지를 거둘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좋은 열매를 원하신다면 좋은 씨를 심으십시오.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하나님의 말씀 즉 좋은 씨를 변질시켜서 전하는 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좋은 열매를 거두기 원한다면 이런 왜곡된 말씀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연구와 경건의 훈련을 쌓는데 더욱더 노력하여 하나님 말씀에 변하여 전하는 것을 과감하게 물리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여 영적인 분별력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전2:13)
  1. 좋은 밭에 씨가 뿌려져야 합니다.
  2. 좋은 씨라해도 밭이 좋지 못하면 많은 수확을 할 수 없고 좋은 열매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사5:1-5)
  3. 씨가 뿌려진다면 방해하는 일이 없어서 씨앗이 자라기에 충분한 영양분들이 있어서 씨앗은 곧 싹이 나고 무럭무럭 자라나서 꽃이 피고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사람들 중에도 복음을 전하면 잘 받아들여서 말씀대로 온전히 순종하고 열심을 가지고 헌신하여 그 믿음이 자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4. 마음은 어떠합니까? 옥토입니까?
  5. 따른다고 하면서도 나의 뜻을 관철싵키고 내뜻대, 내 욕심대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1. 말씀을 들으나 결실이 없는 자는 말씀은 들으나 두려워하여 그 말씀을 달게 받으나 뉘우침이 없는 사람입니다.(막6:20) 때로는 바로처럼 어느정도 뉘우치기는 하나(출8:28; 9:27) 하나님의 원수로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2. 좋은 열매, 많은 수확을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씨앗이 마음판에 심겨져야 합니다. 좋은 씨앗인 복음의 씨를 심으십시다. 옥토에 심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100배, 60배, 30배의 결실을 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읍시다.
  3. 주님이 재림하실 때  선,악간에 우리 모두가 주님 앞에 서야 하는데 모두가 많은 열매를 맺어 생명의 부활을 할 수 있기 바랍니다.
  4.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우리자신은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가 됩시다.(요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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