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Sermon

성도는 어떠한 사람인가?

Admin 2015.12.20 18:57 Views : 487 Recommend:22



 fWho is worthy to be called a Saint?
성도는  어떠한 사람인가?
베드로전서2:1-10

 1 Peter 2:1-10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2 Therefore, rid yourselves of all malice and all deceit, hypocrisy, envy, and slander of every kind. 2 Like newborn babies, crave pure spiritual milk, so that by it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3 now that you have tasted that the Lord is good.
The Living Stone and a Chosen People
4 As you come to him, the living Stone—rejected by humans but chosen by Godand precious to him— 5 you also, like living stones, are being built into a spiritual house[a] to be a holy priesthood, offering spiritual sacrifices acceptable to God through Jesus Christ. 6 For in Scripture it says:
“See, I lay a stone in Zion, a chosen and precious cornerstone, and the one who trusts in him will never be put to shame.” 7 Now to you who believe,   this stone is precious. But to those who do not believe,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ornerstone,” 8 and, “A stone that causes people to stumble and a rock that makes them fall.” They stumble because they disobey the message—which is also what they were destined for.
9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God’s special possession,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10 Once you were not a people, but now you are the people of God; once you had not received mercy, but now you have received mercy.

 

설교음성파일 듣기 :122015.mp3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제 나름대로 자기 인생에 대한 긍지를 안고 살아갑니다. 아무리 보잘것 없는 사람일지라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높이 평가하는 것이 모든 인간의본능입니다.
이러한 본능을 자존심이라고 합니다. 많이 배우고 사회적 지위가 높고 많은 재물을 소유한 사람들은 이 자존심이 지나처 자만 또는 교만에 빠져 다른 사람을 앝잡아 보거나 무시하기도 합니다.
베드로는 말하기를 성도를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밝힘으로써 성도들이 실로 귀한 존재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귀한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은 자신으로 인함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떠한 존재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자세를 바로 잡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A.        성도는 어떠한 사람인가? – Who is worthy to be called a Saint?

1.        성도는 연약한 존재 입니다. – Saints are vulnerable

사도 바울은 고린도 후서 4:7에서 성도를  ‘보배를 담은 질그릇’ 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배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보배를 담아 귀하게 된 성도들은  질그릇 같은 존재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In 2 Corinthians 4:7, Paul says, 7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 This treasure is Jesus Christ. Those of us who have become saints through Christ are like these jars of clay.
바울이 성도들을 질그릇이라고 부르 는 이유는 성도들이 인간적인 연약함을 드러내기 위해서 입니다. 인간이란 얼마나 나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 입니까? The reason we are referred to as being like clay jars is because we as humans are innately fragile.
작은 죄의 유혹 앞에서도 흔들리고 쉽게 범죄하며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여 늘 불안해 하고 예기치 않은재난에 쉽게 좌절하고 결국엔 병들어 죽어가는 것이 인간 입니다. We are easily tempted, easily waiver in front of temptation, sin easily, are made anxious and nervous easily, despair at the slightest obstacle, fall prey to illness and eventually die.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 배우고  지위만 높아지면 교만해지고 방자해집니다.   자기보다 못 배우고 사회적 지위가 낮은 자를 멸시하고 무시합니다. 심지어는 창조주 하나님까지 비웃고 외면합니다.  그러나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은 자신을 돌아보고 겸손해야 합니다. 질그릇은 아무리 많이 배우고높은 자리에 오르더라도 역시 연약한 인간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항상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는 자 되기를 기도합니다.(눅14:10; 약4:10) Most people after learning a few things in this world become prideful and full of themselves and look down on others that aren’t as learned or educated. They go even as far as to laugh and turn their backs to God. However, we must remember that we are just as fragile as the clay jar and humble ourselves in front of our God and others.
         눅14:10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말석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 영광이 있으리라. 10
你被请的时候,就去坐在末位上,好叫那请你的人来,对你说,朋友,请上坐,那时你齟席的人面前,就有光彩了。(路加福音14:10) But when you are invited, take the lowest place, so that when your host comes, he will say to you, 'Friend, move up to a better place.' Then you will be honored in the presence of all your fellow guests.(Luke 14:10)
        약 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雅各书 4:10 务要在主面前自卑,主就必叫你们升高。
Humble yourselves before the Lord, and he will lift you up.(James 4:10)

2.        성도는 무한한가치를 지닌 귀한 존재입니다.
       Saints are precious with infinite value

그런데 성도님 고린도 후서 4장 7절에서 바울은 질그릇같은 우리가 보배를 가졌다고 합니다. 보배란 무엇입니까?  위에서도 말했지만 예수 그리스도요 영원한 진리되시는 천국 복음입니다.  The Gospel is the treasure and Christ Jesus. 세상에 보배를 질그릇에 담아 둘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질그릇같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것입니다.(요3:16) Who in their right mind would place a treasure inside a clay jar. They would probably find something more sturdy to place the treasure in. However, God placed his treasure, Christ Jesus inside a clay jar; us.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거룩한 제사장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He did this so that we too may be raised up and become holy prophets like Jesus Christ.우리가 전에는 질그릇 같은 보잘것 없는 존재였으나 이제 보배로우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모신 후로는 귀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요1:12) Before, we were like the clay jar; nothing special to look at. However, as we believed in Jesus Christ and welcomed him into our lives, we have become precious beings.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2 凡接待他的,就是信他名的人,他就赐他们权柄,作神的儿女。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John 1:12)

        아무 가치가 없고 자격 없는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생명과 영광을 갖게 하시어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과 하늘 기업을 소유한 보배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We, who had no value and are not worthy, have been given eternal life and glory through Jesus Christ so that we can become children of God.

3.        성도는 중대한 사명을 지닌 책임있는 존재 입니다.
        Saints have a great responsibility as well as a great calling

본문 9절에보면 연약한 성도를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귀한 존재로 만드신 것은 그들을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 하셨습니다. In verse 9 of our scripture, 9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God’s special possession,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성도를 귀한 존재로 삼으신 것은 그를 귀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그를 귀한 존재가 된 성도는 중대한 사명을 지니고 있는 책임있는 존재 입니다. We have been made precious by the grace of God so that we can live up to His calling.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위해 세상으로부터 환난을 당하면 당할수록 예수의 죽으심을 더욱 깊이 깨달으며 십자가를 지고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Therefore, we face the trials and tribulations of this world so that we can better understand the suffering that Jesus Christ went through. And by this realization, we must become stronger and go forth into the world as strong Christians.
참된 능력과 생명의 보배를 지극히 연약한 우리 안에 있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계획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고 핍박을 받고 꺼꾸러뜨림을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님의 이름과 덕만을  선전하는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롬8:36) 고로 우리는 모든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넘어지지 않음으로서(히13:6) 참 보배되시는 그리스도의 그 위대한 능력과 생명력을 세상에 선전하고 보여 주어야 합니다.  It is God’s purpose for us to be called and for the precious gifts of power and life to be placed within us. No matter what obstacles we face and what struggles we may run into, we must follow God’s will and in the name of Jesus Christ our Savior, spread the Gospel. Therefore we must not despair and instead go forth into the world with the power of Jesus Christ.

B.        신약 성도의 삶이란?
        The Saint’s life in the New Testament

1. 구별된 생활입니다.
     It is a distinct life

성도는 구별된 자 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성도란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야 한다는 식으로 생각했었습니다.  허지만 이런 태도는 소극적이요, 부정적입니다. 오히려 성경은 ‘하나님을 향하여 구별되라고 가르칩니다.(벧전 1:15,16)
세상으로 구별되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자칫 우리를 자기 만족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세상의 악에 동참하지 않는 한 자신은  온전히 구별되었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의 악에 거하지 않는 순간에도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우리의 못난 모습니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거룩한 자로 구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자로 구별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거뻐하시고 온전하신 듯이 무엇인지 분별하면서 우리 자신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하십니다.(롬12:1,2)

2.        중보자의 생활 입니다.
       It is a life of a mediator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성도는 왕같은 제사장이라 했습니다. 제사장이 어떤 사람입니까?   죄인된 백성과 하나님 사이에서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해 제사를 드리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을 향해 자신을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  완전한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자신을 완전한 제물로 십자가에 드림으로서 대 제사장의 일을 완전히 이루셨습니다. (히9:11,12)  예수님의 일은 구약에서 말한 것처럼 매년 반복해서 제물로 드리지 않아도 되며 예수님은  단 한번으로서 완전히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가 되어 화목을 이루신 것처럼 성도들도 그와 같이 화평을 도모하며 살 때에 하나님의 아들로 확인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중보자의 생활을 살 수 있습니까?  무엇보다도 성도에게는 중보의 기도가 특권으로 주어졌습니다.  하나님과 화해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중보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삼상 12:23)

3.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전파하는 생활입니다.
        It is a life praising the awesomeness of God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2:9)
이렇게 불러 주심은 우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빛에 거하게 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게 외쳐야 합니다.
주님은 죽음에서 살아 나셨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경대로 죽으셨다가 3일만에 부활하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주예수를 믿으면 당신과 당신 가족이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일 Application

1.        우리는 나약한 존재 입니다. 그러나 우리안에  계신 보배로운 산돌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장 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겸손한 가운데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We are innately weak. However, Jesus Christ, our treasure that we hold inside of us, has made us precious. With this knowledge, we must remain humble and live our lives acknowledging how precious this life really is.
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능력을 드려내는 사명을 감당하는 데에도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We have the task to show the power of Christ Jesus through our lives. This is our responsibility and commission.
3.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신 제사장인 자격을 부여받아 하나님께 자유로이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는 헤아릴 수 없는 은혜요, 부르심 받은 성도의 특권입니다.
이제 제사장 답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We have been selected to be high priests for God. This is a grace of God that cannot be measured and is a special privilege.
4.        더 나아가서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아름다운 덕을 증거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We must proactively go forth and witness the beauty of God’s salvation in our daily liv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487 함께 가는 행복 The joy of traveling together admin 2020.11.27 685
486 세상을 이길수 있는 사람이 됩시다. Strive to become a person that overcomes the world file admin 2020.11.21 446
485 올해는 어떤 감사를 해야 하나요? What are you thankful for this year? file admin 2020.11.14 425
484 성화의 생활을 합시다 Let’s live a sanctified life file admin 2020.11.07 470
483 성도가 해야 할 신앙고백은? What must we be witness to? file admin 2020.10.30 401
482 각자의 성격과 은사에 따라 쓰시는 하나님 God will use you according to your unique personality and talents admin 2020.10.23 694
481 복음에 합당한 삶이란? What does a life focused on the gospel look like? file admin 2020.10.18 390
480 복음에 합당한 삶이란? What does a life focused on the gospel look like? file admin 2020.10.17 404
479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이유 The reason Jesus was sent to us by the grace of God file admin 2020.10.10 392
478 왜 확신 있는 믿음이 필요한가? Why must you have conviction in your faith? file admin 2020.10.03 459
477 삶의 목적을 회복하는 찬양의 축복 Praise blesses you with finding your purpose in life. admin 2020.09.26 641
476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시다 Let us go together to Heaven file admin 2020.09.18 399
475 하나님께서 하신다 God can do it file admin 2020.09.11 409
474 왜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여야 할까? Why do we need to grow and mature spiritually? file admin 2020.09.05 449
473 왜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여야 할까? Why do we need to grow and mature spiritually? admin 2020.09.05 394
472 믿지 않는 자와 믿지 못하는자 Those that can’t believe and those that don’t believe admin 2020.08.28 653
471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합시다 Live an active spiritual life file admin 2020.08.21 397
470 불평과 불만이 왜 나타날까? Why do we complain? file admin 2020.08.14 459
469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세요 Worship in a way that pleases God file admin 2020.08.07 433
468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God chose us file admin 2020.08.01 440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