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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삶의 목적을 회복하는 찬양의 축복

Praise blesses you with finding your purpose in life.

 

계시록15:2-4

2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And I saw what looked like a sea of glass glowing with fire and, standing beside the sea, those who had been victorious over the beast and its image and over the number of its name. They held harps given them by God and sang the song of God’s servant Moses and of the Lamb: “Great and marvelous are your deeds, Lord God Almighty. Just and true are your ways, King of the nations.Who will not fear you, Lord
 and bring glory to your name? For you alone are holy. All nations will come
    and worship before you, for your righteous acts have been revealed.”(Revelation15:2-4)

 

오늘의 본문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장차 임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그려 놓은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의 목적을 회복하고 크신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하는 삶의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제각기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19:1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19:3,4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우리 인간의 귀에 들리는 소리는 아니더라도 온 피조물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행사를 드러내며 그 이름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조물 가운데 으뜸으로 지어놓으신 인간들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도 있고, 또 하나님을 믿더라도 오히려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43:21)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목적을 벗어나 잘못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받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새롭게 된 피조물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을 올려드리지 못하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1.  거룩하고 성결한 자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Those who are holy and sincere can praise God.

오늘의 말씀을 읽어보면 마치 천상에서 울려 퍼지는 대합창의 소리를 듣는 것과도 같은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수많은 영적 승리자들이 유리 바다가에 서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리바다는 구약시대에 제사드릴 때 솔로몬 번제단 앞에 놓여 있는 놋으로 된 물두멍을 기억하게 됩니다.

이 물두멍은 바다혹은 대야라고 불리는데 직경이 무려 4-5m, 높이가 2-3m나 되어서 이를 바다라고 까지 불렀습니다.

이 물두멍을 당시 제사장들이 희생제물을 잡고난 후 몸이나 옷에 묻은 피를 씻고 지성소에 출입할 때 자신의 몸이 청결한자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했던 성구였습니다.

천상에서 부르는 구원받은 성도들의 찬양이 유리바다 가운데 서서 이루어졌다는 것은 바로 거룩하고 성결한 사람만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그분을 찬양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이 먼저 거룩하고 성결해야만 합니다.

구약시대에 지성소에 들어간 제사장이 만일 물두멍을 통해 자신을 정결케 하지 않고 부정한 모습으로 들어갔다면 그는 바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우리가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도 삶에서는 거룩하고 성결함을 잃어버렸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기리는 죄가 될 것입니다.

 

A. 어떻게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How can you live a holy and sincere life

3:10-12

10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죄로 오몀된 인간의 본성은 결코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이룰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의 근본 본제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고 성결하게 하는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 외에는 없습니다.

11:25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4:12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그리스도의 보혈로 거룩하게 된 우리는 날마다 자신을 돌이켜보며 자신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면서 귾임없이 성결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날마다 구원의 감격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이 비로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흠없고 순전한 찬양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이렇게 순결하고 거룩한 사람들의 찬양을 하나님께서는 받아 주십니다.

 

2.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You must strive to praise God no matter what circumstance you may be in.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우리를 유혹하는 것이 참 많습니다. 당장에는 권력이나 돈이나 명예나 인기 등이 좋고 부럽기만 합니다. 때로는 이것들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신앙도, 양심도, 인격도 팔아버린 채 그것들을 탐닉하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시대는 물론 상대적 빈곤은 있지만 경제적 풍요로 순수한 신앙을 잃어버리고 세상 쾌락 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물질적 풍요로 영적 무력감에 빠졌고 형대판 우상 종교에 의해서 신앙의 순수함을 잃어 버렸습니다. 하나님 백성의 거룩함을 찾아 보기 어려운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불신앙의 풍조와 맞서 싸워 이겨나가는 더럽히지 않은 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이들의 찬양을 받아시며 하늘나라는 이처럼 승리한 자들의 찬양 소리로 가득찬 나라입니다.

2절을 보면 하나님은 찬양하기 위해 모여선 성도들은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승리자들이었습니다. 짐승은 적 그리스도를, 그의 우상은 적 그리스도를 경배하기 위해 세워전 각종 제단이나 동상을

그의 이름의 수란 적 그리스도가 행하는 각종 비 신앙적인 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말씀은 당시 로마의 도미티안 황제시대의 심각한 기독교 박해를 배경으로 기록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 등장하는 승리자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순교의 형틀에 배달린 순교자들을 의마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박해 속에서도 신앙의 정절을 지켜냈던 그들이 바로 승리자들이엇고, 그들의 찬양이 하늘 나라에 울려 퍼지고 있는 것을 본문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에는 환난이나 피박보다는 많은 유혹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일 것입니다. 그럴때일수록 더욱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저는 우리 성더들의 찬양이 승리의 개선곡이 되기를 원합니다. 거룩한 천상의 ㅅㄴ령한 노래가 되기를 원합니다.

찬양을 부정한 사란 입에 담을 수 없는 거룩한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정절을 지켜가는 사람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바로 찬양인 것입니다.

 

3.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자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Those that fear God can praise Him.

4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할 수 있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단어가 두려워하다 입니다.

요한의 계시록이 쓰여지던 당시는 로마의 황제숭배가 극도에 달했고, 이교도의 박해로 인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교의 현장에서 목숨을 잃어야 하는 때였습니다.

어제 함께했던 성도들이 오늘 아침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하는 극도의 긴장이 교회 공동체를 뒤흔들어 놓고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로마의 권력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참 믿음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두려워하다라는 것은, 이처럼 로마의 칼과 권력보다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비록 오늘 나에게 박해자의 칼이 임한다 할지라도, 오히려 심판주이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사람이 갖는 신앙이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경외 신앙인 것입니다.

육신의 생명을 헤하는 자보다 오히려 몸과 영혼의 심판주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했던 그들이였기에 순교의 현장에서 까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

고전7:1 너희의 쓴 말에 대하여는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자들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고 거룩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자신을 거룩하게 보존하며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어린 양 예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거록함에 이르기 위해 애써야 할 것입니다.

그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실하고 정결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삶의 목표을 회복하는 찬양이 축복이 성도들의 삶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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