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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지금은 사랑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

We desperately need love now

마태복음 22:31-41

30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31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찐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32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33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34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중에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예수께서 가라사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는 그와 같으니 이웃을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계명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41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30 At the resurrection people will neither marry nor be given in marriag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31 But about the resurrection of the dead—have you not read what God said to you, 32 ‘I am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He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33 When the crowds heard this, they were astonished at his teaching.

 The Greatest Commandment

34 Hearing that Jesus had silenced the Sadducees, the Pharisees got together. 35 One of them, an expert in the law, tested him with this question: 36 “Teacher, which is the greatest commandment in the Law?”37 Jesus replied: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38 This is the first and greatest commandment. 39 And the second is like i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40 All the Law and the Prophets hang on these two commandments.”(Matthew 22:30-40)

 

설교음성파일듣기:060720.mp3

 

A. 위대한 사명이란?

What is the great commission?

대사명이란 기독교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도록 이 세상에서 부활한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대사명을 직접적으로 소수의 제자들에게 주신 것이지만 이 제자들을 이어가는 오늘 지상의 교회가 바로 이 명령을 위임받은 사람들입니다. 구원 받을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그들에게 우리를 보내셨다고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셔서 제자들에게 해 주신 말씀 입니다.”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말씀하시면서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하셨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28:19-20에는 지상명령 (至上命令, 지극히 높은 명령)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시기 직전에 사도들에게 이 명령을 주셨고, 이 명령은 본질적으로 사도들과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떠난 이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요약해 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8:19-20을 헬라어 원어로 보면, 유일하게 구체적인 명령어로 나온 것이 “제자를 삼으라” 입니다.

지상명령은 우리가 온 세상으로 나아가면서, 그리고 매일의 삶을 살면서 제자를 삼으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제자 삼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명하신 모든 것을 가르치고, 그들에 세례를 베풀어서 제자를 삼습니다.

“제자를 삼으라는 것”은 지상명령이요 “가서 세례를 베풀고 가르치는 것”은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을 이루기 위한 수단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도행전 1:8을 지상명령의 일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지상명령은 성령의 능력에 의해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시 (예루살렘), 여러분의 나라와 지역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우리를 보내시는 곳이 어디든 (땅 끝까지) 가서 지상명령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시대적으로 우리가 이 일을 행하기에 매우 힘든 때입니다. 이러한 때 세상이 원하는 일은 믿음의 군병들이 사랑을 베풀때 입니다.

세상이 기독교에 대하여 책을 잡으려고 할때나 힘들게 할 때나 무시할때나 우리를 시험하려 할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세상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우리를 오해 하는 것입니다. 좌절하지 말고 우리가 믿는 믿음에 확고히 서서 인내하며 달려 갑시다.

예수님은 큰 계명을 말씀해 주시면서 그일에 확고히 서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첫째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22:37) 힘을다하여(10:27) 하나님을 사랑하고 둘째는 이와같이 네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두 큰계명이 율법과 선지자들의 강령이라 하셨습니다.

 

B. 왜 우리가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가?

Why do we need to give love?

1.  우리가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았으니까(5:8)

Because we received God’s great love.

“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Romans 5:8)

(여의사의 감동이야기)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 였습니다. 평생 교감이나 교장자리도 마다하고 아이들 앞에서 교편을 잡으셨습니다. 하루 종일 재잘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버지에게는 없는 행복이었다고 합니다.

정년 퇴임후  아버지는 학생들이 그리운지 저녁이면 엘범을 펼쳐들고 30 처음 만났던 학생들 얘기부터 그리운 이야기를 들려 주시곤 했답니다. 아이는 정말 말썽꾸러기였지 하루라도 싸울 날이 없었단다. 그래도 심성은 착하고 붙임성도 좋아서 나만 보면 떡볶이 사달라며 날마다 조르곤 했지>>>

 

유진이는 의젓하고 밝은 아이였지 아프신 홀어머니와 힘들게 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지. 아프신 어머니 때문에 의사가 되겠다고 말하곤 했었단다.

내가 가끔 집에 찾아가서 유진이 몰래 고기며 쌀이며 사다놓곤 했었는데. .. .

 

 어어지는 추억담은 우리 자식들 마음을 촉촉이 적시곤 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산책을 다녀오시던 아버지가 쓰러졌습니다. 페렴 말기였답니다.

한평생 칠판에다 쓰고 닦고 하시더니 폐암이 되셨구나

 

희망이 없다는 의사들의 말을 뒤로 하고 우리는 아버지를 집으로 모셔와 있는 치료를 계속했습니다. 종종 아버지 제자들이 소식을 듣고 찾아오곤 했답니다. 그때 아버지는 한참을 추억에 잠겨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때 만큼은 아버지의 얼굴에는 생기가 돌았답니다.

 

그러나 아버지 병세는 날이 갈수록 나빠졌습니다. 기침 때문에 잠을 이루시는 날들이 잦아지고, 가래 끓는 소리도 거칠어졌습니다. 마침내 대화까지도 나눌 못할 정도로 병세가 나빠졌습니다. 그때 마침, 진료 받던 병원에서 의사 명을 보내주었 습니다. 20 후반의 여의사였는데,  가래가 끓면 젖은 가재로 손가락을 넣어 가래를 꺼내주곤 하면서 가족 만큼이나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주었습니다.  여의사가 오는 날이면 아버지도 유난히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한번은 아버지가 기침이무척이나 심해져 얼굴은 핏발로 벌게지고 목은 가래가 들끓어 쉬기조차 답답해 하시자, 손으로 가래를 꺼내던 의사는 난데없이 음료수 빨대를 가져오라고 해서 빨대로 무엇을 하려나 하고 의하해하며 가져다 주자 그녀는 빨대 끝을 아버지 목구멍에 넣고 끝은 자기가 물고 가래를 입으로 빨아내는 것이였습니 . 자식들도 감히 못하는 일을 젊은 여의사가 하고 있었습니다.

폐암 환자였기에 악취가 심했습니다. 그러나 여의사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렇게 빨아내기를 몇십분 정도 하자, 가래 끓는 소리가 잠잠해지고 아버지 얼굴에 화색이 돌았습니다.

몇달후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의사를 보내드린적 없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병원에서 왔다고 하였는데.. . . .

의사 성함이 어떻게 되나요?   알수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병원에서 의사를 보내드린 적이 없습니다.  여의사의 이름도 몰랐던 자신은 후회스러웠지만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 , 외국에서 한통의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께 편지였습니다.

선생님! 유진이예요 선생님이 예뻐해 주시던. ..  가끔 저희집에 쌀이며 반찬이며 놓고 가셨던 알고 있었어요. 때는 자존심이 상해서 차마 고맙다는 말씀도 드리지 못했지만…. . 못난 제자가 의사가 됫어요. 소식을 알며 제일 기뻐하실 선생님을 수소문해 찾았을   많이아프시다는 알았어요. 침상에 누워계신 선생님을 뵈었을 의사가운을 입은 저를 보며 비록 말은 못하셨지만 어서오렴 하고 반겨 주시듯 손을 잡아주신 선생님 . 알아보신거 맞죠?

언젠가 꿈이 의사라고 하자 선생님은 유진이는 사람의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고쳐주는 훌륭한 의사가 거야하셨조   말씀을 지키려고요 이곳, 아프리카 오지에서 환자들의 뿐만 아니라 마음도 치유해주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선생님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실 거죠 ?  사랑합니다. 선생님

 

C. 지금은 사랑이 절실히 요구되는 입니다.

We need to love now more than ever.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은 완전 격리되어 혹시 일이 있어 만나도, 지나가다가 기침만 해도, 사람들은 이상한 눈으로 처다보며, 의심스러운 눈으로 처다보아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삽니다. 그동안에는 마음에 생각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행했는데 이제는 없게 되자 마음은 답답하고 외로움에 잠못이루며 불안해 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자신을 위해 코로나 전염병으로 부터 확장을 막기 위해 규체를 당하자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다 보니 많이 부딛치기도 하여 정신적으로도 많이 불안한 가운데 있는데 백인 경찰이 흑인청년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을 눌러 죽는 사고가 발생하여

 세월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을 들고 전국에서 외치고 있습니다.

이때에 우리가 해야 일이 무엇일까요?

 

1.  성도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입니다.

We must diligently pray to God.

먼저 자신의 마음을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주셨던 때를 기억하며 감사기도를 하며,  세상의 모든 자들의 마음에 주님이 제자들에 주셨던 평강을 주십사 기도 합시다.

 

2.  사랑을 표현하는 일입니다.

We must diligently express our love.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 크지 않습니까?  나는 받았는데 사랑을 나누어 주지 않는다면  중동지역에 있는 사해바다처럼 된다고 합니다. 갖은 보화는 많지만 다고다고 하는  사람이 되어 감사치도 못합니다. 많이  자신만을 위해 살게 됩니다.

사해바다 위에 있는 갈릴리 호수는 때때로 풍랑도 일고 하지만 헐몬산 눈이 녹아 내린 물을 받아 요단강을 통해 사해바다로 내려 보낸답니다. 그러니 베드로 고기를 비롯하여 풍성한 삶의 근거지가 되었습니다.

 

사랑을 어떻게 표현 것인가를  하나님께 물어보세요

그래도 답답하면 가장 작은 일부터 솔선 보세요. 그일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아프리가 보츠와나에서 보내온 임목사님이 보낸 서신을 소개하며  말씀을 맺으려 합니다.

 

소록도 수녀들 이야기

The nuns of Surok-do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외국인 수녀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안 수녀(71) 마가래트수녀(70)  그동안의 봉사를 더이상 없이 나이가 들어서 해가 될까봐 조용히편지 한통을 써놓고 배를 타고 소록도를 떠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마리안 수녀와 마가래드 수녀는 20 소록도에 왔을 때는 6000명의 문둥병자와  200명의 아이들이 처움 소록도에 들어갈떼에 들고 갔던 가방 하나 들고  편지 한통을 남겨놓고 떠나 고향 오스트리아 고향에 3평정도밖에 되지 않는 방에서 생활하고 있다는데 지금도 그녀들의 방에는 한국 풍습을 그대로 차려놓고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을 없게 되자 가끔 말하기를 우리들이 있는 곳에 부담을 주기 전에 떠나야 한다고 동료들에게 이야기해 왔는데 이제 말을 실천할 때라 생각했다고 하며 부족한 외국인으로서 사랑과, 존경을 받아 감사하며 저희들의 부족함으로 마음 아프게 드렀던 일에 대해 용서를 빈다고 하였답니다.

 

이들은 20대부터 43 동안 살았던 소록도를 떠나면서 누군가에게 알려질 까봐 요란한 송별식이 될까봐 조용히 따나면서  멀어져 가는 소록도를 보며 하엽없이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고 했습니다.

 

The nuns gave 43 years of their life to this region in helping lepers and those with other disease. However, as they themselves became much older and unable to take care of themselves, they quietly left with much sadness, the people that they had given their entire lives of servitude and love. This is the true expression of unconditional love; to give but expect nothing in return.

 

우리에게 필요한

 

1.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쉬지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2.    우리가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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