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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Rise and Shine: What does God want?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2)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가?

미가서 6:6-8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를 일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 여호와께서 천천의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내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게 행하는 것이 아니냐 (Micah 6:6-8 ) (NIV)

  1. Listen to what the Lord says: “Stand up, plead your case before the mountains; let the hills hear what you have to say.2.  Hear, O mountains, the Lord’s accusation; listen, you everlasting foundations of the earth. For the Lord has a case against his people; he is lodging a charge against Israel.3 “My people, what have I done to you? How have I burdened you? Answer me. I brought you up our of Egypt and redeemed you from the land of slavery. I sent Moses to lead you also Aaron and Miriam .5 My people, remember what Balak king   of Moab counseled and what Balaam song of Beor answered. Remember your journey from Shittim to Gilgal, that you may know the righteous acts of the Lord.”

With what shall I come before the Lord     and bow down before the exalted God?
Shall I come before him with burnt offerings, with calves a year old?
Will the Lord be pleased with thousands of rams,  with ten thousand rivers of olive oil?
Shall I offer my firstborn for my transgression,  the fruit of my body for the sin of my soul?
He has shown you, O mortal,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To act justly and to love mercy and to walk humbly[a] with your God.

 

설교 음성파일 보기 : 011418.mp3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에 대한 배신감에서 나온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집도 절도 없이 떠돌아 다닐 때 그들을 불러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애굽에서 종 노릇하는 그들을 이 끌어내어 축복된 가나안에 정착케 했는데, 왜 무엇 때문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배반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지자는 범죄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과거에 베푸셨던 은혜를 다시 기억하게 함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These words came about from the betrayal God felt after showing his grace to Israel by making them his people, freeing them from slavery in Egypt, and giving them Canaan, the promised land. The prophets are trying to bring God back to his position of grace to the Israelites.

 

1.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What does God want?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동행하려면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같은 방향으로 가더래도 같은 속도를 맞추어 가야 합니다. 이것을 가르쳐 주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통해서 보여 주셨고 몸으로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은 모세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대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목마른 때는 물을 주셨고 먹을 것이 필요할때는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인도하셨습니다. 모세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겸손함으로 순종했을 때 가나안 젖과 꿀이 있는 곳에 인도 되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계획이 있습니다. 그 계획을 이루고 천국에 가려면 어떻게 해애 할까요 오늘 미가서 6장 8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세가지 즉 정의를 행하고 긍휼로 사랑하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나아가는 것을 늘 품고 이를 제 삶에 적응하려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1) 공의를 행하는(Justly),것입니다. To do things that are just

 

일어나서 하나님께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공의를 (Justly) 행하는 것입니다.선지자는 하나님께 드려야 할 제물로 제일 먼저 공의를 행하라고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공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도 공의 입니다.(시편89:14; 97:2)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공의를 행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다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불법을 행하였습니다. 미가선지자에 의하면 그들은 공의를 미워하였고 정직한 것을 굽게 만들었습니다.(미3:9)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제물을 받지 않으신 것입니다.(아모스 5:21-24)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남을 속이고, 가난한 자들을 짓밟고, 인권을 탄압하는 불의한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미가 선지자 당시 유다 백성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이 행동하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행하고 그 열매를 바칩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모든 불의를 시정해야 합니다.

 

2) 인자로 (Mercifully), 사랑해야 합니다. To love with mercy.

 

둘째로 일어나 빛을 발하는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자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긍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긍휼을 영어로는 compassion이라고 포기하며 함께 고통을 나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당한 사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이며 예수님의 보혈과 십자가는 긍휼의 상징입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죄를 없앨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값없이 의인이라 칭함을 받게 되어 하나님을 아바아버지라 부룰 수 있는 긍휼함을 입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성도라는 호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야고보사도는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약2:13) 하였습니다.

만족감은 받는데서 오지 않고 사실은 주는데서 옵니다. 받는 기쁨만을 아는 경우를 속어로 거지근성이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참 기쁨은 없습니다. 주는 데에 기쁨을 아는 사람은 자기도 행복하고 남도행복하게 합니다.

 

뉴욕 역대 시장 중 가장 명시장으로 알려진 사람은 라과디아 (Laguardia) 씨였습니다. 그가 뉴욕시의 즉결재판부 판사로 있을 때 하루는 가게에서 빵을 도둑질하다가 붙잡혀온 노인이 기소 되었습니다. 노인은 "배가 고파 빵을 흠쳤다"는 고백이었습니다. 라과디아 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행위는 10불의 벌금형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자기 지갑에서 10불을 꺼냈습니다. "그 10불은 내가 내겠습니다. 이토록 배고픈 사람이 뉴욕 거리를 헤매고 있었는데 내가 그동안 너무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은 벌금으로 내는 것입니다."라과디아 판사는 그 유명한 넓은 중절모자를 재판부 서기인 베일리프씨에게 주며 말했습니다. "이 재판정에 계신 불들도 나처럼 너무 잘먹은데 대한 벌금을 내고 싶으면 이 모자에 넣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가난한 노인은 오히려 47불을 손에 들고 눈물을 흘리며 재판정을 나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버드대 학생이 아프리카에 있던 슈바이처 박사를 찾아가 가르침을 받고자 했습니 다. 그런데 환영은커녕 박사를 만날 수도, 만나주지도 않았다. 몹시 실망해 귀국을 준비하고 있을 때 큰 비가 와 마을이 온통 물에 잠기게 되었다. 그때 한센병을 앓는 한 아이가 물에 빠진 것을 보고 뛰어들어 구해주었다. 그제야 박사가 그를 불러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며칠 자네를 지켜보니 전혀 나를 만날 준비도, 만날 가치도 없었네. 그런데 아이를 구해주는 것을 보고 자네에게 긍휼의 마음이 있는 것을 보았네.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의사나 약이 아니라 긍휼의 마음일세.”

세상을 치유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긍휼의 마음이다. 이 마음이야말로 황폐하고 강퍅한 이 땅에서 품어야 할 마음이다. 지금 이 순간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긍휼의 손을 내밀어줄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3) 겸손히( Humbly)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라고 합니다. To humbly submit ourselves to God and dwell with him.

 

아무리 많은 정의와 사랑을 베풀지라도 그 속에 자신을 나타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헛된 것입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선한 일을 할 때 남이 모르게 행해야 하며( 마 6:4), 남 앞에서 모든 봉사가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한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벧전 4:11). 하나님은 주 앞에 머리 숙이고 겸손히 엎드리는 자를 기뻐하시며 그의 제물을 받으실 것입니다.

 

구약성경에 사울왕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왕을 구하자 사무엘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구뒤에 숨어있는 사울을 선택하여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사울왕은 갈수록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에게 맡겨주신 왕권을 수행하면 되는데 신권까지 행하려다 결국은 전쟁에서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지 못한 결과 였습니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을 하시는 중에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습니다.

겸손은 바로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자세입니다. 우리는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서로 섬기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섬김을 받으려는 자세가 아니라 섬기려하고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서로 그렇게 하려고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섬기는 공동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일것입니다.

베드로는 그의 서신 5:6절에서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5:6)  베드로는 겸손하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서 하라 하셨습니다. 이 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신의 재물과 권세, 건강과 아름다음을 비교하여 교만해 진 것입니다.

  • 잠언서18:12절에 “사람이 망하려면 먼저 교만해지지만, 존경을 받을 사람은 먼저 겸손해진다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 이니라)존경 받으려고 겸손해지는 것이 아니라, 겸손해져야 존경 받을 수있습니다.
  • "네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12:3)
  • "주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4:10)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Application

  1. 일어나 빛을 발하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공의를 행하며,  인자(긍휼)로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여야 합니다. Arise and Shine. God wants us to be just, merciful, loving, humble and dwell with the Lord.
  2. 8세기때 이스라엘과 유다가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달려가고 있는 것이 하나님이 없는 풍요를 누리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아모스, 호세아나 이사야 선지자나 통해서 이스라엘이 얼마나 멀리 하나님을 떠나있는지 돌이키라 외쳤으나. 그들은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During this time, Israel and Judah were in prosperous times. However, they didn’t realize they were running towards a goal that didn’t include God and a place where God did not dwell. Amos, Hosanna, Isaiah; through these prophets the Israelites were reminded how far they had drifted away from God, but they were oblivious to this truth.
  3. 오늘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지 돌이켜 봐야 합니다. We need to reflect on our lives today and examine ourselves to see if we are dwelling with the Lord.
  4.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앞에 나아가고 있는가? 나의 삶은 드리지 않으면서 나는 대체물만 드리고 있지 않는가? 돌이켜 봐야 합니다. How are we presenting ourselves before God? Are we making empty promises to God and not submitting all of ourselves to God?
  5.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동행하는삶을 살기 위해서는 같은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나의 안내자인 주님과 같이 가기 위해서는 그분의 안내를 받으면서 같은 속도로 가야 합니다. 그분이 빨리가면 나도 빨리가며 그분이 천천히 가면 나도 천천히 그분이 쉬고 계시면 나도 쉬면서 함께하여햐 합니다. We are being reminded to dwell with the Lord. In order to do this, we need to have the same direction as God. In order to be guided by our Lord, we need to not only face the same direction but go at the same speed. If he goes fast, we need to go fast and if he is going slow we need to take our time also. If he rests, we also must realize we must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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