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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You didn’t dance to the flute

피리를 불어도 춤주지 아니하며

   마태복음 11:16-19

Matthew 11:16-19 New Living Translation (NLT)

16 “To what can I compare this generation? It is like children playing a game in the public square. They complain to their friends,

17 ‘We played wedding songs,
    and you didn’t dance,
so we played funeral songs,
    and you didn’t mourn.’

18 For John didn’t spend his time eating and drinking, and you say, ‘He’s possessed by a demon.’ 19 The Son of Man,[a] on the other hand, feasts and drinks, and you say, ‘He’s a glutton and a drunkard, and a friend of tax collectors and other sinners!’ But wisdom is shown to be right by its results.”

 

설교음성파일 듣기 : 042819.mp3

 

오늘 본문 말씀을 보게되면 예수님 당시 아이들이 장터에서 놀이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유대의 어린이들은 장터에서 혼인 놀이와 장례 놀이를 하였습니다.

두편으로 나뉘어 한쪽에서 피리를 불면 다른 쪽에서는 신나게 춤을 춥니다.

 이것이 혼인놀이 입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애곡을 합니다. 그러면 다른 쪽에서도 가슴을 치면서 웁니다. 이것이 장례놀이 입니다.

그런데 한쪽에서 피리를 불었는데 다른 쪽에서 춤을 추지 않거나 한쪽에서 애곡을 하는데도 하른 쪽에서 가슴을 치지 않고 울어주지 않으면놀이는 깨지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런 경우를 두고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In today’s scripture, it talks of children playing in the public square. Jewish children played in this way in public. It was then natural for people to dance when the flute or music is played during a wedding. On the other hand, when funeral songs are played, people would normally mourn. Now as there was a wedding in one part of the public square, those on the other side of the square did not dance and as there was a funeral in the other side of the public square, those on the side with the wedding did not mourn. This was a parable used by Jesus.

 

1.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과 슬피 울어도 가슴을 치지 않고 비난만 하는 사람들

   Those who just complain

  • 마태복음11:17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 함과 같도다”

세례요한이 회개의 메시지를 전해도 바리새인들은 눈물로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세례 요한을 비판 했습니다.

세례요한은 당시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약대 털옷을  입고 가죽 허리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살았습니다. 철저한 자기 절제와 금욕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오르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 회개와 천국을 외치는 하나의 소리였습니다.(요1:23) “가로도 나는  . . . . . .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다” 이런 세례 요한을 바리새이들은 비판했습니다.(마11:28)

요한은 와서 먹지도 않고 . . . . .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들렸다 하더니”

 

이번에는 세례 요한과 다른 삶을 사시는 예수님을 비판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과 달리 보통사람들(서민들)같이 먹고 마시고 사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보고는 뭐라고 비판했습니까? (마11:1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며 . .. . .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세례요한이나 예수님은  비판 받을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소외된 사람들과 같이 먹고 자며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 비판받을 일입니까?

성경은 결코 비판하지말라고 엄히 명했습니다.

  • 마태복음 7:1 “미판을 받지 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 마태복음 7:2 너희의 비판하는 그비판으로. . . . 너히가 해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 누가복음 6:37 “비판하지 말라 . . . .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 로마서 14:10 “네가 어찌하여 형제를 비판하느냐  . . .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비판해서는 않되는 이유          

 

우리가 비판해서는 안되는 이유는우리의 판단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단히  잘못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비파하는게 무엇입니까?

  • 자신이 똑똑하고 잘났다는 것을 나타내려는 몸부림입니다.
  • 일종의 교만입니다.
  •  대표적인 사람들이 바리새인들입니다.
  • 주님은 이런 바리새인들을 가장 싫어하였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일이 무엇인가?

 

​우리가 힘써야 일은 축복하고 격려하는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비판 받는 사람이 아니라 비판하는 사람이다.

  • 어쩌다 이렇게 되였을까요?
  • 마음이  굳어져서 그렇습니다.(엡4:8)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 . . .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그래서 기뻐도 기쁜 것을 모르고 슬퍼도 슬픈 것이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불평하고 비판만 합니다 일종의 병입니다. 이런 병이 우리 사회 병리 현상으로 만연해 있습니다. 무관심, 무감각, 무기력이 팽배한 시대입니다. 자기일 말고는 관심가질 일도 없고 책임질 일도 없고 당연히 감동을 끼칠 일도 감동받을 일도 없습니다.

 

2. 무관심, 무감각, 무기력의 병을 극복해야 합니다.

    We have to overcome indifference, insensitivity and helplessness.

  • 이웃에 대한 무관심을 버려야 합니다. 무감각을 복해야 합니다.

 

이 시대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 시대의 특징은 무기력입니다. 도전하기를 싫어하고 귀찮아 하면서 안주합니다. 매사에  무기력합니다. 의욕도 열정도 없습니다. 쉽게 절망합니다. 그래서 피리 소리에도 춤을 추지 않고 애곡 소리에도 가슴을 치지 않는 것입니다. 무관심 무감각, 무기력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게 없고, 만사가 귀찮고, 짜증만 나는 사람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감각있고 감동적인 삶이 되어야 합니다.
  • 감동할 알아야  남도 감동 시킬 있고 하나님도 감동시킬 있습니다. 감동적이고 은혜 충만한 예배도 드릴 있습니다.

1) 이렇게 무관심과 무감각과 무기력을 극복하면,

    If we overcome this indifference, insensitivity and helplessness

 

누가 피리를 불면 춤을 추게  됩니다. 누가 슬피 울면 같이 가슴을 치며 같이 울게 됩니다. 남에게  반응을 보이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작은 배려가 감동을 준다’ 말이 있습니다.

 

2) 작은 배려가 어디서 나옵니까?

   Where does caring come from?

 

형제에 대한 관심과 영적인 감각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관심과 무감각과 무기력의 중병을 치료받고 극복한 사람이나 있는 것입니다. 감각기능을 되 찾으시기 바랍니다.

 

3) 감각 기능을 어떻게 찾습니까?

    How can we find our ability to sense?

          성령의 생기가 들어가면 살아납니다.

 

에스겔골짜기 마다 죽은 사람들의 뼈로 가득했습니다. 뼛속 진액마져 빠지고 완전히 말라 버린 뼈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상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생기를 불어 넣으라고 하셨습니다.(겔37:9-10)

내게 이르시되. . . .  그들이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군대더라”

 

에스겔이  “생기야 들어가라” 명했습니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뼈 저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붙었습니다.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혔습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생기를 불러 넣으니 군대가 되었습니다.

 

4) 우리는 누구를 본받아야 하겠습니까?

    Who’s example do we follow?

  • 바리새인이나 율법사와 같은 종교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들의 말과 행동에는 일관성 없습니다. 그들은 절제하며 사는 세례 요한 보고는 귀신 들렸다고 비난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사시는 주님 보고는 먹고 마시기를 탐하는 죄인의 친구라 비난했습니다. 이렇게 일관성 없는 태도는 그들이 주장이 옳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 세례 요한의 삶은 우리에게 귀감이 됩니다. 세례요한은 절제하고 맛있는 음식과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거룩하고 경건하고 자신을 복종시켰습니다.

 

3. 평범한 속에서 거룩함을 추구하신 예수님의 영성

    The spirituality of Jesus that sought holiness in an ordinary life

  • 예수께서 보여 주신 삶은 지혜롭고 닫아야 삶입니다.
  • 마태복음 11:19 “지혜는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함을 얻느니라”
  • 하나님의 지혜는 예수님이 행하신 일에서 나타난다는 말씀입니다.
  • 성경은 지혜로운 삶은 것을 명합니다.(엡5:15) “그런즉.  . . 오직 지혜 있는 같이 하여”
  • 예수님은 보통사람(서민) 처럼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잔치집에 계시듯이 즐겁게 사셨습니다. 음식도 잘드셨습니다. 어느 누구와도 어울리셨다. 언듯보면 세례 요한의 영성이 이런 예수님보다 높은 같지만 사실은 평범한 삶속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는 예수님의 영성이 높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사신 것은 “보통 사람들과 공감하는 삶을 살라”교훈을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 예수님의 영성 생활은 사람들이 볼때 이루어졌습니다. 기도도 새벽에 하셨고, 한적한 곳에서 주로하셨습니다. 이렇게 감추어진 영성 생활을 하시면서도 사람들 앞에서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처럼 사셨습니다. 남이안볼때는 열심히 기도하시고 남이 볼때에는 기도를 그치고 사람들과 친밀하게 교제를 하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지혜로운 삶이며 우리가 본받아야 삶입니다.

오늘의 교훈 Application

 

첫째,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라 First, live a harmonious life

 

놀이는 재미있고 신나는 것입니다. 놀이는 함께 하는 것입니다. 혼인 놀이를 하자고 하면서 한편아이들이 피리를 부는대도 아무도 춤추지 않았습니다. 장례 놀이를 하자고 하면서 애곡을 하는데도 아무도 가슴을 치면 함께 울어주지 않았습니다.

                “돕는 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과는 함께 울어주고 어떤 사람과는 함께웃어주는 것입니다.(로마서 12:15)

                “즐거워 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 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둘째,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옳고 그름에 대한 무감각을 회복해야 합니다. Second, overcome indifference towards your neighbors and insensitivity towards what is right and wrong

무감각, 무감동, 무기력의 병으로 마비되어 있는 우리의 영혼이 에스겔 골짝의 마른 뼈들이 생기를 불어 넣을 힘줄이 생기고 서로 붙어 일어나 군대를 이루었듯이, 메마른 영혼이  성령의 생기가 임하여 위대한 그리스도의 군대로 일어서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셋째, 예수님은 감추어진 영성 생활을 하시면서도 사람들 앞에서는 먹고 마시고 흥겹게 사셨습니다. Third, Jesus ate, drank and enjoyed his life amongst the people all the while maintaining his spirituality

보통 사람들과 공감하는 삶은 살라”주님의 교훈은 평법한 삶속에서 거룩함을 추구하신 주님의 영성은 우리에게 도전이 됩니다. 낮은 자와 함께 하고, 이웃의 아픔에 기울일 아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피리를 볼때 춤추고, 애곡할 가슴을 치며 함께울어주는 감동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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